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번에 처음 무협을 쓰게 되면서 참 많은 걸 느끼네요 ㅠㅠㅠ
진짜 맨 처음 서장 올릴 때는 조회 수만 올라가도 기뻤는데,
물론 지금도 딱 4편밖에 올리지 못한 초보 작가이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막 더 겁이 나네요ㅋㅋㅋ...;-(
생각지 못한 부분을 집는 댓글이 달리거나, 추천 수가 줄거나 해도
마음이 덜컹하지만 요새는 참..
선호작 해주시는 분들이 늘거나 추천 수가 늘어도
기대에 부응해드릴 수 있을까, 제 글이 자꾸만 부족해 보이고
실망하실까봐 참 무서워집니다... 말 그대로 딜레마에요.
요새는 그냥 완결까지 낸 후에 차례대로 올릴 걸 하는 마음도 들고.. ㅋㅋ
보통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신 다른 분들은
이렇게 자신감이 떨어져 갈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ㅠㅠ
저를 믿고 쓰고는 싶은데, 첫 작품이라 그런지 모르는 것 투성이라... 하하
다들 첫 작품 연재하실 때 기분이 어땠는지 힘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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