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 추천글들을 보고 느끼점

작성자
Lv.1 무협러버
작성
03.09.27 05:35
조회
1,145

무협을 좋아해서 자주 들르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여기에 올라오는 여러 추천글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추천글들이 거의 대부분 그냥 추천한다고만 하지 왜 그 작품을 추천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되있지 않더군요.자기가 그 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이나 어떤 생각들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픈 마음에 추천글들을 올리시는 것이 아닌가요?그렇다면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들을 올려놓으셔야 다른분들도 그것을 보고 그 추천작품을 보게 되는것이 아닐런지요.무조건 추천한다고 해서 다른분들이 그것을 보는것은 아닐겁니다.되도록이면 추천글들을 올리실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등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어찌 말투가 운영자처럼 되버렸네요. 글을 별로 써보지 못해서 이해하시길...


Comment ' 8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03.09.27 06:29
    No. 1

    전 추천글에서 약간의 소개글도 달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전에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전부 제목만 올려주셧다는;;;
    머 다들 재밌는 소설이라서 상관은 없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3.09.27 08:19
    No. 2

    저는 추천글 쓴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람들 작가와 인척관계이거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닐까'란 생각을 늘 하지요. ㅡㅡ;;;;;;;

    뭐 취향이 다른 거겠습니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남에게 추천하는 것은 다른거 아닌지. 추천글 보고 가서 읽어보고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추천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당부말씀 드리자면 최근에 추천된 글 또 추천좀 하지 맙시다! 무슨 도배작전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한백
    작성일
    03.09.27 10:25
    No. 3

    좋은 작품을 보게되면 계속 보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추천이나 소개글을 올리지요.
    잘나가는 작품, 알려진 작품은 굳이 추천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자연란의 새로운 신인 작품이나,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아서
    독자들의 반응을 기다리다 지쳐 조용히 사라지는 연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작품을 알려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작가님의 기운을 북돋아주기위해 추천 합니다.
    끝까지 연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저도 가끔 추천이나 소개글을 씁니다만 연고가 있거나 부탁을 받고 쓰는것은 아닙니다.
    한번도 뵌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단지 그분들의 작품이 좋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쓸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9.27 11:23
    No. 4

    한 사람이 한 작품을 여러번 반복해서 추천하는 것이야
    보기에 따라, 별로 안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근에 추천한 것은 추천하지 말자는 말은 좀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댓글 다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독자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상당한 성의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만큼, 그 작품에 대해 나름대로 어떤 재미나
    감동을 느꼈기에, 그런 성의를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추천을 하려고 보니
    "어? 몇 시간 전에 누가 했네? 또, 하면 도배한다고 욕하겠다.
    추천하지 말자"
    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기에는 좀....

    참, 그리고 한백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3.09.27 11:23
    No. 5

    먼저 죄송합니다. 미리 사과하고 제멋대로 말하겠습니다.

    그런 생각이야 저도 공감하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추천받는 작품을 아싸! 하면서 보러 갔는데 '에게게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하고 다음에 들어왔는데 그 작품이 또 강추!되고 있으면 전 실망이 짜증으로 변하네요. 워낙 속좁은 인간인지라.. 그렇게 좋아하시면 잊혀질만할 때 한번씩 추천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정말 좋은 작품은 그리 쉽게 잊혀지지는 앟을 것 같은데요. 어떤 글은 조회수가 거의 5000인데 한 페이지에 두세번씩 추천을 받더군요.

    게시판의 눈에 보이는 부분에 대략 20개의 글이 실리면 결국 모든 글이 추천 받을순 없다는 거잖아요. 다른 글 좋아하시는 분들 생각을 해서라도 과도한 추천은 안좋은것 같은데요. 제가보기엔 강추 다추하시는 분들이 다른 작가를 죽이는 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9.27 11:31
    No. 6

    한페이지에 추천글이 올라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천하는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유발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저또한 요즘 자주 추천글이 올라오는글이 있기에 조금 봤지만 저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 글이더군요.
    그럴때 또다른 추천글이 올라오면 그것도 한페이지를 도배할 정도로..
    무지하게 짜증이 나는것은 사실일겁니다.

    이미 추천글이 올라와 있는 작품일경우 댓글로 추천에 동의 하는것이 이치에 맞을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추천이 계속 올라오는것은 위의 어느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뭔가 냄새가 난다는 의혹을 받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적
    작성일
    03.09.27 11:55
    No. 7

    제가 평소 가졌던 생각을 무협러브님이 먼저 올리셨군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추천은 모든 독자에게 작품선택을 위한 시간절약과 휼륭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천을 하실 때는 추천 사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적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1. 예컨데, 소재의 참신성,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성격, 구성의 치밀성, 배경의 독창성, 소설의 전반적 분위기 등을 명시해 주시면 더욱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2. 또한 소설이 어느정도 진행되었거나 연재주기가 짧은 작품의 추천을 부탁합니다. 어떤 작품은 추천이 된 후 연재주기가 너무 길어 지거나 상당기간 연재가 중단되어 독자에게 상당한 실망을 안겨주는 예도 간혹 있는것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범아재
    작성일
    03.09.27 12:44
    No. 8

    추천에 대한 글속에 들어 있는 내용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지, 정말 재밌어요. 강추입니다.
    이런 글들은 분명 여러번 올라오면 다른 분들은 짜증날
    수는 있씁니다.
    그러나, 추천글들 중에서 정말 작품의 장점을 빛내게 하여
    추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백님같은 경우지요..^^ (천유지검 매니아시잖아요.)
    읽는 분들은 모르지만, 글 쓰는 사람들에게 댓글하나, 추천
    글 하나 올라올 때마다 그 느끼느 희열은 한번에 수십페이지
    도 쓰게하는 힘입니다.
    자연란의 글들이 많아져야 정규연재, 일반연재, 작가연재가
    느는 것 아닌가 합니다.
    작가연재야 굳이 추천이 필요 없지요..
    일반연재도 추천을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보십니다.
    정규나 자연란이나 추천 안 받으면 안 읽게 되는 글들도 많이
    생깁니다. 그곳은 추천을 많이 해도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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