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처음엔 글을 읽다보니 한번 새로운 걸 내가 적어보자는 심정으로 글을 썼지만, 연참대전을 참가하며 빠르게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글이 산으로 가고 있더군요.
1부를 완결하면서 느낀 점은 인기없는 글을 적는게 얼마나 힘들고 씁쓸한 마음이 드는지도 알게되었어요.
100화 까지 24명의 선작으로 계속해서 이어가다 보니 점점 자신감도 줄어들고 힘만 들고 있다는 걸 느끼고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조금씩 다른 글도 읽어보게 되었죠. 그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알 수 있었어요. 표현력이 너무 부족하고 한글도 다 모르는 제 자신을요. 하하~
그래도 글을 쓰면서 재미는 있었어요. 다른 분들도 재미있어서 글을 쓰시겠죠?
나중에 2부를 쓰게되면 좀 더 나아질지 오히려 더 이상한 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글을 쓰는 분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1부 완결인데, 완결로 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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