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우리의 주인공은 컴퓨터 폐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떠한 계기로 마왕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마왕의 기본 스탯 아주 최약체입니다. 심지어는 초보자 용사들에게 털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명색이 마왕인데) 더군다나 그의 마왕성은 그 흔한 트랩도 없는 수준...ㅜㅜ 이때부터 눈물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던전이라고 불리는 마왕성을 어떻게해서든 ‘사수’해야합니다.
그런데 어떻게합니까. 약한데. 네 답은 구르는 거 밖에 없죠. 처절할대로 처절하게 굴러다닙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헤쳐나가죠.
이 글을 보다보면 ‘착각계’가 떠오를 정도로, 글 속에서 각 인물들간의 관계를 아주 재밌게 풀어내고 계십니다.
작가님 글솜씨가 아주 굳굳!! 엄지 척척.
남은 주말을 던전디펜스 보내는 게 어떨까하고 일독을 권해봅니다!!!
https://blog.munpia.com/qazws4/novel/24989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