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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존현세 강림기

작성자
Lv.24 이프온리
작성
12.11.09 02:15
조회
10,035

작가명 : 월백

작품명 : 마존현세 강림기 1~3

출판사 : 뿔미디어

제가 현대물을 좋아하는지라 찾아보던중 발견한 회귀물소설입니다.

[마존현세 강림기]  ..제목하나는 정말 거창합니다.

처음시작은...

비천한 출신에 적수공권으로 마교의 교주가 된 적천마존인 주인공이

믿었던 수하들과 무림정사양쪽의 수많은 초인들의 합공으로 몸이 꼬

치가 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삶의 마지막순간 주인공은 회귀를 하게되죠

역시 아니나다를까 쥔공은 현대에서온 사람이였던겁니다!! 두둥!!

35살의 나이에 넘어왔다지만 주인공은 고2의 나이로 다시 돌아가게됩니다.

보면서 마음에드는게 현실감각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좀 떨어지는 주

인공입니다 50년만에 현실세계로 돌아와서 그렇다고합니다.

뭐여기서부턴 쫌 뻔한스토리이지말입니다?

희귀병에 걸린 재벌그룹회장을 치료해 돈을 벌고자한 주인공

결국 눈에 띄여서 인맥되고 가족을 위하며 평범한 삶을 누리고자 하

지만 현실에도 무공을 익힌자들이 출현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꽤 재미있습니다. (대리만족용 킬림타임으론) 필력

이 없어서 전달이 되었나 모르겠지만.. 주인공성격은 무심한듯 시크하다고 볼수있겠네요

딱마음에 듭니다. 샤피로주인공 성격하고 비슷한것같기도하고

원한 과 은혜는 반드시 배로 갚아주는 주인공.

제몸만 보고 판단할정도는 아닌 정말 유치해서 못봐주는 소설은 아닌것같습니다. 4권을 한번 기대해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2.11.09 07:47
    No. 1

    간단 1~3 권 스포









    교통사고>고아>불구>자살>무협으로>마교주>배신
    >다시현대로>오오회귀까지>고딩>일진>이사장손자
    >정학&아빠실직>돈필요>재벌회장치료>회장감동
    >너이제내손자>이사장좆망>공부&친구&여친>대입
    >람보르기니>OT&축구&질투>여동생>연예기획사
    >개빡침>회장님전화>군입대

    평범하고싶다고 무공 안익히다가
    책읽던 저에게 "결국 익힐꺼면서 팅기긴" 소리를 반권만에 들었고
    여자가 널 사랑해 라는 신호를 세권내내 보내도 전혀 눈치못채고 딴소리
    하는 라노벨식 스토리.
    쓸데없이 일진놈 복수후에 '기회를 주마 내곁에 있으면서 기회를 봐 내목을따봐' 라며 비서 시키는 뻘짓
    주적은 또다른 회귀자.

    총평: 입마무공서, 마교 전투대 대주급 가능,
    이후 발전한다면 전투단 단주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듯
    하지만 장로급 마공서나 천마신공급은 아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답글러
    작성일
    12.12.16 02:16
    No. 2
  • 작성자
    Lv.68 림천
    작성일
    12.11.09 09:29
    No. 3

    하하... 감상글과 덧글 중...
    덧글이 사실적이라는 점이 참 안타깝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성용이얌
    작성일
    12.11.09 09:33
    No. 4

    확실히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11.09 11:19
    No. 5

    그런데.. 이책 어느 먼치킨 전문(여기서 전문이란 꽤 괜찮은 필력)의 모 작품과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지만 훨씬 주인공의 사고와 행동 그리고 주변까지도 다운그레이드해서 쓴 느낌이 읽는 내내들게 하더군요. 이 작품만 아니라 어느 먼치킨 전문작가님의 작품과 거의 비슷하지만 수준이 떨어지는 또 다른 작품이 몇가지 등장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어쨌던 트랜드를 따라해서 쓰는구나 이해를 하고 보면서도 후발자 주제에 이렇게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면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것도 독자들을 위한 눈높이 필력이라고 해야할지... 쩝..

    된장 여동생은 안 나오지만 공기 여동생은 있더군요. 하지만 주인공자체가 마공..을 익혔던 인물답게 마공서에 딱 어울리는 사고와 행동만 하니 오호 통제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12.11.09 11:36
    No. 6

    이런것들은 스토리가 공장에서 다 찍어 나오는것 같아요 비슷비슷

    이제 현판은 좀 그만나왔으면 좋겠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11.09 12:03
    No. 7

    스토리는 빤한데 그래도 나름 볼만한 부분도 있어 그냥저냥 괜찮은 듯.. 돈 버는 과정이 너무 작위적인게 좀 많이 거슬리긴하던데 주인공 성격이 요즘 막나가는 현판 주인공들보단 나름 기준일랄까 그런게 있으면서 무심한 그런게 마음에 드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11.09 12:36
    No. 8

    스토리는 첫번째 덧글마냥 식상한데 그 진부한 플롯을 풀어나가는 부분은 그래도 마공서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흔히 말하는 정신적 나이와 육체적 나이의 부조화나 회귀에 대한 적응도 등에 있어서도 나름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11.09 12:38
    No. 9

    아 다만 초반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자제하던 가벼운 용어들이 3권가면서부터 막 튀어나오더군요...대사라면 모를까 묘사부분에 고딩이니 하는 표현 쓰는거 보면 손발이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심플
    작성일
    12.11.09 12:46
    No. 10

    설명서 보단 났더군요..
    킬링타임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iolet
    작성일
    12.11.09 13:28
    No. 11

    샤피로 성격과 비슷하다는말이 이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구렁이
    작성일
    12.11.09 13:29
    No. 12

    그냥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3권 마지막에 보니 회귀자가 한둘이 아니고 여러명 같다는 점 + 한두번 회귀한게 아닌 여러번 회귀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는 점으로 4권부터가 시작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5:21
    No. 13

    무심한듯 시크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09 16:17
    No. 14

    주인공은 수라기라는 무공을 익히고 있는데 이 수라기라는 것은 뇌까지 포함해 모든 신체를 강화시켜주는것입니다, 그 덕분에 주인공은 대학까지 가게 되죠. 근데 안타깝게도 주인공의 지능은 수라기를 익히면서 점점 퇴화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무공을 사람들이 보는곳에선 사용을 잘 안할려 하죠. 하지만 지능이 퇴화가 되어 그런지 몰라도 자전거의 평균속도인(?) 시속 80km(!!!)로 등하교를 하며 사람들에게 화제거리로 노출이 됩니다. 분명 몇 페이지 전에는 평벙하게 살고 싶어하며 무공을 들어내려 하지않을려고 했는데 말이죠. 어처구니가 없죠.

    쓸려면 너무 많지만 한가지 더 적어보자면 주인공이 운전면허를 따고 회장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로 받습니다. 우리나라에 10대밖에없는 비싼차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평범하게 살고 싶은 우리 주인공은 차를 받지만 타진않을 거라며 주차장에 처박아 둡니다. 다들 짐작은 하시겠지만 몇페이지뒤 여자친구(애인이 아닙니다)의 강짜에 학교까지 차로 태워다 줍니다. 당연히 난리가 나겠죠... ㅎㅎㅎㅎ

    그냥 이런게 무한 반복입니다. 무게만 잡고 생각없고 이기적인데다 입에서 나오는말은 한없이 가벼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지능은 3권에 이르러서는 중2병을 뛰어넘게 됩니다. 이거 벤자민버튼의 오마쥬인가요? 정말 놀랍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일
    12.11.09 20:08
    No. 15

    2권까지 보긴했는데 은근히 재밌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멍청하다는 거엔 공감..현실세계로 첨온것도 아니고 아무리 몇십년만에 회귀한거라지만 현실감각이 그렇게없을수가 없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2.11.12 23:10
    No. 16

    저는 괜찮게 보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의 현판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연성도 그렇게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요. 주인공의 성격이 일관된것도 나쁘지 않고 뒤로가면서 환경에 의해서 좀 바뀌긴 하지만 그 전생에서의 성격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소재는 진부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권 들어가서 일상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좀 그랬지만 말에 가서야 대적자가 나타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것 같았습니다. 저~윗분이 마공서급이라고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시크심심
    작성일
    12.11.23 16:48
    No. 17

    그냥 익숙한 소재고 하니 킬링타임정도랄까요? 그리고 주인공만 맘에 들면 무조건 오케이라서 계속 읽게 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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