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노벨류인 관계로 구입방법 빼고는 볼일이 없었는데
집에서 조금 먼 대여점에서 이걸 구비해 놨더군요.
예전에3권까지 읽고 괜찮은 소설이 나왔네하며 자장면 하나 주문해서
먹으면서 식감과 독서감을 둘다 만족시ㅕ던 기억이 남네요.
4권은 리자드 부족에 관한 내용은 제쳐두고 5권이 무척 인상깊네요.
적절한 그래픽과 글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줄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노예제를 금지한 왕국에서 불법적으로 활동하는 악의 조직과 그 조직에
팔려와 만신창이된 한 소녀와 자칭 집사의 만남 장면은 정말 오싹하더군요.
그리고 왕국의 보석이라 불리는 공주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고 완벽해지려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 두 소녀의 모습을 밑그림으로 펼쳐나가는 사나이들의 행보가 다음권을
무척 기다려지게되네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