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베를린
감독: 유승환
제목: 암왕
작가 :장경
오랜만에 친구놈과 영화를 보았다
좋은 주말날 애인하고 보아야 하는디 시커먼 숫놈과 영화라는 悲愛가.........
그러나 영화가 시작 되면서 끝날때까지 쉴틈없이 몰아치는 긴박감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사실적인 액션에 어 영영칠이나 본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나리오가 좋잖아^^*
할리우드 키드 아니 쌈마이가 액션영화의 거장으로 거듭 변신하는 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한정된 자본의 여건상 배트맨이나 공공칠에서
볼수 있는 거대 폭파신이나 추격신은 볼수 없지만 그빈공간을 잘짜여진
시나리오와 분단상황이 만들어낸 남북간의 설정으로 허황된 꽝꽝 폭파 영화보다
더욱더 스파이영화의 진가를 맛보게 해준다^^*
하기사 처자식 딸리고 조국에 버림받는 북한 스파이의 비애를
감히 공공칠이 표현할수 없겠지 !!!!
무척이나 기분 좋게 영화관을 나서면서
갑자기 베를린과 같은 한국무협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암왕이 생각났다 중국무협의 장점과 한국특유의 정서인 한을 기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무협
명교도인의 슬픔을 보면서
동학교인을 연상케한 수작.......
그작가가 4-5년만의 절필을 깨고
올봄에 신작으로 되돌아 온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기다려 진다
현실과 타협한 작품도 쓰지 않고
다작의 유혹도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무협을 써온 작가
요번 작품은 꼭 암왕과 같은 작품이 나와서
작가나 독자나 함께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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