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카게 살자 13권을 오늘에서야 읽고 문피아를 고소?? ^_^:: 할까 말까? 합니...

오늘에서야 차카게살자 13권을 읽었네요..  아흑...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썼지만 뭐 없는얘기 하는건 아니니까 뭐

제가 좀 어리석은면이 있다면 그런거니까 넋두리좀 하렵니다.

 

제가 신간이 나왔나 확인하는 방법은 전에는 출판사를 클릭해서 확인했지요

“ 영상노트”그런데 문피아 대문 부터해서 언제인가 확 바뀌었더군요.

신간안내라고 있어서 들어갔다가 보니까 차카게 살자가 안보이더군요.

간간이 들어오면 감상란도 보고 신간안내 잠깐보고 눈팅조금하고 아 오늘도

안나왔구나 하면서 차카게살자12권이 10월 말 (기억으로는 10월30일인가 가물가물)

인가 나왔으니  이때즈음 나오겠거니 했습니다. 그랬다가 어제 문피아 들어와서

감상란에 들어갔다가 헐쓰!  차카게 살자13 글이 떡 하니 있어서 이게 뭐야 하고

그럼 나는 지금까지 신간안내에서 도대체 뭘본거야 하고 신간안내 카데고리에 들어

가 봤더니만 11월 28일 날짜에 신간안내 글들이 뒤로 몇페이지나 있더군요.. 헐

 

문피아가 새단장을 하면서 한꺼번에 올라온걸( 차카게 살자는 제가 정이 들어서 그런지 -“개인취향”입니다.-  출판날짜도 확인합니다. 그래야 다음권 나올날짜를 한달후 그날짜에 맞추니까요. 그때까지 카운트 다운인거죠.. 즐거운 ^+^::) 모르고 들어오면 그 페이지에 찾던 제목이나 작가님 이름이 없으면 오늘 안나왔구나 하고 말았던거죠.  이건 사실 제 무지에서 비롯된거니 바보 하고 웃어 넘겨주세요. ^+^::    문피아 사랑합니다.. ^_^::

 

******   여기까지는 썰렁한 넋두리였습니다. ******

 

차카게 살자 13권 아직 안 읽으신 분은 # 미리니름이 포함되었을수 있으니 밑에 감상글을  보지 않으시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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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미리니름이란 단어를 여기 문피아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감상글들을 보다가  제목에 왜 미리니름이란 말을 쓸까??  하다가 스포 인가? 했죠.  귀차니즘에 그런가 보다 하다가 좀전에 다음에서 지식검색해보고 정확히 알았네요..  또 뻘소리

영어로는 spoiler(간단히 스포), 일어로는 네타바레라고 한다.

[출처] '미리니름'에 대해|작성자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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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카게 살자 13권을 보았습니다.  12권 말미에  여린이엄마  췟  정이 안가요...

그나마 예전에 읽었던 “ 내가 법이다- 작가 전현- 출판사  헐!  영상노트- 이것도 재미있게 봤는데

안보신 분들 이것도 재미 있어요..“  에서 여주인공엄마 를 보면서 학을 뗏던거

생각하면 면역이 되서 그런지  여린이엄마는 등장도 잠깐씩 하고 해서  애교로 넘겼는데  사고를

것도 대형 사고를 치고야 말았지요...

 

저 역시도 뭐랄까 12권까지 읽고나서야 주인공 혼자서 펼치는 단막극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릭터가 살아 숨쉬어야 하는데 주인공이 주는 공기에 겨우 겨우 숨을

쉬는 여주인공 히로인 라여린...(밑에 차카게 살자 13권 감상글과 댓글에 라씨일족 ㅋㅋㅋ)   조연들이 , 그리고 단역들이 감초연기를 재대로

해줘야 극이 힘을 받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14권에서는 라여린이 드디어 -성인-“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지는 어른” 으로  조금쯤은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라씨일족 ㅋㅋㅋ 역시도  여주 엄마는 정말이지

주인공 산하 앞에서는 이제 찍소리도 못할듯 그리고 그런 염치는 아는 사람인듯하고요

 

댓글에서도 어떤분이 “아웃사이더-작가 한주먹- 출판사 뿔미디어-”  기다리신다고 하던데 저역시 아웃사이더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이름부터가 멋지지

않나요???   *한주먹*  하면 떠오르는 분들은 저와 비슷한 또래가 아닐지?? 권법소년 한주먹 아흐  어릴때 재미있게 읽던 만화인데...    아웃사이더 주인공이름은 더

멋집니다... 성룡(*이건 제 기억으로 쓰는 거라 아니면 큰 실수인데 )  잭키찬을 좋아하는 저라 몰입도가 더하죠.... 저는 아웃사이더 읽다가  작가님이 혹시 필명만 바꾸신  감글동그림님이 아니신가 했어요...재미와 이야기 전개등등에서 비슷한 냄새??가

나서 말이죠...  죄송합니다...  한주먹작가님.   감글동그림님  꾸벅

 

제가 글을 읽는것만 좋아하고 쓰는것을 안하다 보니 글이 왔다갔다 하네요...

술마시고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감상글란에 댓글도 아닌 제 닉네임으로 쓰다보니  제 기억력의 한계로 인해 느낌이나 감상이 아닌 사실적인 부분은 찾아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검색을 하고 썼는데  겨우  이것을 쓰면서도 이렇게 힘든데 한권의 책으로 출판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그져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얼마나 많은 땀과 열정을 쏟으셨을지 감히 짐작이 안갑니다.    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야 하니..

 

그런데 저희 독자들은 댓글 몇글자로 그 모든 것을 한순간에 허물어뜨립니다.

헐 지금 나 뭐하는거지 차카게 살자 잘 읽었다고 감사합니다. 한마디 하려고 하다가

제가 쓴글에 제가 더욱 반성하게되네요...  결론은 이겁니다.  차카게살자 안 읽으신

분들 차카게살자 헐 열 세 권이나 있네요..님이 부럽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닉네임 혈기린외전- 좌백님! 제가 혈기린외전 완결을  학수고대 기다리던 중에 문피아에 회원가입을 하여서 닉넴을 혈기린외전으로 했습니다. 좌백님께 누가 되지 말아야할텐데 ...지금 누가 되고 있는게 아닌지 심히 걱정입니다.)  보장합니다. ^_^:: 참 좌백님의 작품은 역시나 제가 보장합니다. 저를 무협의 세계에 빠뜨렸던 “대도오”,“생사박”,“야광충” , “혈기린외전” 표사시리즈까지 흠 마님은 잘모시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마님께 왜 삼돌이 혈기린외전 완결안시키냐고 따졌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네요.     “아웃사이더-출판중”도 재미있고요...“ 내가 법이다-완결” 역시 재미있습니다.  절대마신 7,8권도 봐야되는데...

  

작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꾸벅  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엔 ㅍ ㅍ ㄹ 엥픙 ^+^;;

 

 

피에쑤!  흑표부대원들에 cia, 해커 등등에다가 얼치기 건달 동구, 등등 단역들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팜므파탈 여인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 여인을 고려일보에 고자질하면  산하 너 임마 끝장이야  여린이 몰래 바람피웠잖아!!!  것도 태풍으로다가 13권에 다나문제는 쨉도 안되잖아..독자들은 알고있다 너의 태풍급바람피우던 장면을 ....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네요..  미쉘은 잘 지내는지??  여린이가 성장하려면 산하옆에 미쉘을 데려다 놔야하는데 그래야 여린이도  더 성장할듯 ㅋ      

 

피에쑤2.  감상글란에 글을 쓰기는 했는데 수정하기 귀차니즘에 수정은 안하겠습니다.  결론은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혹  제 감상글-이라고 쓰고 (낙서라고 읽습니다.) - 이 작가님이나 독자분들에게 불괘감을 드리지 않기만을 빕니다.   이만   꾸벅  

 

 

 

 

 

 

 

 

 

 

[얼론]

차카게살자..음 추천 할 만한 작품입니다..^^

[니나노]

여태 잘 보긴 했지만 보면서 느끼는 게 갈등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갈등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비트는 느낌이라 좀 아쉬워요.

[건주]

재미는 있었지만 ... 13권에서 당황스러운게 3심 재판을 보름사이에 다 끝냈다는거...
아무리 요새 소송 경제상 빨리 할려고 한다지만 이게 가능한 것인지. 놀랐습니다.

[gh*****]

음... 예상한 결과였지만 웬지.. 보기 싫어지는군요 뒤통수라니 쩝...

[연느님]

전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여린이엄마와 라석철 소장의 배은망덕한 행동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요. 그 만큼 몰입하여 봤다는 뜻이겟죠? 그리고 몇몇 분들이 여린이와 갈라서라는 말도 있는데 저는 여린이 케릭터가 맘에 들고 쥔공하고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回回回回]

요즘나오는 현대물 에서는 그나마 추천할만 하죠..

[일리]

이능력안나오는 현대물에서 이렇게 개연성있고 통쾌한 글이 없는 듯

[중풍(重風)]

아웃사이더 완결..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