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노트북을 집에서 잃어버려 몇 시간을 허비해서 간신히 찾았습니다. 집에 노트북 말고 컴퓨터 또 하나 있는데 부팅만 빠르면 10분, 느리면 30분 걸리는 고물 중의 고물(근데 이게 용량은 더럽게 많아요. 300GB인가 500GB였던가?)이라 저희 집 사람들 절대 사용하고 있지 않는 비운의 물건입니다.
어쨌든 지금 찾아서 연재 분량 올렸습니다. 아침하고 오후에 쓰지도 못해서 지금부터 해서 저녁 밤새 내일 분량을 부랴부랴 쓰고 있습니다. 워낙 승부욕에 투철한 저 자신인지라 절대로 1만 1천자 미만을 쓰는 것을 놓치지 말라고 머리가 말하더군요. 하아........ 이제 6시간동안 쓰려 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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