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좌백님 잘 모르거든요..
그냥 요새 좌백님이 글 잘 쓴다고 해서...
천마군림이란 책을 3권까지 읽고 있는데..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좀 야설스러운건 싫어하거든요... 옛날 무협지를 읽다가 때려치운 이유도 그 부분때문이었죠.
스토리때문에 야한 부분이 나오는것도 조금 민망합니다. 하지만 그건 스토리 전개를 위해 어쩔수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소설 초반에 나온 귀영과 월영의 이상한 짓은... 전혀 스토리에 도움도 안주는 내용이었습니다.
흡사... 초반에 야한 부분을 넣어서 소설을 보게 만들게 한다..
라는 생각이 좀 들어었습니다.
또 궁금한게 있는데... 미노라는 여자하고 자서 그 내공을 다 빨어먹은건..옛날 십왕결이란 책에서 나온 구절과 똑같습니다.
원래 무협지에는 그런 설정이 흔한가요?
아..마지막으로..
요새는 신무협이라 해서 청소년 혹은 더 어린 꼬마들도 읽을수가 있는건데요... 좀 야한 부분이 있는걸 책방에 나둬도 되는건가요?
거기에 18세라는 경고문도 없어요..
아..진짜 하고 싶은 말을 안적었군요..
요새 넘 심심해서 무협지를 읽고 싶거든요...
좌백님 글도 그 부분을 뺀다면 매우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좌백님꺼중 그런 내용이 별로 없는 소설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괜찮은 작가분들도 좀....
김용이란 사람도 영웅문 보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화산논검 보고 실망했습니다..
제가 야한 부분 들어간 부분을 매우 싫어하거든요..
[천마군림 다 볼것 입니다..-_-;;; 그런 부분은 실망스럽기도 한 반면 또 보고도 싶거든요...또 천마군림 자체가 좀 재미도 잇구요.ㅎㅎ]
완결 나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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