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무림을 애용하면서 많은 훌륭한 작가님들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 한님이나 한성수님, 권오단님의 글 속에서 작가님들의 뛰어난 재치와
글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느꼈고 무무진경을 쓰신 훈 영님의 글 속에서
빠르게 치고들어오다가 잔잔하게 나가는 파도와 같은 글솜씨로 가슴을 울림을
느꼈습니다.
권용찬님의 글속에서는 훈훈함을 느껴져 글을 읽다보면 은근한 미소를 짓게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가님들 속에서 그동안 보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된
동평운님의 혼원무벽은 고무림 속의 새로운 보석이었습니다.
뭔가 말로 설명할 수없는 재미와 작가님의 뛰어난 글솜씨로 인해서 막힘없이 이어지는 글의 전개과정 속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좋은 글 혼자읽기 아까워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처음부터 보세요. 혼원무벽에 빠져드실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