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이 어떤 뜻이지요...

제가 여기서 사용하는 말들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여,,,

도대체 먼치킨이라는 말이 뭔 말인지를 모르겠네여,,

멀리 있는 닭이라는 말인지,,,ㅎㅎㅎ

궁금하네여,,,

쓰잘데기없는 질문을 던져서 죄송합니다,,^^

[[탈퇴계정]]

주인공이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세다는 뜻입니다.. 대충..
드래곤볼에 나오는 손오공정도??

[하얀눈물]

=_= 주인공이 능력치가 너무 좋은거를 말해요
뭐 혼자서 적들 다 죽이고 다 지고 있는 전쟁도 주인공이 딱 등장하면
그냥 확 이겨버리고 먼치킨의 가장 좋은예가 바로 투명드래곤이죠..

[찰리]

투..투드 --;;;;그.. X라 짱쎈 투명드래곤..!
투드 말고도..
계속 계단식으로 쭉쭉 올라가는 식의..
백발검신 같은 류의-_-;; (처음엔 평범한 한국인 청년이었다가 나중엔 전 우주의 신이 됩니다 -_-;;;)
그 외에도.. 가즈나이트라던가 -_-; (뭐.. 적들의 보스들도 세지만 다들 -_-;;; 원래 쓰는힘도 엄청난데 그게 무슨 봉인한거라 원래 힘의 10%...;;)

[롸휜]

TRPG 용어입니다..
플레이가 회괴망측하고. 룰을 악용하고... 뭐이렇게 그것 인해 마스터가 통재할수 없는 그런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이죠.
뭐 어원은 오즈에 마법사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슬]

일단 딱 들으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군여,,
감당할수 없을만큼 강한걸 말하는거 같네여,,,
참 고맙습니다,,글 올린지 얼마나 됐따구 벌써
네분이 설명을 해주시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끼똥]

아아,,,
이젠 귀찮아..
설명하기도
전에 설명한글 다시 퍼와야지

[토끼똥]

별수 없군요...
제가 원래 이런 비생산적인(백원짜리 하나 안생기는) 질문에는
답변을 안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딴 소리만 하시고
비 온뒤의 맑은 공기가 너무나도 좋아
이번만 특별히 친절 답변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먼치킨에 대해서 이해 하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오즈의 마법사와 TRPG
첫째,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바람맞고 슝~날아간곳이 있죠?
그 세계를 통틀어 먼치킨의 세계라고 부릅니다.
이게 먼치킨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을때 입니다.
둘째, 카드를 가지고 알피지게임을 즐기는 것을 TRPG라고 합니다.
그러나 MMORPG와는 달리 TRPG는 그 역할 분담과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먼치킨이라는 TRPG가 나왔습니다.
그 게임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자신이 원하는데로 쓸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룰을 따르지 않고 자기 멋대로 게임을 이끌어 가는 사람을 먼치킨 스럽다고 불렀습니다.
그 뜻이 장르문학으로 넘어오면서 너무 막강하고 손짓한번에 적이 나뒹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주인공을 보고 먼치킨 스럽다고 비꼰대서 먼치킨이라는 뜻이 대중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본래 먼치킨 스럽다는 것은 수준이하의 글을 써대는 작가를 비꼬고자
이른것인데 요즘은 오히려 작가가 먼치킨스러움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상이 알기 쉽게 풀어 쓴 먼치킨의 어원과 뜻 그리고 유행 사유 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수강료는 오백원! 스위스 은행에 있는 제 비밀계좌로,,

[베습허]

난 먼산 보듯 닭대가리 같은 머리로 개념 없이 쓴글을 먼치킨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ㅅ-. 내말이 더 신빙성있어보이지 않나요?????

[서비]

TRPG와 MMORPG가 아니구...
TRPG(table talk rpg)랑 CRPG(computer rpg)입죠.

그중 TRPG는 마스터가 룰을 정하고 플레이어가 카드가 아닌 주사위를 굴려서 게임으로 진행해 나갑니다. D&D룰에 카드가 있다는 건 못들어 봤는데...
그런데 플레이어 중에 캐릭터의 수치적 능력이나 고급아이템에 집착해서 역할분담 놀이라는 rpg 본래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놈들이 있었죠.
능력치 낮다고 주사위 다시 굴리려 하고, 낮은 레벨에서도 마법검을 가지길 원하고, 높은 능력치와 아이템으로 도배해서 적과 몬스터를 협력플레이가 아닌 단독으로 멋들어지게 처지하려 하고...
TRPG를 파탄내는 녀석들, 요런 플레이어를 비꼬아 먼치킨이라 불렀죠.

이후 먼치킨이 판타지 소설에 들어와의 이야기는 낭만고양이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이곳]

TCG(Trading Card Game).
TRPG(Table Role Playing Game).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파하스]

피튀기네~

[대서비]

지겹다 이제 ㅡㅡ;

[무림조직원]

8번 zR_베스퍼님께 올인!

[일일신]

8번 베스퍼님. ㅋㅋ

먼산 보는 닭대가리 같은 개념없는글...원츄!! ㅋㅋ

[[탈퇴계정]]

예.. 먼치킨은
오즈의 마법사(실로 전설적인 판타지 소설)에 있던
'먼치킨 랜드' 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항상 믿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나죠 ^^
그게 지금에 와서는
'인간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주인공 등이 등장하는
소설을 일컫게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