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우리의 삶 속 깊숙이 다가와 너무나 익숙해진 이야기.
‘삼국지(三國志)’
그 세계로 우연치 않게 떨어진 현대인은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인가?
“천하낙분(天下落紛) 도의고소(道義痼消) 난세교립(亂世矯立) 존방정웅(存方政雄)”
천하가 어지럽고, 도의가 사라진지 오래 이 혼란스런 난세(亂世)를 바로잡을 영웅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창천지의(蒼天之意) 난세교립(亂世矯立) 출가명웅(出家明雄)”
푸른 하늘의 뜻이 어지러운 세상에 서로 대립하니 세상을 밝힐 영웅이 나타날 것이다.
천하인의 불만과 원성이 하늘에 다다르고, 권력을 지닌 이들은 개인의 영달과 출세만을 탐하니 역사는 이를 난세(亂世)라 칭함이라.
치세주능신(治世株能臣) 난세주영웅(亂世株英雄)
치세는 능신의 근원이 되며,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리니.
도탄에 빠져있는 가엾은 천하만민을 구제할 이가 나타날 것인가?
타고난 자가 영웅이 되는 것인가? 시대가 영웅을 만들어내는 것인가?
영웅-삼국지
두휘가 말했다.
“백성의 마음. 치국(治國)과 안민(安民)을 통해 그 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바로 나의 무기가 될 것이오,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나에게 있는 한 어떤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겠지. 인자무적(仁者無敵). 반드시 실현해내겠다.”
http://novel.munpia.com/11799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