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님의 글은 정말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무당괴협전(맞죠?)에서는 무엇인가 있는 듯한 그리고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도가에 관한 사상이 배경으로 묘하게 잘 어울려져 있었던 것 같고
파문제자에선... 무지막지하게 강한 주인공도 아니고 정의감에 불타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악하지도 않은 어찌보면 현대인과 상당히 비슷한 인물이 주인공이었던
같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때론 불의도 참고.. 허리도 자주 굽히고
손도 비비죠... 물질만능주의.. 물질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주인공
이번에 새로 나온 천괴에서는 어떠한 주인공을 만날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지금 책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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