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향공열전

제목 : 향공열전

작가 : 조진행

출판사 : 드림북스

요즘 볼만한 책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과 같지 않다는건 확실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책들은 그냥 기준을 낮춘채로 만족하며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향공열전을 다시 읽을 기회가 생겨서 5권까지 읽었는데

아...

클라스는 어디 가지 않는군요

한번 봤던 내용인데도 진짜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후아유에서 사람들의 기대와 다른 진행으로 말도 많지만

새로 나오면 읽지 않을 수 없는건 역시 필력 때문인지...  

오랜만에 장르소설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호랑이눈물]

향공열전 무지 오래된 책 아닌가여?.....제 기억으로도 5년전?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자주 가던 책대여점에서도 구석자리에 있던 기억이....여튼 제목이 무협지 치고 독특해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 당시 신간 위주로 읽더 저에게... 대박일 정도로 잼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탈퇴계정]]

향공열전... 꿀잼이었죠!

[최시우]

천사지인이 끝장이죠 ㅎㅎ

[반포아찌]

나름 신선한소재 그러나 다른글들처럼 중반이후 .....쓰러짐.. 그냥 평타
1.2권까진 어느글이나 다읽을만하다 3권부터가 문제인데...성공한글이 몇개가 안됀다
그런글들이 지금까지 나름 명자이라고 손꼽힌디...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철동구]

중반이후 어떻게 쓰러진건지 설명 좀 해 보시죠. 그냥 내 주관이다라고 쓰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그리고 향공열전아 명작이 아니면 어떤 작품이 명작반열에 오를 수 있죠?

[이우지]

재밋게 봣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추억의 향공열전

[오그레]

내용은 기억에 없지만 재미있게 봤다는 기억은 확실히 나는군요.

[[탈퇴계정]]

읽다가 중도하차한 소설이군요

[석민이]

음...초중반에는 재미있게 보았는데...후반에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이상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