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민채
작품명 : 마검왕
출판사 : 드림북스
무림(또는 판타지)세계 <-> 현실 이동물을 좋아하는지라 다른분의 감상글을 읽어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초반의 차원이동하는 소재가(거울을 통해 이동..) 매우 신선했고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많아 6권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현실 부분이 특히 재밌어서 무림 부분을 건너뛰고 읽고 다시 돌아가는 방식으로 읽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무림 부분이 소재도 빈약하고 현실 부분에 비해 별로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아! 약선이던가 아무튼 현재 진행되는 의술 배우는 에피소드는 흥미진진 그 자체 입니다. 신물이 주인공을 압도하는 점이 위기라면 위기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됩니다. 마지막권의 또 다른 신물의 출현은 신물의 주인보다 그놈은 또 어떤 무지막지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장 재밌게 본 에피소드는 중국의 지진사건이고요. 7권이 매우 기다려지는 마검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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