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가 늦어질때 으례 나오는 말,
몸이 안좋다,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스토리를 재구성중이다.
그냥 쓰기 싫어서 꾀부리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런 변명이 나오면 독자로서 입장을 무시 당하는줄 알고 속으로 작가를 탓했어요.
와, 근데 진짜 겪어보니 안좋은 일이 있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진짜 안쓰여집니다-_-;
진짜였어요, 거짓말이 아니였어요.
작가가 힘들어 하면 이제부터라도 응원을 보내줘야 겠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재가 늦어질때 으례 나오는 말,
몸이 안좋다,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스토리를 재구성중이다.
그냥 쓰기 싫어서 꾀부리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런 변명이 나오면 독자로서 입장을 무시 당하는줄 알고 속으로 작가를 탓했어요.
와, 근데 진짜 겪어보니 안좋은 일이 있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진짜 안쓰여집니다-_-;
진짜였어요, 거짓말이 아니였어요.
작가가 힘들어 하면 이제부터라도 응원을 보내줘야 겠습니다;
어느 노작가께서 일갈하셨습니다.
"니들이 글 써서 먹고 사는 놈들이면 적어도 하루 여덟시간은 엉덩이 붙이고 끄적거려야 할 거 아니냐. 다른 놈들도 8시간 근무는 기본으로 한다. 그렇게 먹고 사는데, 니들이 뭐라고 겨우 두세시간 끄적거리고 머리 아프다, 스토리 꼬인다, 감성이 죽는다 하면서 건방을 떠는 거냐. 일단 써 놓고 그걸 다시 고치고, 또 고치는 한이 있어도 여덟 시간은 엉덩이 붙이고 써라. 그래 놓고 뭐라고 해도 해야지. 쯧!"
넵... 일반 직장인들 일하는 시간 정도는 투자를 하고 투덜거리란 말씀이셨지요.
아, 맞습니다. 글 써서 먹고 사는 놈(?)들에게 하신 말씀이니 아닌 사람들은 그냥 웃어 넘겨도 될 말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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