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버릇이 없던가여?
분명 이글을 보고 기분나빠하시는 작가님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할말은 해야 겠습니다..
넷상의 독자만 넷티켓 있습니까? 작가는 그런 책임 의무 없나여?
선호작에 추가만 시켜놓고 이제나 저제나 n자가 켜지길 기다리는군여..
다른건 다 취소해도 그래도 수작이라 지우지 못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가여..
말도 없으시고.. 다시 연재 쉬지 않고 달리신다고 하더니..또 소식이 없으시니..
기다리는 독자한테 근황이라도 알려주십시오.
늘상 얘기하지만 늘 꽁짜로 보는 주제에 하면 할말 없지만 .. 잘쓴 글보다 꾸준한 글이 더 애착이 가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잘써도 2-3권만에 접는글은 작가한테나 독자한테나 시간낭비죠..
하지만 어딘가 엉성해도 출판이 되던 안되던 독자하고의 약속때문에라도 열심히 쓰는 작가는 보는 독자에게는 항상 고마운 존재일수 밖에 없어여...
근황이라도 알려주세여..넷상에 막말로 작가의 작품의도를 헤치는 행위나 작가의 시놉에 딴지를 놓지 않는게 독자의 예의라면 최소한 무슨이유인지 출판때문인지 아님 이런저런 사정인지를 알려주는것이 지금까지 기다리고 같이 작품에서 숨쉰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런지여?
저희는 알수 없습니다..작가의 사정을여...그러니 이런저런 추측도 하고 심지어 욕도 합니다.. 그거 관심이 있기 때문이져...
백도라는 글도 수작이고 작품의도도 좋지만 그만큼 관심가는 만큼 실망도 크고 사정이 있겠지만 독자를 외면하니 욕을 먹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도 요구할수 있어여.. 최소한의 예의좀 차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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