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경록, 이혁
출판사 : 뿔미디어
작년 연말에 6권이 출간된 이후, 4개월여만에 나온 7권 그리고 8권
두 권 연속 출간의 기쁨도 잠시...8권이 완결이라는 믿기 힘든 소식에 좌절감을 느꼈지만..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결말로 살짝 당황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가장 납득이 될 만한 결말이 아니었을까?
물론 3~4권 정도 더 나올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깔끔하게 끝난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열린 결말이라니...가장 싫어하는 결말들 중에 하나라서...
개인적으로 창조한 세계관에 대한 실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용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결말 때문에 내심 3부를 기대해보았지만, 작가님의 맺을 말을 보았을 때 3부 보다는 신작으로 찾아오실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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