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발상에 작가의 필력을 보니 듣보잡이 아닙니다.
매회 업로드 될 때 마다 기대하게 만드네요.
조선시대로 넘어가서 토정선생을 만나는데 거기까지는 뭐...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순신 만나고 주인공이 이순신에게 “꼭 일기 쓰세요”
하는데, 배꼽 잡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구나.. ㅎㅎ
옛날 무협지 읽던 생각도 나고, 아무튼 작가의 필력이 느껴집니다.
평소 점이나 사주도 재미나게 생각했는데,
그걸 소재로 이렇게 코믹하게 재밌게 풀어내다니...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도 괜찮겠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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