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을 생각하다가..1초 차이로...연참대전을 탈락했습니다.
분명 다 쓴 건 58분쯤인데, 인터넷 들오고, 올리고, 소제목 생각하다가..올리니.
컴퓨터 시계로는 아직 59분이었는데...올려진 시간을 확인해보니.
00:00:01.
...하하하핫, 웃음밖에 안 나오더군요. 이때까지 먼저 올리고 뒤늦게 수정하는 짓을 반복했는데.(이렇게 허무하게.)
아니, 뭐 이번 주 목요일날은 학교에서 클럽을 가서 못 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오늘 떨어지다니.
연참대전 3연속 완주를 노릴 생각이었는데...
남자가 서럽게 울어봤자 보기 안 좋을 뿐이니, 이 정도로 하고.
이번엔 떨어져서 잔디밭 칭호(30일)을 얻지 못했지만, 다음에 5월에 열릴 때, 참가해서 반드시 칭호를 얻을 겁니다.(그때 쯤은 학교에서 행사도 줄어드는 시기이니. 그대신 시험기간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떨어진 게 아쉽긴 하지만, 이제부턴 바쁘게 짧게 짧게 쓰지 않고, 제가 만족할만큼 썼을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존하신 분들은 앞으로 남은 4일간 파이팅입니다.ㅜㅜ
생각해보니 연참한다고 헬스도 띄엄띄엄 다니고 있어서...이제 다시 매일 다녀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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