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굿블러드
작가 : 단우
출판사 : 파피루스
14권을 어제 빌려 봤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을 만큼 커졌고 북한 문제로 본격적으로 강대국들과 힘겨루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중일러미의 군사력 + 유대자본 vs 주인공+북한혁명군의 대결 구도가 기대 됩니다.
때맞춰 일방적으로 밀리지만은 않을 꿈의 퍽탄^^(책을 보시면 왜 폭탄을 퍽탄^^ 이렇게 적었는지 아시게 됩니다.) 제조 가능성도 비춰집니다.
참고로 핵폭탄 아닙니다.
북한에 있던 핵은 김정은 정권이 붕괴 되면서 국제사회에 의해 해체됩니다.
14권 다 읽어가면서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세계 강대국 연합들과 정치적 군사적 충돌까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 나갈지 흥미진진 하면서 다음권이 더욱 기대됩니다.
한가지 지나고 보니 재미있는 것은 주인공 회사가 커가는 초반에 정치적 편향성 문제로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들은 지금 그 회사가 한국에서 독보적 대기업으로 우뚝 솟고 세계적으로도 무시못할 지위를 차지하다 보니 한 때의 아주 사소한 사안이 되버렸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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