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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든 1-3 하룬의 그림자?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
12.03.13 14:01
조회
4,248

작가명 : 이현비

작품명 : 이든

출판사 : 로크미디어

우선 이 이현비라는 작가는 이미 하룬이란 작품으로 유명세를 탄 작가이다.

이 하룬이란 소설에 대해 먼저 얘기하자면 26권으로 완결이 난, 게임판자지로는 상당한 부수가 팔린 작품이다. 나와는 맞지 않아 일찍 하차했지만 어린층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이 하룬이라는 작품을 읽어 보았던, 읽지 않았던 이든을 보게되면 우선 약간의 실망감은 어쩔 수 없다.

이든의 주요내용은 어쨌든 영혼의 유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인기를 몰고 있는 현대물과 판타지를 짬뽕시킨 작품으로 어쩌면 철저한 판매위주의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이미 26권이라는 책을 낸 작가로 보기엔 문법오류까지 보이고 오타까지 보인다.

그런데도 왜 이 이든을 추천하느냐에 대해 묻는다면 현대물로 보면 수작이고, 현재 판타지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다.

현대물로 보면 이 정도 작품이면 상당한 수작이다.

판타지물로 보면 대단한 수작이라 할 수 없지만 최근작들 중에는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작 하룬의 작가라는 타이틀을 빼고 본다면 꽤 괜찮네!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대부분의 이야기는 판타지쪽에서 벌어지지만 언제나 현대의 배경도 무시되진 않는다.

앞으로 권수가 늘어날 수록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이 요구되겠지만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단! 하룬의 그림자를 빼고 보자!


Comment ' 14

  • 작성자
    Lv.28 구결
    작성일
    12.03.13 14:06
    No. 1

    비평글 기다리고 않올라온다면 볼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2.03.13 14:26
    No. 2

    두마리토끼입니다 . 현실과 판타지 이두마리가 현재는 판타지쪾에서는 잘뛰고 있는데 현실쪽에서는 뛰기 시작하려고 하죠 .새로운시도가 아니라 작가분이 기존에해왔던 나름 자신있어하는분야죠 하룬에서도 현실과 게임을 다루었죠 한마디로 아직까지 볼만은 하다라고 생각합니다.읽다가 던져버려야하는 소설이 넘치는 요즈음에 볼만한책하나가 추가됬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2.03.13 15:54
    No. 3

    재밌습니다. 현실과 판타지 두 부분 모두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2.03.13 16:05
    No. 4

    재밌긴 한데...
    현판에는 왜 꼭 연예인이 나와야 할까요?
    으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2.03.13 16:47
    No. 5

    천기룡//대중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군이죠. 현판에서도 '사무직 여성 케릭터' 도 많이 등장하죠. 다만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케릭터로 인해서 묻히는 것뿐이죠.

    거기다 여자연예인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예쁘고 몸매가 좋다는 등의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면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장치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내죠.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초절정미인, 엘프여성 등등의 케릭터와 무협에 등장하는 천하몇대미인, ~~지방미인등의 케릭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류의 케릭터가 현판에서는 연예인이라는 특수직업군을 가진 케릭터로 묘사될 뿐이죠. 판타지물에선 귀족가의 여식, 엘프등으로 묘사되고 무협에선 세가의 여식, 왕족등으로 묘사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현판에서는 재력가의 여식, 연예인등으로 묘사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3.13 16:50
    No. 6

    연예인,조폭이 자료 조사도 쉽고 기본 상식이 있으니
    더 편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물론 조폭은 조사보다는 사건 사고와 대중매체겠죠.)
    저도 하룬 추천 보고서 봤는데 참고 읽다가 도저히 못버티고
    중단했었죠.
    하지만 이든은 괜찮네요.
    근데,후반에 또 어떻게 끌고갈지가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7만원특가
    작성일
    12.03.13 18:38
    No. 7

    이든 게임 판타지 아니었나 보네요?
    잠깐 보니까 레벨 나오고 스탯 나오고 그러던데
    그래서 바로 책 덮었는데...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3.13 19:08
    No. 8

    게임을 판 자지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3.13 20:19
    No. 9

    현대판타지 안보는 이유가
    꼭 아이돌이 여주로 튀어나오든가
    여주가 아이돌이 되죠.
    거기다 조폭은 필수코스로 따라 들어오고...
    전혀 개성 없는 루트 반복이죠.
    그래서 저는 이든도 현대 부분은 안보고
    뛰어 넘어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2.03.14 13:57
    No. 10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던데
    처음에 나오는 리치는 어디로 사라진거죠?
    현대에 떨어져 있던 팔찌는 그 리치의 유사영혼을 찾는게 임무 아니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스카이림
    작성일
    12.03.14 16:07
    No. 11

    도저히 현대 부분은 오글거려서 못 보겠더라고요.
    그냥 판타지 부분만 연재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2.03.16 10:01
    No. 12

    전 오히려 하륜보다 나은듯 하는데요... 현실에서 오히려 공감이 더가고
    현실부분이 짧아 아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단아
    작성일
    12.03.16 15:18
    No. 13

    전 하룬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든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든도 현대에서 나름 활약을 하려고 날개를 펼치는게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2.03.21 17:02
    No. 14

    이든 재밌더군요... 힘이 있다고 뭉텅뭉텅 써대지도 않고 ... 다음권도 기대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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