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뽀쟁
작성
13.04.09 22:36
조회
6,556

메지카 (Megica)

41446-1848.jpg

 

2099년 원인을 알수 없는 지각변동으로 거의 멸망에 가까운 타격을 입은 인류.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신의 선물일까? 대재앙 후 메지카라고 불리는 특별한 힘을 가진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은 각자 가진 초능력으로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대재앙 이후로 약 200년 후. 2320년 델피아 공화국.

메지카이자 용병인 제프는 라이베스 시티의 시장으로부터 딸의 경호 작전에 참여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시장의 딸을 노리는 라이칸 테러단과 맞서던 제프는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그 안에 더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제프 - 마음을 가라앉혀. 전쟁터에서 냉정을 잃어버린 대가는 죽음뿐이다.

라이베스 시티에서 흔치 않은 순수 동양인이다. 청각을 극대화 시키는 메지카를 가지고 있으며 메지카를 발동할 때 청음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항상 냉철함의 유지하는 그는 자신만의 확고한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리넬 - 저 용병이 우리 경찰보다 더 활약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

경찰대학 출신의 엘리트 여경찰. 자신의 시야 안에 있는 생명체와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공간이동의 메지카를 가지고 있다. 경찰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며 어떤 임무이든 자신이 제일 활약하려고 의욕을 불태운다.

후지마르 - 내가 바로 사나이 중 사니이인 후지마르다!

제프의 파트너 근육질 체구에 사나이중 사나이를 자처하는 열혈 청년이다. 각종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문가이자 무기 수집광이기도 하다.

안토니 - 안녕하세요 안토니라고 합니다. ^^

경찰이자 리넬의 연인. 워낙 호인이라 때로는 만만해보이기도 하지만 배려심이 깊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청년이다. 우유부단한 면은 있지만 경찰대학의 엘리트 출신으로 임무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자기 연인이자 대학 선배인 리넬에게는 번번히 구박받는다.

피어 - 공포는 나의 비즈니스 수단이지.

라이칸 테러단의 리더. 공포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한다. 시장의 딸을 노린 테러를 벌임으로써 제프 일행과 대적하게 된다.

초능력을 이용한 치밀한 심리전과 화려한 전투씬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재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 연재 약속드리니 망설이지 말고 읽어주세요!

 

ps-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미래가 배경이기는 하지만 SF 라기에는 미래과학을 이용한 전개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죠. 제 소설의 배경은 지금으로 부터 300년 뒤지만 현대 문명에 근접한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현대 문명보다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하는 시대입니다. 제 이야기를 마음껏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나라, 문화, 도시가 필요했던 것이지 미래의 과학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서 SF 라기보다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현대 판타지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려 장르를 현대판타지로 장르를 변경했습니다.

미래를 배경으로한 현판이능물 메지카 많이 보러 와주세요^^

 

 

 

 

http://blog.munpia.com/deathfogbaal/novel/8816 포탈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MunFeel
    작성일
    13.04.09 22:43
    No. 1

    재미있습니다.
    뽀쟁님 잘모르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제 주관입니다. 그러나 전 응원합니다.
    뽀쟁님 화이팅! 열라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09 22:52
    No. 2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필님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4.09 22:58
    No. 3

    테러 나오는 소설 중에 레인보우 식스였나.
    상관은 없는데 등장인물 소개보니 문득 그 책이 떠오르네요.
    각설하고 이능력&심리전이라니 무지 기대되네요.
    지금 보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09 23:10
    No. 4

    호응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4.10 07:26
    No. 5

    현재 [24]회까지 연재하셨고 문체도 깔끔하고 필력도 좋으십니다. 개성 강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이능력의 힘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용병 [제프]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10 08:24
    No. 6

    앗 친절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흙44
    작성일
    13.04.10 14:12
    No. 7

    재미있는 글입니다 +_+
    작가님의 말씀대로 제프는 '소리를 잘 듣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제프는 벽 너머 연인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느낀 것(?)을 잘 이용합니다...
    하악! 흠... 뭔가 내용과는 다른 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19금 소설은 절대 아닐 겁니다... 아직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10 18:56
    No. 8

    응원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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