쪽지로 물어오는 걸 답변하기가...
이제 너무 버거워졌습니다.
양치기라고 해도 드릴 말씀도 없고...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새로 이북에 올릴 사람들 정리하고 연락하고
또 다른 일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꼬맹이가 방학계획표 짜야한다고 해서 그거 잠시 봐주는데도...
시간이 아까워 동동..하고 지나갔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는 이유는...
제가 1월부터 시간 펑크가 너무 커서입니다.
원래는 지금 시간이면 질풍노도가 책으로 나온 다음이었어야 합니다만...
소림사가 늦어지면서 모든 게 다 밀렸습니다.
아직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제가 다른 계획하는 것도 있고해서..
저로서는 더 미룰 처지가 아닙니다.
원래 질풍노도는 소림사 4권 나가고 바로 출간계획이었는데
4권이 너무 늦어서요...
5권까지 내고 연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시작되면 3권까지 연달아 쓸 예정으로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당겨서 현재 제 욕심으로는 다음달 연참 참가입니다만...
그게 가능할지는 솔직히 며느리도 모릅니다^^;;
오늘처럼 연담이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일이 터지면...
제 전화에 불이나고 접속갱신 될 때마다 쪽지가 울립니다.
그날 일은 끝납니다.
그럴 때마다 초조하고 답답합니다.
기다리는 분들께 죄송하고...
오죽하면 그렇게 계속해서 쪽지가 오나해서...
견디다 못해서 일단 여기에 써둡니다.
제 게시판에 쓰려고 했지만 그거도 하도 거짓말이 되어서....^^;;;
최대한 노력하는 중입니다.
소림사 4권 나가고 바로 게임시나리오 끝내고 5권 끝나면서
질풍노도 질풍처럼 나갑니다...
격려해주시면 저도 후배들처럼 빨리 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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