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추천글을 읽으면 작가님보다 더 멋진 추천글들이 많은데
그런 재주가 없는 관계로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로 볼만한 글을 찾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스크롤하다 제목이 눈에 걸렸습니다.
왠지 모를 인연에 끌려서 보게된 글인데 예상보다 더 깔끔하더군요.
간략하게 내용을 말씀드리면,
세계가 여러 대륙으로 나뉘어 지고 그 중 하나의 대륙에서 최약소국이 기간트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대륙에서 온 더 높은 기술력과 더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해준 것이고 그로인해 전쟁이 시작합니다.
그 사이사이 순진(?)하고 찌질(?)한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자가 이미 자기의 베스트 프렌드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걸 알고 분노하는데 그 와중에도 능력은 인정받아 다른 대륙에서 온 사람들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구요.
작품 내 개연성과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정이 비교적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구요.
쓰다보니... 먼가 정리없는 글이 되었지만 충분히 일독해도 좋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