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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신뢰 표절부분.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
10.05.20 02:42
조회
8,914

밑의 글보다 좀 더 자세히 풀어서 올립니다.

요괴소년호야 외전중 단편

단편의 주인공은 요괴에게 아내를 잃고 요괴를 찾아 방황하다 도화원(도원경)에 우연히 흘러들어온다.

주인공은 요괴에게 한쪽눈을 잃었지만 도원경의 노신선이 취용정이라는 수정구슬을 의안대신 넣어준다.

주인공은 도원경의 노신선에게서 도술을 배운다.

취용정이라는 구슬은 눈대신 사용할수있게되면 사악한것(요괴)을 간파하는 정안이 된다

질풍신뢰

주인공은 무림인에게 친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위해 영약을 찾아다니다 영약을 먹고 무릉곡에 우연히 떨어진다.

주인공은 무림인에게 한쪽눈을 잃었지만 도화각의 여총관이 취용정이라는 수정구슬을 의안대신 넣어준다.

주인공은 무릉곡의 주민들에게 무공을 배운다.

취용정이라는 구슬은 눈대신 사용하면(반개) 기의 흐름이 보이고

개안하면 내력의 기폭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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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주인공은 우연히 만난 무림인에게 무공을 요구한다.

주인공이 끈질기게 매달리자 무림인은 흥미본위로 주인공에게 조건을 요구한다

매일 2시간 달리고 6주뒤에 보자고 한다.

조건을 바꾸어가면서 1년간 주인공의 기본을 다져놓는다

1권 14페이지.

난 내가 직접 본것만 믿는 꼴통이고, 그사람은 내가본 최강자였어.

질풍신뢰

주인공은 무릉곡에서 만난 번쾌에게 무공을 요구한다

주인공이 끈질기게 매달리자 번쾌는 귀찮음에 일각만에 무릉곡 한바퀴를 달리게 되면 찾아오라고 한다.

일각안에 달리게 되어 찾아가자 번쾌는 글공부를 조건으로 내건다.

64페이지

저는 제가 본것밖에 안 믿는 놈이고, 반룡문주님은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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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

4권 88p

"설마... 현천지공?"

"아함"

~~

현천지공은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운공술이잖아요. 당신은 그걸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을뻔 했다면서요!

~~~

그리고 일월신단의 기운을 감당할만한 운공술은 그거밖에 없었어

~~~

질풍신뢰

1권68p

선천지공. 그것은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을 낼 법한 운공법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어서는 안 될 무릉곡주의 비전이었다.

~~~

저런 기운을 감당할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잖아?

------------------------------------------------

브레이커

6권 48p

네가 배울 보법의 기본식은 다섯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적에게 다가가는 진進이다

~~

이게 진이다

그리고 두번째. 이것이 적에게서 멀어지는 퇴退

~~

그리고 세번째. 이것이 적의 공격과 시선을 회피하는 회回

네 번째는 적을 공격하는 격擊이다

#주인공은 다섯가지 기본식을 배우는데 4가지 기본식을 배우고 마지막은 비기 환을 배운다

질풍신뢰 1권 73p

경신술을 가르치기에 앞서 보법을 먼저 익혀 두는것이 좋겠다

보법이 뭡니까?

~~

이것이 상대에게 다가가는 전진보

~~~

이것이 상대에게서 물러나는 후퇴보

~~~

이것이 상대의 공격과 시선을 벗어나는 회보다.

#주인공은 3가지 경신법을 배우고 마지막 궁극적인 경신법 절영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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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4권111p

사람은 말이다...심기체혼으로 이루어져 있어

심은 생각할수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그리고 체는 몸을 이루는 물질적 요소, 즉 근육, 뼈같은 거지.

그리고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를 말하는거다

이 네가지는 보통 서로 엮어서 같이 발전하거나 같이 악화돼.

4권 88p

뭐.. 그거도 나름대로 재밌지 않겠어?

무림은 모르는  어느 구석에서 초절정  내공 고수가 만들어지는 거 말이야.

질풍신뢰93p

사람은 심기체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은 생각할수 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체는 몸을 이루는 요소.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 이 네가지 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돌고 돌며 영향을 미친다.

103p

아무도 모르는 무림의 한구석에서 절세 고수가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의외로 재미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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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 5권 176p

말도 안돼.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이녀석, 혹시 내가 모르는 종류의 천재인가?

이렇게 뒤늦게 무술을 시작한놈이...

질풍신뢰 1권144p

여운엽의 판단은 엄청나게 빨랐다. 그것도 결코 손해를 보지 않는 쪽으로.

"내가 모르는 종류의 천재도 있었나?"

"장점이 될지, 아니면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작가가 브레이커의 나는 묻고 너는 대답한다 알겠냐? 참 강명깊게 보았는지 주인공 출도후 적을 만나면 저 대사를 던지더군요.

이밖에도 니나잘해라는 만화의 장면과 좀 유사한 장면이나 제 기억이 맞다면 낙향무사에서 나온 유사한 대사라던지 비교해보려 했지만 제가 구석에 박힌 책을 꺼내기 힘들고 낙향무사는 총판에 대여점주가 반품한 책을 본것뿐이라(제가 다니는 총판은 오더가 내려와서 반품금지지만 처리좀 해달라고 놓고 가시는 분이 간혹 계시더군요.) 대조해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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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1일 오전 4시 21분에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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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6권 11p

적어도 저애는 목적과 수단을 분간할줄 알아요.

강해진다는 건 저애의 수단이지 목표는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많은 무림의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그래서 끝없이 강함을 추구하다가 파멸하는거겠죠.

그 강함의 끝을 본 당신이 저애에게 끌리는 것도 그것 때문아니겠어요?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애는 적어도 우리같은 인생들과는 그 끝이 달랐으면 좋겠어요.

질풍신뢰1권 83p

동기야 어쨌든 그 청년은 적어도 무를 수단으로 삼지, 목표로 삼지 않네. 끊임없이 강함만을 추구하다 파멸하는 대다수의 무인들과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기타 추가할 부분을 발견한다면 이 아래로 추가하겠습니다.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 글을 정리할 여건이 된다면 새로이 글을 써서 새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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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6권 119p

체는 기를 담는 그릇이라고 했잖아.

그 둘은 서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단 말이야.

브레이커4권 112P

체는 기를 담는 그릇이야. 신단의 효력으로 기는 미친듯이 불어나고 있는데, 그걸 담아야할 체는 얇은 종이장마냥 허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어떨 거 같아?

알겠어? 네몸이 움직이기만 해도 항상 어디가 터지고 깨지는건 그런 이유에서야.

그러니 지금은, 일단 기를 안정시키고 체를 강화시켜서 한시라도 그 기를 안전하게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게 중요해.

그나마 며칠간 기를 안정화시켰으니, 예전보다 운동을 하기엔 더 수월한 상태일 거야. 이럴때 밀어붙여야해. 그래서 빨리 몸을 근육을 붙여야 한다고

#주인공은 일월신단으로 인해 체와 기가 불균형

사부는 주인공에게 외공수련으로 몸을 만들게 한다

질풍신뢰 1권 93P

기와 체는 서로 균형을 맞추려는 성향이 있거든. 기가 강해지면 체도 강해지고, 체가 허해지면 기도 저하되곤 하지. 하지만 네 몸의 경우엔 ...어디 보자.

번쾌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금이 간 항아리를 발견하고 가져왔다.

이게 네몸이다 그리고... 이게 기라고 치자.

번쾌가 커다란 물통에 담긴 물을 가리켰다.

우물이 없어서 퍼다 놓고 쓰는 계곡물이었다.

취용정의 기운은 강대해. 그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릇이 튼튼해야 하지. 그렇지 못하다면...

번쾌의 손바닥이 수면을 강타했다.

~~~

다음순간, 항아리는 폭발하듯 산산히 부서져 제 역활을 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지, 흘러넘치는게 아니라 망가져버려. 그러니 지금은 외공을 착실하게 쌓아두자

#주인공은 취용정으로 인해 체와 기가 불균형.

사부는 주인공에게 외공수련으로 몸을 만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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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4권 115P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넣는 느낌으로...

질풍신뢰1권 65P

이렇게 두 손을 배에 모으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 넣는 느낌으로.....

#브레이커는 주인공이 사부에게 호흡법을 배운후 운공하며 독백,

질풍신뢰는 월아헌이라는 소곡주가 주인공에 호흡법을 가르치며 말하는 대사다.

신기하게도 '두 손을 배에 모으고' 이 대사가 만화에서의 주인공 운기모습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물론 가부좌의 자세가지고 표절운운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넣는 느낌으로' 재미있게도 대사와 독백이 다시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


Comment ' 245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1 14:15
    No. 201

    우시연// 다 살펴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닙니다. 비슷한 내용이 이미 출간된 적이 있는지, 비슷한 소재가 이미 나온적이 있는지 최소한 조언을 구하거나 대략적으로 살펴보기라도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독자뿐 아니라 작가를 보호하는 방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표절은 머리속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책에 찍혀 나온 글로 판단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는 말로 변명한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지금 저는 표절시비를 받는 작가들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장르문학이 가지는 특성상-클리셰를 심하게 우려먹는- 부당하게 표절시비를 받을 가능성도 굉장히 클겁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출간까지 하게 된다면, 자기가 출간하는 내용이 대중적인 다른 작품들과 유사해서 표절시비를 받지는 않을지 검토라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표절시비가 일만큼 내용의 유사성이 크다면 과감히 비판을 수용하고 최소한 책을 사본 독자에게 사과라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전 작가가 독자에게 죽을 죄를 졌다고 말하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돈주고 산 독자가 이미 어디서 본 내용을 제공했다는 것에 대한 프로로서의 직업적 윤리의식 정도만이라도 가지길 바라는 겁니다. 알고 베낀건 아니지만, 내용이 유사해서 죄송하고 개정판에서 바꾸겠다든지, 앞으론 주의하겠다는 정도의 글 정도만 올려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작가들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 그냥 조용히 있거나, 나는 스스로 생각해낸 내용이니 잘못한게 없다는 정도의 태도입니다. 전 이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5.21 14:15
    No. 202

    졸려서님 본인이 말씀하시기를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그런데 제 3자는 출판사가 공격적이네 뭐네 비난하고 있고...
    하늘눈물님 인정하기 싫은건 제가 아니라 제 3자들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17
    No. 203

    먼저 저작권을 내세우는자가 원저작권을 가지게됩니다..
    우시연님 누군가가 먼저 저작권을 얻었다면 다른사람은 그걸 침해해서는 안됩니다.당연히 창작하는사람이 알아서 찾아내야할부분이지요..

    발명 특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발명하는사람이 그 특허가 있는지없는지 일일이 따져보고 해야 나중에 뒷통수 안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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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5.21 14:18
    No. 204

    제3자들이 인정하기 싫다라...에휴..

    무산전기 이후로 표절시비에 대해 포기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되서 문제네요....이제 기대는 접어야할듯

    판무는 영원히 마이너로 남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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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괭이등짝
    작성일
    10.05.21 14:19
    No. 205

    산삼님 / 아 님자 빠트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님의 '표절의 실제 판단 기준입니다'는 실제로는 아무 신경쓰지 않는다는 이야기네요. 전세계에 ㅔ많은 소비층을 가진 창작물이 저러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20
    No. 206

    한국 발명가중 특허 제대로 안알아보고 나중에 뒷통수 맞으신분들 상당합니다...

    등산 메이커에서 k2라는회사가 지대로 치명타 크리 맞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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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5.21 14:20
    No. 207

    표절시비의 더티함은 매이져로 올라갈 수록 더 심해집니다만... 무적검초일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5.21 14:23
    No. 208

    우시연님 지금 저와 다른분들이 말하는 표절,
    즉 진짜 모르고 썼더라도 먼저 출간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저작권을 가진다는건
    그냥 그렇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실제 그런겁니다.

    게다가 정말 자기가 표절한게 아니고
    우연으로 똑같은게 나왔다고 주장해서 받아들여지더라도,
    그건 배상책임을 벗어나는것 뿐이고,
    역시 자신은 자신의 그 창작물을 앞으로 출판할 수 없습니다.
    정말 자기가 진짜 생각해서 만든 것이라도요.
    저작권은 먼저 취득한 사람이 가지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1 14:27
    No. 209

    우시연님 실제법이 그러니 소송들어가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데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예시를 들어주셔야 사람들이 믿지 무턱되고 많아요 이러면 믿을 수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괭이등짝
    작성일
    10.05.21 14:27
    No. 210

    물론 완전 똑같으면 수정해야하겠지만, 과연 다 똑같을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게 유사한 창작물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28
    No. 211

    우시연님 그래서 법이란것이 잇는것이지요.. 그런식으로 적용하면 표절로 걸리는게 많다고말씀하시는것은 장르시장일뿐이지 다른곳은 그다지 많지않습니다.^^ 한마디로 장르시장은 표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지도않고 무작정 써내려간다는것이지요.. 장르시장이 잘못된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1 14:28
    No. 212

    윗분들도 말씀하시지만 작가가 원전에 접급할수 있는 상황에서 내용이
    똑같다면 그것도 표절입니다. 그런식으로 적용하면이 아니라 내용을 유사성은 모르겠으나 상당수 유사하면 그것들도 전부 표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5.21 14:29
    No. 213

    불가능하든 가능하든 저작권자가 고소하면 진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안되십니까?
    대체 내가 그게 먼저 나온줄 어떻게 알았겠느냐
    내가 세상 책, 세상 발명을 다 찾아봐야 하느냐
    이렇게 주장하겠고 그말이 맞겠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입니다.

    남이 권리획득한걸 뒤늦게 만들어내면
    자기가 만들었어도 절대 상업적으로 쓸수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적용하면 지금 표절로 걸리는게 많다고 하셨죠.
    맞습니다. 엄청많죠. 고소를 안하니까요.
    현실적으로 설마 고소하겠어 하고 대충 쓰고 대충 넘어가는거지
    걸고넘어지면 다 걸립니다.

    하도 많이 든 예라 또 들기도 그렇지만
    미스릴 단어 썼다는것도 저작권 위반이라 미스랄로 쓴다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30
    No. 214

    우시연님.. 자신이 모르는것에대해 자신에게 화가나서 감정적인것은알겠으나..참고 인내하며 상식을 배워나가는것도 삶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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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1 14:36
    No. 215

    저한테 장르문학은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제가 대단한 인물이 못되서 취미라고는 장르문학 읽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표절시비를 볼때마다 제가 화가 나는건, 작가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럴수도 있습니다. 좁디 좁은 클리셰만 사용하는 한국 장르판의 한계속에서 확률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근데 제가 정말 화나는건, 이런 표절시비가 일때마다 무턱대고 작가를 옹호하고 표절이 '별것' 아닌것마냥 취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가 사랑하는 장르판을 일본 동인지시장만도 못하게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리지날은 없고, 대작에서 벗겨낸 스핀오프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내용으로만 채워넣은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 곳으로요....

    제발 표절이 정말 큰 문제라는 것을 절감하고, 작품이 법정으로 가기전에-사실 시장이 워낙 작아서 가지도 않습니다..한국 최고의 흥행작인 드라나 더로그도 출간당시에는 별말 없었습니다, 슬픕니다.- 장르문학 팬들이 "작가가 대신 해야할 검토를" 대신 해주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그래야 하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5.21 14:43
    No. 216

    뭐 취용정을 취옹정이라고 쓰고서라도 그러던지요 그럼;;
    이젠 저도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괭이등짝
    작성일
    10.05.21 14:44
    No. 217

    아 죄송하게 됐습니다. 원래 이러려던게 아니었는데, 논지를 한참 벗어나버렸군요. 사과드리고요. 꼴사나운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46
    No. 218

    흠 지우셨군요... 첨부터 발언을 안하는것이 최고였겠지만 지금이라도 깨우치셨으면 된겁니다..^^잘하신 행동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14:47
    No. 219

    저도 혹시 모르니 우시연님에대한 글을 지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21 15:40
    No. 220

    DnD룰이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소설에서 사용되는 표절이라는 것에 대해서
    뭔가가 좀 잘못 생각 되시는 듯 합니다.

    물론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어 잡으면
    이영도님의 드레곤 라자에서 나오는 오크가 "취익-!"
    대니 다른 소설에서 오크가 취익 대면..
    그것도 표절이라고 말할 수는 잇겠죠. 째째하게 잡으면요.

    그러나 그런 표절을 지금 소설에서 따지자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취용정이나 뭐라는 건 제가 잘 모르니 전 작품의 작가분께서 특별히 만드신 것이라면 그렇게 표절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말투, 상황묘사
    이것들 자체가 비슷하거나 똑같지 않습니까?

    지금 사람들이 표절이라고 일컬으는 부분은 취용정뿐만 아닌 저 많은 상황묘사와 대화 등등이 아닌가요.

    그렇기에 DnD의 룰로만 반박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DnD에서 미스릴이 나오건 뭐가 나오건 그건 취용정처럼 단어의 '개념'에 관련된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Sunkid23
    작성일
    10.05.21 16:21
    No. 221

    제 눈엔 유사성이 분명히 보입니다만 법적 해석으론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판결이 어떻게 난다 해도 작가분이 떳떳하진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본문 중에 "나는 질문하고 너는 대답한다..." 라는 문장은 드래곤 라자에서
    나온대사군요 샌슨의 대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는 질문하고 너는 대답한다 헛소리하면 손가락을 자른다
    고로 헛소리는 열번까지 가능하다... 대충 그런 내용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1 16:43
    No. 222

    출판사의 대응책은 여기서 떠들어도 소용이 없을듯 합니다.


    소정의 목적은 약간 달성한바 이제 제가 이글로 인해 얻고 싶은 피드백은 본문에 관한 표절 가부내용입니다.
    이바닥이 워낙 좁다 보니 이곳저곳에 이글이 링크되는걸 저도 보았습니다. 이글의 간혹 있는 리플에서와 같이 '저런식으로라면 장르소설이 다 표절이다.' '원래 장르란게 다 비슷비슷한게 아니냐' 이런식의 의견들이 보이는데 그에 따른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오.
    재차 말씀드리지만 이글이 지적하고 있는 점은 '주인공의 악의 대표를 쓰러트리고 삼처사첩을 얻었다' 정도의 전체적인 플롯도 아니고 정말 장르계에서 흔하게 겹칠수있는 플롯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제가 귀찮음에 적은 본문이 접근성이 떨어지긴 해도 리플에서 약간 붙인 상황적유사성은 약간이나마 접근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명사, 대사, 상황적 클리셰가 몇번씩이나 일치하거나 흡사하는것이 표절이 아니라면 어째서 표절이 아닌지, 아니면 그 흔하다는 구절, 상황적 클리셰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5.21 16:44
    No. 223

    재밌군요. 질풍신뢰 <- 브레이커 <- 드래곤라자 순으로 표절을 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1 16:47
    No. 224

    이 소설 커그에서도 무엇무엇과 비슷하다, 라는 식의 감상문 올라와 있습니다 ㅡㅡ; 재밌는건 거기서 언급된 내용과 여기 언급된 내용의 베낀 포인트가 또 다르다는 겁니다 ㅡㅡ; 이쯤 되면 뭐 할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5.21 16:49
    No. 225

    보고 왔는데 거긴 좀 가소롭던데요.
    궁요희는 삼국지에 손상향 별명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1 16:51
    No. 226

    궁요희만 언급한게 아니잖아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1 16:59
    No. 227

    카레는좋다님/제가 이본문에 그것을 표절이라고 적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꺼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러한 유사장면이 있다고 여담으로 적었을뿐입니다. 오히려 니나잘해의 책을 찾아 대조하고 싶을뿐입니다.

    거기다 추가하자면 브레이커에서의 저 대사의 상황은 주인공의 사부가
    분노가 폭발할때 적을 치면서 내뱉는 대사입니다.
    기이하게도 질풍신뢰에서도 유사한 상황(적을 치며 내뱉는 상황)으로 기억하고 있구요.

    또한 저대사가 표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a표절작이 원작을 도용한 부분을 b라는 작품이 다시 베낄 때 도용한 부분으로 인해 b역시 당연히 표절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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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1 17:07
    No. 228

    서래귀검님/낙향무사 부분은 저도 추가한 부분 윗부분에 적혀있습니다. 책을 빌려오기 귀찮아서 대조하진 않았지만요.

    폭쇄아는 확실히 이누야사에 나오는 기술(초식)명입니다. 그 기술의 효과까지 유사하다면 걸리는 점이 있겠지요.

    저도 글을 더 읽게 된다면 추가할 부분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1 17:17
    No. 229

    이건 흡사 정운찬 총리 청문회 하는거 같다..
    어째 들여다 보면 들여다 볼수록 유사한부분이 많아지냐...
    이거 이 글이 사라질때쯤이면 모든 만화,애니,책 내용을 아우르는 우리시대 종합본이 나오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1 17:20
    No. 230

    보통은 일본라이트 노벨이나 서양 장르문학을 참조하여 쓰거나 하는데 한국작품을 대상으로 한거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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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너부리44
    작성일
    10.05.21 17:49
    No. 231

    드래곤 라자에서 미스릴은 표절인데 왜 다른 판무소설에서는 계속 미스릴을 쓰나요?
    그나마 그것만 표절이라서 대행이네요 드라 성공한 소설인데 시비 안건거 보면 대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1 17:59
    No. 232

    드라시비 안건게 아니라 dc에서 이미 모분께서 휘긴과 이영도님에게 도용한거라고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장르소설에 소송이나 반응않한것은 당연합니다. 한국 대여점시장이라고 해봐야 미국이나 일본동인 시장보다도 한참 작은 시장이기 때문에 소송해봐야 돈법사가 이익 볼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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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5.21 18:04
    No. 233

    너부리44님//
    시비 안걸다뇨. 디엔디 저작권도용시비는 계속 있었고, 결국 저작권도용 인정해서 문제되는 용어들 다시 바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1 18:05
    No. 234

    너부리44님/드라의 저작권침해는 미스릴 하나가 걸린 것이 아닙니다.
    저는 d&d에 관심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하고 위에서 걸린 링크를 다시 붙여드립니다
    <a href=http://snobproof.egloos.com/1067026
    target=_blank>http://snobproof.egloos.com/1067026
    </a>

    또한 저또한 저작권법위반은 피한다손 쳐도 문학적 혹은 도덕,윤리적으로 정당화할수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괭이등짝
    작성일
    10.05.21 18:21
    No. 235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표절 시비로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18일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작가인 고(故) 에이드리언 제이콥스 재단은 지난 6월 ‘해리포터’의 출판사인 블룸스버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롤링을 피고인으로 추가했다.

    재단은 ‘해리포터’ 시리즈 4번째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제이콥스의 지난 1987년 소설 ‘마법사 윌리의 모험’에서 상당 부분을 베끼는 등 롤링이 제이콥스의 아이디어를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건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화와 놀이동산도 저작권법을 어겼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롤링은 이 같은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이콥스 재단이 2004년 접촉해오기 이전까지 제이콥스나 그의 소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전혀 없다”면서 “내가 ‘해리포터’를 쓰기 위해 다른 출처에서 소재를 가져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슬프다”고 말했다.

    블룸스버리는 제이콥스 재단이 일찍이 표절의혹을 제기했으나 ‘해리포터’에서 제이콥스의 소설을 베낀 문구는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죠? 결국 재판으로 표절했냐 안했냐를 결정할수밖에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1 20:57
    No. 236

    저런경우는 저작권 침해로 인하여 해리포터 작가가 상당부분 자신의 이익을 가로챘다는게 주된 내용이겠지요.저런경우는 명예훼손이나 무고죄등으로 맞고소를 들어가는게 정상이겠지요

    현재 문피아내에서 일어나고있는표절건은 지적재산권이 아닌 도덕적,윤리적인면을 내세우고있기에 해당사항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는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0.05.21 21:31
    No. 237

    글을 쓸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가끔 다른 글의 일부 대사나 부분을 짜깁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표절이죠.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요? 대충봐도 전 그렇게 느끼는데요.
    '이정도는 허용선이다'라고 느끼는지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y*****
    작성일
    10.05.22 01:18
    No. 238

    비평란에는 글을 올리기가 일단 무서워집니다.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남에 대해 화를 내고, 모욕적 언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죠.
    그래도.....졸려서님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님의 생각과 거의 같습니다. 지적하신 모든 부분이 아니라도 상당수가 의혹을 받을만 합니다.
    어떤 분이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한두개가 겹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이 겹칠 때는 표절로 보는 게 맞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방금 작가의 변을 읽고 왔지만, 여전히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졸려서님의 글을 보니 구주일섬님이 생각났는데, 댓글로 와 주셨군요. 구주일섬님 .... 이전글도 이번댓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꼴통천마
    작성일
    10.05.22 02:17
    No. 239

    뿔미디어 무섭다 문피아도 비껴가는 느낌이들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0.05.22 05:57
    No. 240

    흠..글쎄요...본문은 누구나 할수있는 표절의혹의 글이라고 볼수있지만..
    졸려서님의 리플들은 이미 표절이라고 확신하고...
    표절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공격적이 리플로..
    이게 표절이 아닌걸 증명해봐! 라는 식이니까요...
    문제는 표절의혹의 본문이 아니라...그 후의 리플들이 아닐까 생각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모두들안녕
    작성일
    10.05.24 12:21
    No. 241

    저도 표절이라 단정하기에는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유사성이 보이긴 합니다만, 조금더 신중하게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표절시비는 잘못하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기 쉽고, 때문에 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문제제기를 하신 것 자체는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문나면 질문하듯 의심나면 문제제기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단지 심증과 정황을 물증으로 확대해석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금 해 보셨으면 합니다.
    수차례 고민하고 여러 정다머들과 의견 조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게 표절이다 아니다 식의 댓글은 지양하고 좀더 논리적으로 표절에 대해 가려나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덮어놓고 감싸려는 자세도 잘못이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을 확실하다고 하는 것도 잘한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스스로는 확신하는 문제라 하더라도 좀더 열린 표현으로 의사소통의 창구정도는 열어두는게 좋은 방법 아닐까 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5.26 13:33
    No. 242

    저런 걸 찾아내다니 대단하군요. You win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넘사벽탱구
    작성일
    10.06.04 11:51
    No. 243

    무섭다 뿔미디어.
    소장할 책은 몇권 구입했는데 .. 참 출판사의 대응이 저러니 구매욕구가 싹 사라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10.06.12 15:53
    No. 244

    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면 표절이 아니다..라고 판결이 나겠군요 다만 작가분이 욕을 좀 먹어도 억울하지는 않을만한 상황이라고 보이네요..저 정도 수준이면 솔직히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닐지 모르지만 받아드리는 독자 입장에선 이건 표절이네..라고 생각을 해도 무방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대사 하나 토씨 틀리지 않고 같아야 표절이다..라는 주장도 좀 우습긴 하지만..ㅎㅎ 쭉 보니 만화 부분의 글 부분에 살을 붙여서 쓰긴 했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일치하는군요 그것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저런 대사가 쓰였는지가 더 문제가 될듯 한데..딱 보니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유사한 대사가 쓰였군요..뭐..좋게 말해 인용이라지만 좀 심한 경우라고 보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높새바람
    작성일
    10.08.19 01:29
    No. 245

    이거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느낌인데..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뭐죠? 한두개 비슷한게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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