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완결 후 감상

제목 : 후아유

작가 : 조진행

출판사 : 기억안나네요

조진행작가님의 말 많고 질질끌던...

후아유가 완결 되었습니다.

아 완결 된지는 좀 되었죠.

굳이 내용을 적으면 아 ㅣ발 꿈.

그리고 댁은 누구요?

로 끝나네요.

머라고 해야하나..

정말 초반에는 잘보던 작품이었는데

핵터지고 강유진한테 걸려있던 떡밥들 다 날려버리고.

솔직히 이런 식의 떡밥회수라니 감탄을 금할수 없었음.

거기서 조기종결을 위한 12사도와의 싸움.

1부 완결이었죠.

전 말로만 1부이고 안팔려서 2부는 안드로 메다 겠지 했는데...

포스트 어포칼립스 상황이 이어졌죠.

머 사람들 끌고다니다 문명이 일어나는건가 했더니만 

기억도 안나는 장우석? 하여튼 마왕 장씨가 .....

머 스포일러 니까 관두고 하여튼 이러쿵 저러쿵 하더니 

아 ㅣ발 꿈으로 가더니만 

현대회귀물로 급전환.....

그대로 갔으면 좀 재미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누구세요 로 완결....

핵으로 통수 맞고 아 ㅣ발 꿈으로 통수 맞고 누구세요 완결로 통수맞(?)고

만약 이게 플롯에 포함되었던 거라면 정말 대단한 느낌이 들지만 

이런 식으로 독자 통수를 치다니 란 느낌으로.

그냥 있는거 없는거 쥐짜다 나온결론이라면

조진행 작가님의 현대물은 기대 하기 힘들어지겠더군요.

하여튼 완결났습니다.

완결 못봐서 찜찜하던 분들은 마저 보시고 아닌분들은 그냥 보지마세요.

제 개인적인 평을 적자면 완결 났으니 C 입니다.

그냥저냥 읽을만 해요.

완결 났으니까...

중간에 집어딘지고 싶어지지만.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받으시길여!

[칠월오일]

조진행씨 글이 이런글이 여러가지 있죠.
작가 본인이 염세주인자인진 모르겠지만 결말이 깔끔하게 끝나지 않고 항상 찝찝함을 남기네요.
다른 분들이 핵폭발과 그 이후에 대해 많이 뭐라뭐라 했지만 전 크게 상관없이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만... 이젠 이분 글은 보지 않을려고요.
여운이 남길려고 쓴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이해가 안가고 찝찝함이 남으니... 항상 마무리가 너무--;

[[탈퇴계정]]

개실망이네요 아슈발꿈이라니..........

[s2****]

고마운 감상문 이네요.
많이 언급되는것 같아 볼려고 했는데 혐오 하는 엔딩이군요.
감사합니다.

[뒹굴보노]

무협 처음 읽기 시작할 때 천사지인을 무척 인상깊게 읽어서 좋아하던 작가였는데... 새 책이 나오면 나올수록 이상해진다 싶더니 향공열전까지 가서는 팬 하기를 포기했죠. 후아유 1부에서 크게 뒤집어지고 2부는 안봤는데, 요즘 나오는 질풍광룡도 좀...

[Ordinary]

아 ㅣ바꿈은 아니고 그냥 회귀... 아 ㅣ바꿈 식이긴 하지만 진짜 꿈은 아니고요 ㅎㅎ
여운 남는 마무리긴 했지만 여지가 있는 결말이라 전생? 아무튼 전생이라고 하고 그 전생 인물들이랑 다시 엮어나가게 풀어나가면 재밌을 거 같은데 마무리가 상당히 아쉽...
개인적으론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3부 나오면 환영 북큡으로 구매해서 계속 볼듯 하네요...
작가님 글은 처음이여서 전작에 비교할 것도 없고 장르소설은 그냥 재미가 최고니 그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했으니 꼭 3부가 나왔으면...

[막쓰고올려]

아니 머 다른 방식이긴했지만 결국 보자면 아 ㅣ발 꿈이라서
물론 2부 완결 이라고 끝났으면 제 평가가 좀 상향 되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런 엔딩은 좀...
여운이 너무 심하게 끝나네요.

[솔리온]

http://square.munpia.com/boBookReport/498987 다른분이 직접 여쭤봤을때 그거랑은 상관없다고 하셨다던데 ㅜㅜ

[막쓰고올려]

헐퀴 여긴 성지입니까?

[[탈퇴계정]]

와 이글쓴분 촉 대박이시네...

[금원]

2부는 완전히 캐릭설정 미스죠. 차라리 딸도 죽어서 염세적이되었다면 할말 없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면서 너무 밍기적대니 1부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산건지 이해가 안되죠.

[맞춤법빌런]

9권까진가 읽었었는데
x이버 이북에서 댓글보니 오히려 결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냥 찝찝해서 안보렵니다 ㅇㅅㅇ;

[료사]

전 오히려 깔금하게 종결 시킨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마적]

저는 1부 후반부에서부터 2부의 마지막 바로 전까지 실망하고 있었지요. 2부의 결말은 마음에 들더군요. 작가님이 애초에 계획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모르겠지만, 3부가 나와서 본격적인 현대물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판형도 크고 논란이 많은지라 힘들것같아서 실망 중.

[페르딕스]

꿈이 아니고 이전 세계를 [재창조]한걸로 보입니다만, 미흡하달까하는 점은 동감입니다.
황당한건, 세계가 멸망한것도 주인공의 잠재의식이 일으켰다는 글도 살짝 언급되던데...

[막쓰고올려]

맞습니다. 주인공은 엘이 되었고 주인공 기저 상념에 있던 종말이 형상화 되어 핵폭발, 포스트 어포칼립스, 좀비 및 흡혈귀 사태가 생겨났다고 마왕이 친절히 설명해주지요.
그리고 결국 자신이 엘이라는것(이건 뭘 뜻하는지 잘모 르겠더군요) 깨닫고 세계를 이전으로 되돌립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아무리 미사여구로 꾸미더라도 아 l발 꿈이라는 느낌에서 벋어나지가 않더군요.

[관측]

아시바쿰은 아니고 신세계 창조죠.. 1부에서 창조자 엘의 의지를 이은자라는 떡밥만 회수 나머지는 저 하늘로 훨훨

[일잠일잠]

아시바쿰이 아닌게 먼상관입니까 아시바쿰이 욕먹는 이유가 그대로 적용가능한데

[마키마크]

그래도 완결을 지었다는 것은 좋게생각됩니다. 미완인채 내팽게치는 작가도 많잖아요

[쿠바]

그런데 이런건 비평란에 올려주셨음이...

[바스레이]

저는 돈 주고 책 사보던 사람입니다. 책 다 버렸어요. 불쏘시개임.

[철동구]

조진행 작가님한테 몇대 맞았나요? 님이 보관중인 작품이 궁금해 지는군요.

[검은하늘아]

그나마 11권까지는 볼만 햇는데 완결권에서 짜증나서 책 던진 작품..
주인공 성격 진짜 마음에 안들었던 작품 그능력을 가지고 병신짓만 하다 몰살시키는..
결말도 회귀+회귀 로 끝나고 에휴.

[淸流河]

지금 질풍광룡도 이런 분위기가 풍기더군요. 그렇게 된다면 조진행 작가 글은 두 번 다시 돈 주고는 안 볼 생각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꼬박꼬박 돈 내가며 보고 있는데...

[금세유]

좀 띨띨한 주인공이 질질 끌터니 끝도 찌질하게 끝나네요

[아우에이]

작가가 천사지인 이후로 한결같은 성향을 가진게 아닌가 싶던걸요

[천재지변]

음.. 저도 이야기가 더 전개되지 않는건 아쉽지만 세계재창조 이후는 몇번이고 볼 정도로 재밌던데요. 꿈이면 능력도 초기화지만 이건 꿈이 아니라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그대로 회귀한 것이니 그 능력으로 새 삶을 사는 부분이 재밌었네요. 좀비부분보다 재창조 이후가 더 나았네요

[바스레이]

네이버 가보면 장르문학을 보는 사람들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후아유 결말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것자체가 수준 낮은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거든요. 이걸 재밌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장르문학은 질은 땅끝까지 추락할 겁니다.

[Aree88]

지나가던 1인입니다만 바스레이님 댓글은 보는 사람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후아유 9권까지 봤었고 결말은 아직 안봤지만 바스레이님께 결말이 마음에 안들었다는 사실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한데 본인 마음에 안드셨다고 네이버 언급하시고 장르문학 보는 사람들의 수준을 알수있다는 말씀은 굉장히 편협한 시선이라 생각되네요. 님께서 진실로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이런 공개된 사이트에 댓글로 남기시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다 후아유 결말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것 자체가 수준 낮은 사람들이라니요? 책읽는 사람들은 많고 각자 취향이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그 사실을 이해해주실수는 없는겁니까?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상식있다 자부하는 이들중에서는 고전문학만을 가치있는 글로 여기고 현재 보편화된 장르문학에 관해서는 수준 낮다 여기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사람들 보기에는 다 똑같이 본다는 겁니다. 이러한 사실들에는 꽤나 불편하실텐데요. 후아유/조진행 작가님 싫어하시면 그에 대해서 싫다고 말씀하시는 것까지는 간섭의 여지가 없는 문제이지만 그를 읽고 호불호가 갈리는 독자들에게까지 그 문제를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淸流河]

남 전체를 깔보는 이런 댓글이 당당히 달린다는 점에서 이미 그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수준 좀 높입시다.

[아이시루스]

네이버에서 보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연령층이 어리거나 막 장르문학에 손을 댄 사람들이기에 뭘 읽든 재밌게 느껴지겠죠.

저도 처음 판타지 소설 읽을때 양산형 임에도 왜이리 재밌던지 ㅎㅎ... 지금에서 다시 읽으라면 오글거려서 못 읽겠지만요.

[철동구]

난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그럼 난 수준 낮은 놈이내

[높새]

이런 리플을 쓴다는 것 자체가 우리 인터넷 문화의 질을 땅끝까지 추락시키는 원인이 되는거죠...

[컴백무림]

후아유는 초반 몇권 재미있게 보다 다음권 텀이 길어졌을 때 내용 기억도 안나고 해서 중도 하차하게 되었는데 질풍광룡은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네요 역시 조진행 작가는 무협을 써야 해요 무협을 쓸 때 특유의 은은한 재미를 잘 살리는 것 같아요

[ko**]

제가 책을 사모으다가 자의로 포기한 유일한 작품입니다(연중되서 어쩔수없이 포기한건 제외)

[만부막적]

음 저도 10권까지 보고 안 보고 있었는데 완결 소식에 대여해서 다 봤네요
저는 뭐 재미있게 본 작품이네요 마지막이 좀 허무하긴 해도 여운이 남는것도 같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높새]

주인공이 쓰는 주문이 아쉬르바쿰인것부터가 결말을 예고하고 있던거겠죠....

전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