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21권.. 덜덜덜 (네타 有)

아버지를 찾아 헌터가 된 어린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된 헌터x헌터

심상치 않아진다 싶더니 21권에

드디어

셀+프리더(생긴것도 퓨전;;)인 왕이 등장해버립니다 -_-;

게다가 웬 할아범이 여왕개미 부하에게

'왕과 내 힘을 비교해 주게'라고 하면서 기를 끌어올리는데

바로 드래곤볼 셀전에서 오공이 카린에게 셀과의 힘을

가늠해달라고 하는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표절시비가

붙어도 할말 없을 정도로 바로 생각나 버리니..

작가의 말에 덩그러니 써있는 '주체할 수 없다'..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다 읽고 나니

폭주하는 스토리를 주체할 수 없다는 뜻같네요.

좋아하는 작가인데 상당히 안타깝다는..

[혈영]

그러게말입니다. 요크신 시티 건이 제일 재미있었음.

[검은검]

곤충제국 부분은 출판사의 압박 때문에 억지로 연재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다'라는 말이 왠지 수긍이 가네요..

[한지니]

회장이 말한 친구가 젤 궁금함...
아마 초반에 언급됐던 트리플헌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ㅋㅋ

[스니퍼]

일단 다음부분까지 보고 말하시는게..
흐흐.. 정말 재밋다죠

[탈혼(奪魂)]

회장이 말한 친구는 그 암살가문의 늙은이..;;가 아닐까 하는 ㅋㅋ

[곤륜신선]

곤충 부문 최악... 기분도 나쁘고 스토리도 썩~~~
그냥 초반이 좋았지, 게임부분도 약간 이상했었고....

[Juin]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22권 까진가 봐버렸음....

[츄잉]

그런 유혹 *-_-* 이겨내야 합니다 ;;


나루토랑 데스노트 쭈~욱~ 봐버리고 정말 후회막심 ㅠ_ㅠ..

[빨간피터]

이 만화가분의 특징은 갈수록 그림체가 개판.. 처음에는 열심히 봐주세요 이러다가..

[을파소]

곤충부분은......ㅠ.ㅜ

[삼성HDD]

곤충 전까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곤충에서는 갑자기 피콜로대마왕 에서 프리져로 넘어가버린 느낌이라..(사이에 있는 오공 형이랑 베지터 기뉴 특전대는 얼로가고..ㅡ.ㅡ )

[랑이]

;;;;하지만 크라파카는 어디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