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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7 큐큐미
작성
12.01.26 03:07
조회
4,050

작가명 : 김종운

작품명 : 마화사

출판사 : 명상

제가 올해 이제 25살을 맞이하게되었는데 이 마화사란 책을 중학생때 읽었고 처음으로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는 책입니다.

총 3권으로 완결인 책이고 여타의 판타지소설처럼 마법과 검기가 난무하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이 책의 시작은 영혼을 보고 그리는 한 소년화가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혼을 보는 소년, 캘베로스와의 만남, 일련된 사건들의 밝혀지는 과거....

어렸을 적에는 몇 번이나 완독했전 책입니다만, 나이가 들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읽어보지를 못해 지금은 내용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도 읽으신다면 후회는 하지않는다는 자신은 합니다.

다만 이제와서 구매를 하려고 한다거나 책방에서 빌려보는 것이 어렵게 된 책이라 읽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본인은 아직도 이 책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읽어보셨던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까요?

아무튼 이 책만 생각하면 어렸을 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2.01.26 10:04
    No. 1

    저랑 비슷한 시기에 보셨군요. ^^ 반갑네요. 저는 올해 스물 일곱이고, 고등학교 다닐 때 이 작품을 보았습니다. 후반부 전개가 전반부의 잔잔하고 애틋한 느낌의 성장물에서 갑작스레 바껴버려서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차치하고서라도 당시 범람하던 게임 퓨전 판타지 속에서 조개 진주같은 작품이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아쉬움이 남은 만큼 좋은 작품이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Damiz
    작성일
    12.01.26 12:02
    No. 2

    아아..서른하나인데, 고등학교때 하이텔? 사용하던 시절에 본것 같네요.
    능력이 개화를 하고 막 재밌어 지려는 찰나... 끝나버린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있는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5~6권까지 가도 재밌었을것 같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큐큐미
    작성일
    12.01.27 01:46
    No. 3

    RALL님//그래도 마지막즈에서도 감동적으로 끝닜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큐큐미
    작성일
    12.01.27 01:47
    No. 4

    Damiz님//아쉽긴하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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