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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질풍신뢰 표절부분.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
10.05.20 02:42
조회
8,916

밑의 글보다 좀 더 자세히 풀어서 올립니다.

요괴소년호야 외전중 단편

단편의 주인공은 요괴에게 아내를 잃고 요괴를 찾아 방황하다 도화원(도원경)에 우연히 흘러들어온다.

주인공은 요괴에게 한쪽눈을 잃었지만 도원경의 노신선이 취용정이라는 수정구슬을 의안대신 넣어준다.

주인공은 도원경의 노신선에게서 도술을 배운다.

취용정이라는 구슬은 눈대신 사용할수있게되면 사악한것(요괴)을 간파하는 정안이 된다

질풍신뢰

주인공은 무림인에게 친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위해 영약을 찾아다니다 영약을 먹고 무릉곡에 우연히 떨어진다.

주인공은 무림인에게 한쪽눈을 잃었지만 도화각의 여총관이 취용정이라는 수정구슬을 의안대신 넣어준다.

주인공은 무릉곡의 주민들에게 무공을 배운다.

취용정이라는 구슬은 눈대신 사용하면(반개) 기의 흐름이 보이고

개안하면 내력의 기폭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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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주인공은 우연히 만난 무림인에게 무공을 요구한다.

주인공이 끈질기게 매달리자 무림인은 흥미본위로 주인공에게 조건을 요구한다

매일 2시간 달리고 6주뒤에 보자고 한다.

조건을 바꾸어가면서 1년간 주인공의 기본을 다져놓는다

1권 14페이지.

난 내가 직접 본것만 믿는 꼴통이고, 그사람은 내가본 최강자였어.

질풍신뢰

주인공은 무릉곡에서 만난 번쾌에게 무공을 요구한다

주인공이 끈질기게 매달리자 번쾌는 귀찮음에 일각만에 무릉곡 한바퀴를 달리게 되면 찾아오라고 한다.

일각안에 달리게 되어 찾아가자 번쾌는 글공부를 조건으로 내건다.

64페이지

저는 제가 본것밖에 안 믿는 놈이고, 반룡문주님은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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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

4권 88p

"설마... 현천지공?"

"아함"

~~

현천지공은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운공술이잖아요. 당신은 그걸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을뻔 했다면서요!

~~~

그리고 일월신단의 기운을 감당할만한 운공술은 그거밖에 없었어

~~~

질풍신뢰

1권68p

선천지공. 그것은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을 낼 법한 운공법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어서는 안 될 무릉곡주의 비전이었다.

~~~

저런 기운을 감당할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잖아?

------------------------------------------------

브레이커

6권 48p

네가 배울 보법의 기본식은 다섯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적에게 다가가는 진進이다

~~

이게 진이다

그리고 두번째. 이것이 적에게서 멀어지는 퇴退

~~

그리고 세번째. 이것이 적의 공격과 시선을 회피하는 회回

네 번째는 적을 공격하는 격擊이다

#주인공은 다섯가지 기본식을 배우는데 4가지 기본식을 배우고 마지막은 비기 환을 배운다

질풍신뢰 1권 73p

경신술을 가르치기에 앞서 보법을 먼저 익혀 두는것이 좋겠다

보법이 뭡니까?

~~

이것이 상대에게 다가가는 전진보

~~~

이것이 상대에게서 물러나는 후퇴보

~~~

이것이 상대의 공격과 시선을 벗어나는 회보다.

#주인공은 3가지 경신법을 배우고 마지막 궁극적인 경신법 절영을 배운다.

----------------------------------------------------

브레이커4권111p

사람은 말이다...심기체혼으로 이루어져 있어

심은 생각할수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그리고 체는 몸을 이루는 물질적 요소, 즉 근육, 뼈같은 거지.

그리고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를 말하는거다

이 네가지는 보통 서로 엮어서 같이 발전하거나 같이 악화돼.

4권 88p

뭐.. 그거도 나름대로 재밌지 않겠어?

무림은 모르는  어느 구석에서 초절정  내공 고수가 만들어지는 거 말이야.

질풍신뢰93p

사람은 심기체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은 생각할수 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체는 몸을 이루는 요소.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 이 네가지 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돌고 돌며 영향을 미친다.

103p

아무도 모르는 무림의 한구석에서 절세 고수가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의외로 재미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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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 5권 176p

말도 안돼.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이녀석, 혹시 내가 모르는 종류의 천재인가?

이렇게 뒤늦게 무술을 시작한놈이...

질풍신뢰 1권144p

여운엽의 판단은 엄청나게 빨랐다. 그것도 결코 손해를 보지 않는 쪽으로.

"내가 모르는 종류의 천재도 있었나?"

"장점이 될지, 아니면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작가가 브레이커의 나는 묻고 너는 대답한다 알겠냐? 참 강명깊게 보았는지 주인공 출도후 적을 만나면 저 대사를 던지더군요.

이밖에도 니나잘해라는 만화의 장면과 좀 유사한 장면이나 제 기억이 맞다면 낙향무사에서 나온 유사한 대사라던지 비교해보려 했지만 제가 구석에 박힌 책을 꺼내기 힘들고 낙향무사는 총판에 대여점주가 반품한 책을 본것뿐이라(제가 다니는 총판은 오더가 내려와서 반품금지지만 처리좀 해달라고 놓고 가시는 분이 간혹 계시더군요.) 대조해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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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1일 오전 4시 21분에 추가합니다.

↓↓↓↓↓↓↓↓↓↓↓↓↓↓↓↓↓↓↓↓↓↓↓↓↓↓↓↓↓↓↓↓↓

브레이커6권 11p

적어도 저애는 목적과 수단을 분간할줄 알아요.

강해진다는 건 저애의 수단이지 목표는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많은 무림의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그래서 끝없이 강함을 추구하다가 파멸하는거겠죠.

그 강함의 끝을 본 당신이 저애에게 끌리는 것도 그것 때문아니겠어요?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애는 적어도 우리같은 인생들과는 그 끝이 달랐으면 좋겠어요.

질풍신뢰1권 83p

동기야 어쨌든 그 청년은 적어도 무를 수단으로 삼지, 목표로 삼지 않네. 끊임없이 강함만을 추구하다 파멸하는 대다수의 무인들과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기타 추가할 부분을 발견한다면 이 아래로 추가하겠습니다.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 글을 정리할 여건이 된다면 새로이 글을 써서 새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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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6권 119p

체는 기를 담는 그릇이라고 했잖아.

그 둘은 서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단 말이야.

브레이커4권 112P

체는 기를 담는 그릇이야. 신단의 효력으로 기는 미친듯이 불어나고 있는데, 그걸 담아야할 체는 얇은 종이장마냥 허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어떨 거 같아?

알겠어? 네몸이 움직이기만 해도 항상 어디가 터지고 깨지는건 그런 이유에서야.

그러니 지금은, 일단 기를 안정시키고 체를 강화시켜서 한시라도 그 기를 안전하게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게 중요해.

그나마 며칠간 기를 안정화시켰으니, 예전보다 운동을 하기엔 더 수월한 상태일 거야. 이럴때 밀어붙여야해. 그래서 빨리 몸을 근육을 붙여야 한다고

#주인공은 일월신단으로 인해 체와 기가 불균형

사부는 주인공에게 외공수련으로 몸을 만들게 한다

질풍신뢰 1권 93P

기와 체는 서로 균형을 맞추려는 성향이 있거든. 기가 강해지면 체도 강해지고, 체가 허해지면 기도 저하되곤 하지. 하지만 네 몸의 경우엔 ...어디 보자.

번쾌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금이 간 항아리를 발견하고 가져왔다.

이게 네몸이다 그리고... 이게 기라고 치자.

번쾌가 커다란 물통에 담긴 물을 가리켰다.

우물이 없어서 퍼다 놓고 쓰는 계곡물이었다.

취용정의 기운은 강대해. 그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릇이 튼튼해야 하지. 그렇지 못하다면...

번쾌의 손바닥이 수면을 강타했다.

~~~

다음순간, 항아리는 폭발하듯 산산히 부서져 제 역활을 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지, 흘러넘치는게 아니라 망가져버려. 그러니 지금은 외공을 착실하게 쌓아두자

#주인공은 취용정으로 인해 체와 기가 불균형.

사부는 주인공에게 외공수련으로 몸을 만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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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4권 115P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넣는 느낌으로...

질풍신뢰1권 65P

이렇게 두 손을 배에 모으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 넣는 느낌으로.....

#브레이커는 주인공이 사부에게 호흡법을 배운후 운공하며 독백,

질풍신뢰는 월아헌이라는 소곡주가 주인공에 호흡법을 가르치며 말하는 대사다.

신기하게도 '두 손을 배에 모으고' 이 대사가 만화에서의 주인공 운기모습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물론 가부좌의 자세가지고 표절운운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단전에 기운을 밀어넣는 느낌으로' 재미있게도 대사와 독백이 다시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


Comment ' 245

  • 작성자
    Lv.52 샤르트
    작성일
    10.05.20 04:22
    No. 1

    취용정 관련 빼고 나머지는 전부 무협지 설정 상 흔히 나오는 내용 같습니다. 취용정 관련 내용도 외눈 캐릭터들이 흔히 가지는 설정 같습니다. 표절이라 단정하시기 전에 표절되었다고 주장하시는 작품에 나온 표절되었다고 주장하시는 부분이 그 작품'만'의 '고유'한 설정인지 먼저 생각해 보시고 표절인가 아닌가를 따져보시는 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5.20 05:04
    No. 2

    1번 4번 부분은 공감이 가는대

    2번 3번 5번은..저게 왜 표절?? 이라는 의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05:37
    No. 3

    샤르트님/제가 견문이 짧아서 취용정 애꾸눈 비스무리한 클리셰들은 모르겠네요. 그 흔하다는 설정들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취용정밑에 글들은 제가 좀 대사부분이라던지 좀 단락적으로 적었지만 설정을 문제삼고 있는게 아닙니다. 대사부분과 에피소드부분입니다.

    일단

    심은 생각할수 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체는 몸을 이루는 요소.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

    이 대사를 설정으로 보지 마시고 대사 자체만 봐주십쇼. 일단 저게 제일 접근성이 용이하니. 저 대사가 정말 흔한 클리셰라서 흔히 가질수 있다고 보이십니까?

    구경자님/제가 귀찮아서 대사부분만 따와서 좀 접근성이 떨어지는것같습니다. 만화라서 상황설명을 쓰기 귀찮아서..

    만화들을 한번 보시면 좀 더 공감하시기 쉬울듯도 한데. 일단 시간나면 좀더 고쳐서 적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05:37
    No. 4

    질풍신뢰의 1권의 전반부는 위에서 열거한 만화들의 설정, 구성. 대사를 짜집기해서 버무린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혹 여유가 되시면 열거한 작품을 읽고 나서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0 07:26
    No. 5

    한두군데 같으면 모르겠는데 여러군데서 배꼈으니 문제죠. 저런건 우연일수가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5.20 08:01
    No. 6

    짜집기 출간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0.05.20 08:09
    No. 7

    짜집기 (X) -> 짜깁기 (O)
    이렇게 섞어 섞어 표절하는 것도 찾아 내는군요.;

    대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5.20 09:50
    No. 8

    보석을 의안 대신 쓰는건 좌백님 절필작인 천마군림이든가에서 본 것 말고는 내공이 적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나마도 브레이커보다 먼저 나왔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20 09:53
    No. 9

    심은 생각할수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그리고 체는 몸을 이루는 물질적 요소, 즉 근육, 뼈같은 거지.
    그리고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를 말하는거다

    심은 생각할수 있는 힘 기는 만물에 깃든 기운 체는 몸을 이루는 요소. 혼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

    이부분은 똑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徐雪
    작성일
    10.05.20 09:59
    No. 10

    지나가는 길에 한마디 합니다.
    진퇴회는 기본적인 한자고, 각법의 기본 동작입니다.
    그걸 표절이라고 쓰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표절
    (전략)
    표절은 다른 사람의 창작물은 자신의 것으로 도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본따서 나름대로 재창조한 모방과는 구별된다.
    (중략)
    2008년 2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마련한 논문표절 가이드라인 모형에 따르면, 여섯 단어 이상의 연쇄 표현이 일치하는 경우, 생각의 단위가 되는 명제 또는 데이터가 동일하거나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우,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는 경우 등이 표절에 해당된다.
    (후략)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中 일부

    어디를 보아서 여섯 단어 이상 연쇄 표현이 일치합니까?
    그리고 어디서나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은 표절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 작품 만의 독창적이고 고유적 표현이라 인정되는 것이어야하지요. 이것은 판례에도 나와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이것 저것 작품과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근거로 '표절'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작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이건 지나치다, 라는 생각이 들어 한마디 끄적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0:04
    No. 11

    墨歌님/의안으로 쓰는 구슬같은건 구무협이나 대본소무협만화에서 본적이 있기야 하죠.
    근데 위에서 열거한 저러한 설정들을 동시에 만족하고 있는것들은 견문이 짧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이 얻은 눈이 신비한 힘을 가지는것도,
    나간 눈대신 신비한 능력을 가진 눈이 생기는 풍운도 있긴 있습니다만 제기억이 맞다면 의안은 아니고.

    물론 취용정이란 명사 하나만으로 빼도 박도 못하고 생각하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徐雪
    작성일
    10.05.20 10:12
    No. 12

    심기체혼 부분, 네이버 검색해보니 가장 상단에 오는 블로그에 이렇게 나오는 군요.

    ----------------------------------------
    사람은 심기체혼(心氣體魂)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心)은 생각할 수 있는 힘,
    기(氣)는 만물에 깃든 기운,
    체(體)는 몸을 이루는 요소
    혼(魂)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의지입니다.

    이 네 가지 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人)내에서 돌고 돌며 영향을 미칩니다.
    ----------------------------------------
    [출처] 심기체혼|작성자 Healbot
    <a href=http://blog.naver.com/skymelas?Redirect=Log&logNo=8603158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kymelas?Redirect=Log&logNo=86031589
    </a>

    이 자료와 일치하네요. 표절이라기 보다는 자료를 참조해서 적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0:17
    No. 13

    천호님/ 글쎄요...위에 올린 저장면의 유사성이 걸리기에 저는 적었습니다.
    진보 퇴보 회보라는 비슷하거나 같은 단어때문이 아니라.

    사부에게서 보법(경신법)을 배우고. 사부의 가르치는 말투는 유사하며 주인공은 똑같이 놀란다.
    4(3)가지 기본을 배우고 비기를 배운다.

    여기서 유사성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제가 드릴말씀은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徐雪
    작성일
    10.05.20 10:22
    No. 14

    유사성만으로 표절이라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게시물 제목과 내용에 '비슷하다', '모방이 아닌가'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졸려서님의 댓글 중
    "질풍신뢰의 1권의 전반부는 위에서 열거한 만화들의 설정, 구성. 대사를 짜집기해서 버무린것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부분만 보아도 말이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0:25
    No. 15

    천호님/네이버 블로그 딱하나에 있는 일기 비슷한 글을 가져오셔서 자료라고 하시면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글이 브레이커를 보고 블로그주인이 적은지 아닌지는 확실히 말씀드릴수는 없고 일단 브레이커4권은 2008년에 출판되었고 영챔프에 연재된시기는 그것보다 더 앞입니다. 저글은 2009년이구요.

    브레이커보다 앞선 시기에 자료라고 부를수있는것을 발견하신다면 알려주세요.

    혹해서 구글 쳐보니 나오는건 없네요. 시간이 없어서 다른 검색엔진은 다음에 찾아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0:31
    No. 16

    천호님/취용정이라는 단어만 쓰였다거나 위에서 말한 유사한 보법 장면만 있었더라면 이렇게 글을 올리진 않았을 겁니다.

    그냥 웃으면서 이거 무슨 만화 그대로 따왔네? 혼자 생각하고 말았겠죠.

    저기서 유사성을 못 느끼신다면 역시나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5.20 10:52
    No. 17

    연재 당시에 별 말 없었는데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우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tjgogo
    작성일
    10.05.20 10:55
    No. 18

    적으신 글을보니 확실히 표절된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천호님이 표절이 아니라 인용이라시는데 비교해서 적은것을 보면 인용의 한도는 넘어선것 같습니다. 글의 완성도는 작가의 글솜씨에 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에서 차용한 글이라도 작가의 손에 의해서 새로은 시각의 글로 탄생할수 있을것인데 그것을 단어 몇가지만 바꾸어 적었다면 그건 명백한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0:59
    No. 19

    카레가좋다님/제가 연재 당시엔 고무림을 잠시 몇개월동안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우습게 해드려 죄송하군요.

    그럼 출판 이전이나 연재당시에 표절시비를 가려야 덜 우스워지는 건가요?

    아니면 고무림에 항시 접속하고 있고 올라오는 모든 작품을 검열해서 글을 올려야 우스워지지 않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0.05.20 11:00
    No. 20

    저도 우습네요.
    연재당시 알지 못해 문제제기 못하면 그 후로도 문제제기를 못하는 겁니까? 언제든지 문제를 발견하면 제기를 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표절문제만 나오면 논리없이 무조건 감싸는 모습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5.20 11:10
    No. 21

    공식적으로 표절이 될지 아닐지 어떻게 결론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독자의 참견 아닌 참견이 장르 발전에 일조 하리라 봅니다. 애쓰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5.20 11:12
    No. 22

    누가 봐도 명백한 표절이다. 와.. 표절일 수도 있다. 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은 곤란합니다.
    하지만 졸려서님은 본문에도 댓글에서 확실히 표절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부분에 섬세하지 못한 작가의 잘못이 크긴 하지만
    만약 법적 공방까지 가서 표절이 아니다. 라고 판명되었을 때 그 손해는 누가 다 떠안게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심기체혼은 열혈강호에서 얼핏 본 거 같은데 그럼 브레이커도 표절 아닐까요?

    ps. 표절이다. 라고 단언하지 않으셨으면 공감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1:17
    No. 23

    카레가좋다님/일단 어떻게 하면 안 우스워지는건가요?
    애초 그런 부분을 말씀하시면 될것을 왜 두번째 리플에 와서 그런리플을 다시는지 제가 저의를 의심치 않게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무자가 넘는 대사를 그대로 옮기거나 기타 유사한 대사를 각색해서 그대로 쓰고 있는걸 왜 표절이 아닌지 논리정연하게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20 11:19
    No. 24

    카레가좋다님.
    열혈강호와 브레이커는 같은 작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1:20
    No. 25

    첨언하자면 스토리 작가가 같습니다. 전극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5.20 11:29
    No. 26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5.20 12:16
    No. 27

    알고보니 질풍신뢰 작가도 전극진이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10.05.20 12:39
    No. 28

    광인자님///ㅋㅋㅋㅋ그건왠지아닐듯요
    책을 안봐서 표절인지아닌지 확실하게 구분은 못하겠찌만 일단 저 본문만 보면 흡사한건사실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5.20 13:59
    No. 29

    이런 글 볼 때 마다 왜 연재본에서는 가만히 있었냐는 사람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재본 안 본 사람은 출간본 보지 말아야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릴체
    작성일
    10.05.20 14:12
    No. 30

    보석을 의안으로 사용하는 것은 흔한 소재라고 생각되는데요

    공포의 외인 구단 이었던가 하는 소설에서도 마법사의 눈이 수정으로 만들어서 예쁘게 반짝 거렸다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보석 자체를 의안으로 쓰는 것은 흔한 소재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5.20 14:16
    No. 31

    의안이란 것 자체는 그렇다 쳐도, 의안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까지 같다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4:29
    No. 32

    의안부분은 그렇네요. 의만만 그렇다면 원레 이쪽은 비슷한 설정 많은데 뭐..하지만 이름도 같다면..뭐 가져다 쓰지 않았다라고 말할수 없을거 같고.
    내가본 사람중 최고였다는 저 두소설 말고 다른소설에서도 본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10.05.20 14:53
    No. 33

    이야.. 판타지 무협 독자들은 표절에 정말 관대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0.05.20 15:20
    No. 34

    워낙 만화나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계열에서는 비슷한 플롯과 설정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그 정도가 표절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잖을 거라고 봅니다.
    디지몬이 포켓몬의 표절이 아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생각보다 상업적으로 인정되는 표절이라는 것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D&D에서 미스릴을 미스랄이라고 쓰고 나머지 모든 설정을 갖게 해도 표절이 되지 않는 것도 역으로 한번 생각해볼만한 부분입니다. 독자들이 표절에 대해서 관대하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부분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5.20 15:32
    No. 35

    D&D에서 미스릴을 미스랄로 쓰고 있는 것은 '미스랄로 쓰고 나머지는 다 같게 해도 표절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미스릴로 쓰다가 된통 깨져서 어쩔 수 없이 미스랄로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연히 선후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인의검사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의 예로서는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5.20 15:33
    No. 36

    중요한건 질풍신뢰가 아니라 천룡전기에 관해서

    작가의 그 어떠한 말도 없으며

    천룡전기 작가에게 떡 하니 게시판을 내주고

    작가의 지적 재산권을 지키겠다는 문피아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것

    이 중요하다는 적절한 뻘소리 + 개드립 한번 처주고 갑니다.

    1주일이 지났는대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건

    명박 가카의 귀막고 입 다물자인건가요????

    조사중이라면 조사중이라고 말을 처 하던가..........

    조용히 지나가면 걍 묻어버리고 시끄러워 지면 조사중이다라는

    적절한 문피아 드립이 나올 가능성 100%

    혹은 작가의 오해다 라는 적절 한 드립

    그놈의 오해는 일년에 한번씩 터지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세
    작성일
    10.05.20 15:37
    No. 37

    명확히 표절이 정의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부화뇌동하여 무슨 표절에 관대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매번 표절인 것 같다가 아닌 표절이다라고 말을 하다가
    아니면 그냥 아닌가보네 하고 마는데
    적어도 이런 글을 올릴 정도라면 본인의 신상은 명확히 공개하는 바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야 수많은 작가들이 이런 식의 아니면 말고식의
    돌멩이에 맞아 죽어도 별 말 못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명백히 표절이 아닐 경우 - 또 표절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친고죄라
    저작권자 당사자가 고발해야 하지만 -
    역으로 명예훼손으로 작가가 고발을 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5.20 15:46
    No. 38

    법적인 책임을 묻고자 하는게 아니라는건 모두가 아신다고 생각하지만.
    지속적으로 법 운운하는 분들이 있으시면 혹시 아나요?

    영어 좀 되시는 분이 들춰내서 제작사로 장문의 메일을 쓸지.
    여기서 언급하는게 죄송하지만, 휘긴님의 경우도 있지요.

    거기까지 가면 작가 명예 운운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도의적인 책임소재도 여기서 거론하는데 상업적이네 법적이네 따져서야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마하니 독하게 마음 먹고 여기다 표절 논란 글 올리시는 독자분들이 작가를 죽일 생각으로 올리겠습니까..

    더해서 화가 나는건, '주기적'이라고 해도 좋은 표절논란에 대해서 문피아 쪽은 방관자에 가깝다는 점이지요.
    하다못해 표절에 대한 구절이라도 삽입하든가 하면 안됩니다 운동 정도는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스캔본은 잡으면서 말이죠.

    이렇게 말해도 문피아는 비상업적이고 무료로 일하시는 운영자분들한테 일개 이용자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겠죠. 어른의 사정은 복잡하다라는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10.05.20 15:49
    No. 39

    그리고 오늘도 표절의혹 제기자는 욕을 바가지로 처 먹게 되는데.......

    표절 의심 작가는 보호해야 하지만 의혹제기하는 독자는 까야 제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10.05.20 15:54
    No. 40

    한줄 두줄 세줄표절이면 도대체 해당안되는 작가도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6:11
    No. 41

    최근 문피아 올라온 표절의혹들은 대부분 증거 가지고 올라오는경우인데..그거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하고 초기(알수 없는 예전) 표절때문에 문제 불거졌던것만 주구장창 말하니..
    솔직히 이런 일이 일어날때마다 작가들은 입다물고 있고 결론이 안나면... 일부에선 작가만 손해본다고 작가옹호하고.
    독자가 관대하다고 할수도 있고, 원레 그런곳이려나 하고 넘어가는 것일수도 있고...
    작가님들 입장에선 자존심 상할부분인데..
    모르겠네요. 이런일이 계속 일어나고 확실히 처리된적은 없고 하니 독자들 인식은 점점 산으로 가는것인지도.
    돈 잘벌고 안벌고를 떠나서 일단 장르소설 작가하기는 편안 환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나는김반장
    작성일
    10.05.20 16:13
    No. 42

    표절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질풍신뢰 작가는 좀 심하게 날로 먹을려고 하네요
    짜깁기도 저 정도면 예술의 경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5.20 16:18
    No. 43

    독자 연합 회라도 만들어서

    시위라도 해야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0.05.20 16:21
    No. 44

    미스릴을 쓰다가 '미스랄'로 바꾸는 정도의 요식행위로도, 표절논란은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 위의 이야기의 주논지입니다. 먼저 걸렸다면 더더욱 그렇죠. 미스릴을 쓰면 안된다니까 미스랄을 쓰겠다.. 라는 것이 통한다는거니까요.
    위에 취용정이라는 의안의 이름을 취룡정이라고 바꾸면 표절이 안된다~ 라는 말과 차이가 있다고 보이십니까?
    그만큼 표절의 인정 범위가 좁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5.20 16:37
    No. 45

    찾아보니 블로그 글을 찾아서 링크합니다.

    <a href=http://snobproof.egloos.com/1067026
    target=_blank>http://snobproof.egloos.com/1067026
    </a>

    휘긴님 표절 관련
    주목하실건 2007년이란 겁니다.

    하기사 3년 동안 안망했으니 표절은 걱정 없겠군요!
    자, 빨리 불법 업로더들한테는 고소라는 철퇴를
    표절작가들한테는 면책권을 줍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구주일섬
    작성일
    10.05.20 16:48
    No. 46

    '취용정' 이라는 명사가 여러 작품에 비슷한 용도로 나온 것이 아닌 이상, 저 단어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단어가 요괴소년호야 만의 독자적인 창작물이라면, 나머지 작품에 대한 건은 차치하더라도, 호야와의 연관성을 부정하기는 어렵겠네요.
    천룡전기에 제기된 표절의혹처럼, 이 또한 오마쥬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대체 장르소설계에 표절이라는 말이 성립이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를 여쭙고 싶네요.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클리셰가 일치하고, 심지어는 대사마저
    토씨하나 다르지 않은 문장을 인용처도 밝히지 않은 채로 도용해도 오마쥬라는 면책을 부여한다면, 애당초 표절이라는 단어는 언제, 어떤 작품에 사용하는 것입니까? (대사마저 토씨하나 다르지 않다는 말은 천룡전기의 표절의혹에 관한 말입니다.)
    근래에 게시판에 올라오는 몇몇 표절 논란들을 보며, 문피아측에서 사전에 명시한대로,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할 마음이 있는지에 의구심을 느낍니다. (최소한의 조치란, 적어도 문피아 측에서 사전에 공지한 내용의
    조치를 말합니다.)
    문피아라는 사이트 내에서는 표절 의혹에 대한 문제가 유독 관대하게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을 저만 받는 것 같지는 않네요.
    이런 식의 '무대응이 상책'이라는 문피아 측의 태도가 안그래도 작은 장르소설계에 대한 독자들의 이탈을 가속화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
    니다.
    이런 댓글 작성한다고 해도 별반 달라질 것은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마지막 소견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이번 사건의 추이를 지켜 보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5.20 16:51
    No. 47

    구주일섬님// 오해입니다. 기분탓이겟지요.

    님께서 어떤 말을 들고와도 오해입니다 그 한마디면

    독자들은 일어나서 문피아와 작가들을 옹호해줄겁니다.

    그러니 문피아랑 작가들이 그런 독자들을 병신으로 보느거지요.

    정치인이 국민 무서워 한적이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20 16:54
    No. 48

    명예훼손죄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우 이 사실이 진실일 때, 타인의 인격적 가치를 훼손하여도 처벌받지 않는다.
    라는 예외조항이 있고, 위의 자료가 사실일 경우 결코 처벌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20 16:57
    No. 49

    제가 질풍신뢰를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브레이커도 읽어 보지 않았습니다만...
    질풍신뢰의 작가님이 위에 언급된 작품들을 상당히 많이 '인용'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인용한다는 말도 없이 말이죠.(표절이라고 결론나지 않았으니 '인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인용도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표절이 되지 않나요?
    얼마 전에 우리나라 교수 및 공직자들의 논문 윤리(?)에 대한 다큐를 방영했는데 외국의 경우는 표절 감시 시스템이 아주 잘 돼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이 정도면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절로 느낀다고 한다면 법적인 책임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라는 이름을 단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저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저라고 표절에서 자유롭지는 않은 것 같아 내심 저의 글을 돌아보게 되네요. 이런다고 잘 걸러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0 17:05
    No. 50

    상업접 소설들은 원작자 허락이 없는이상 출처를 명시해도 인용으로 인정 받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0.05.20 17:16
    No. 51

    솔직히 저정도는 표절시비 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따지면 장르소설
    특히 무협 판타지 거의 60%는 다 표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지라이프
    작성일
    10.05.20 17:18
    No. 52

    적어도 이 작가님이 브레이커를 보지 못하진 않았을 듯..
    브레이커에서 인상깊게 본 장면이나 말들이 글을 쓸 때 떠올라서 쓴 거일 수 있겠지만, 취용정은...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5.20 17:25
    No. 53

    표절인지 아닌지는 좀더 민감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혹을 제기하는건 좋지만 단정적으로 표절이다 라고 하시는건 지나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문제제기 자체는 저도 환영합니다만)
    뭐 첫번째 예라든가, 같은 만화에서 비슷한 장면들이 겹쳐서 느껴진다면 표절성립이 되든 안되든 별개로 작가가 좋은 소리는 못듣겠지만요.

    근데 마지막 비교는 닮아보이지 않는거 같은데요.
    내가모르는 천재~ 는 같지만 앞뒤의 연결방향이 꽤 다른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7:30
    No. 54

    소봉님/저게 각 작품의 주인공의 사부가 주인공이 천재적인 녀석과 싸우고 난후 빠른 성장을 보일때 던지는 대사입니다.

    제가 단락적으로 적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것같군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7:30
    No. 55

    뭐 이런거죠.
    대충 대충 비슷하면 아 이소설 뭔가 냄세는 나는데 원레 장르소설계가 이런거니 하고 넘어가는데..
    본문처럼 1번처럼 확 표절이다란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 나오면 대충대충 비슷한 부분도 평소의 그대충대충이 아니고 이건 그냥 노리고 쓴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5.20 17:31
    No. 56

    이제 작가들도 독백부분도 조심해야겠네요.
    어느 작품에서 똑같은 말을 적었을지 모르니까..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질풍신뢰 작가님은.. 이 글만 보면
    이 책 저 책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 골라서 쓴 놈 밖에 안되는군요?
    예전에 어떤 분이 올렸던
    제국무산전기 표절 그 정도면 몰라도..
    이 정도 가지고 표절을 말하는지..
    맨 처음껀 모르겠는데
    나머지 부분은 다른 무협에서도 본적 있을법한 장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7:38
    No. 57

    제가 이글을 적은 이유는 출판사 혹은 작가의 입장이나 조치정도는 들을수 있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혹 이글로 인해 작가의 출판에 대한 지장이 있더라도 그건 응당히 치뤄야할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린것이 표절이냐 아니냐 자신이 생각하시는 바를 말씀해주시는건 괜찮지만 적어도 남들이 납득할수있도록 이유는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위와같은 세세한 클리셰의 중복이 어째서 무협 판타지의 60%로 확대되는지 알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0 17:42
    No. 58

    졸려서님이 올리신 심기체혼과보법 부분을 제외한 다른부분은 접급성 부분만을 보여줄뿐 문제는 심기체혼과 보법 부분이 너무 유사하고 문장자체가 흡사하다는 것이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7:43
    No. 59

    흘러간다님/본문의 대사와 구성이 흡사한것들은 견문이 짧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사만 단락적으로 적긴 했지만서도 위에서 상황적 설명을 조금씩 밝혔으니 다시 쓰진 않겠습니다.

    도대체 어느 소설들이 본문의 클리셰들로 흔하게 쓰이는지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7:47
    No. 60

    drifrata님/심기체혼의 대사는 알멩이부분은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이고 나머지 부분들이 유사한 대사,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05.20 18:07
    No. 61

    LBM님. 그렇다면 그 60%에 해당하는 표절글들을 다 없애야겠죠. 본문에 나온것과 비슷한 수준의 표절작이 판/무 소설의 60%라니. 뭐 이딴 쓰레기시장이 다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구세
    작성일
    10.05.20 18:13
    No. 62

    흠......

    지금의 논쟁과 상관없이...

    최소한 책은 빌려서 보시고 이야기를 하시지.....
    총판에서 그냥 서서 공으로 보셨다는...건 조금 아니지 않나요?
    인간적으로.....

    최소한의 대가는 지불하시고 보시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8:16
    No. 63

    흘러간다님/첫 번째 장면에서

    도원경 노신선 그 부분 유사하다고 적으시고
    거기서 질풍신뢰 주인공은 무릉곡 주민에게 무공을 배운다
    고 적으셧는데

    두 번째 장면에서
    베리타스
    어떤 무인에게 무공을 배우고 그 장면에 유사하다고 적으셨는데.

    첫 번째는 그렇다치지만 두 번째는 이게 어떻게 성사된다는건지.
    이미 첫 번째에서 주인공은 무릉곡으로 떨어졌고 무릉곡에서 만난 번쾌에게 무공을 요청하는건데.

    그리고 베리타스에선 흥미로워서 돌라고 시킨거고
    번쾌는 떨어지란 의미에서 시킨 것이고

    64페이지
    저는 제가 본것밖에 안 믿는 놈이고, 반룡문주님은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사람에게 무공을 배우려는데. 약골이면 배우려고 합니까? 최고니까. 그 사람한테 배우려고 하는거지. 달리기 하면서. 이걸 또 비슷하다고 올리셨는데. 허허,
    질풍신뢰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대략 추측해서 앞 내용이. 번쾌가 주인공에게 "왜 나한테 배우려고 하느냐?" 이렇게 묻는데. 약골이라서요. 이럴까요? 당연히 내가 본 사람중에 최고니까. 이렇게 말하죠. 이게 표절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나요?

    나머지는 무협지 책만 주위에 여러권 있으면
    곳곳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 책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심기체혼 이건 뭐.. 근데 댓글보니까. 사전에도 그렇게 나와있다는데.
    됐나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여기저기서 찾아내서 꼬투리 잡네요.

    글의 전개, 글의 구성.. 이 둘의 유사함과 거기에 더해서 문맥이 유사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여기저기서 사소한 장면장면마다 어? 이거 비슷하네 하고 적으신거 아닌가요?

    쪽지는 보기 힘들어서 여기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구성은 상황적 구성이며. 주인공에게 매달리는 장면(귀찮음과 흥미본위라는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국무산전기를 예로 드셨는데 거기서 상황적차이는 안보이시던가요? 방금 살짝 보고왔지만 상황적차이는 엄연히 거기도 존재합니다.)도 같고 주인공에게 내거는 조건도 같으며 대사까지 흡사합니다.
    가장강하기전에 내가 본것밖에 안믿는 꼴통(놈) 이 이것까지 해서 두가지가 흡사한 소설은 도대체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저 대사만 봐도 흡사한 소설을 본적이 없는데 저에게 흡사한 대사가 나오는 소설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표절이다 아니냐를 떠나서 이게 흡사하지 않다면 도대체 무엇이 흡사하다는것인지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심기체혼은 사전이란 말은 리플 어디에도 없으며 브레이커보다 1년이상뒤늦게 적힌 일기장일뿐입니다. 흔하지도 않으며 네이버 블로그에 달랑 하나 있는 글이란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왜곡하시면 흘러간다님의 본의는 아니더라도 제가 짧은소견으로 저의를 의심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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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8:21
    No. 64

    구세님/죄송합니다만 저는 표절작품에다 투자할돈은 없습니다. 우연히 펴든 장면이 흡사해서 제가 가지 않는 주의인 대여점에서 아는사람 시켜서 빌려온후 이글을 적었을뿐입니다(제가 대여점을 싫어해서 대여점에 투자한돈은 치지 않습니다)

    한번본후에 머리속에 페이지까지 각인시킬수있는 머리라면 저도 좀더 좋았겠지요.
    논지에서 벗어난 리플이 혹 계속 나올까봐 첨언하는데 위에서 열거한 작품들의 책들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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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20 18:30
    No. 65

    총판에서 그냥 서서 봤다는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책을 읽죠. 그들보고 대가를 지불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서점 직원들조차.
    오히려 편히 보라고 의자까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5.20 18:34
    No. 66

    아예
    짧은 소견으로 저의 의심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아니니까.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그럼 이만 접겠습니다. 짧은 소견을 가진 저로써는 님이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내 생각을 계속 애기하자니. 님이 의심할 것은 뻔하니까.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세
    작성일
    10.05.20 18:37
    No. 67

    논란이 되는 것과 확정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표절이 의심된다와 표절작은 다른 말이지요.
    초반에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졸려서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바가 개인적이고 무척이나 감정적인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처음에는 표절이 의심되어 표절에 대한 어떤 의견을 제시한 상황이었다면 언제부턴가 이제는 아예 표절로 확정하고 계시군요.
    명확히 사실로 판정되지 않았으며 법으로 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표절이라고 확정 짓는다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표절 제기를 하든, 또 그것에 반박을 하든 그거야 개인의 자유이고 또 독자의 권리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넘어 마녀사냥과도 같이 아예 죽어라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을 보고 있자니 영 불편하네요.
    처음의 생각대로 제안이고 이에 대해 작가나 혹은 출판사의 의견을 원하셨다면 뭐 해당 출판사에 직접 메일로 문의를 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 어떻게 나올지 그거야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책을 보다가 어라? 이거 뭐야! 이거 어디서 봤는데.....
    예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 여기까지였다면 아마 저같은 사람은 그냥 스쳐지나가듯 보고 말거나 혹은 그런가? 그러면서 찾아보고 말았을 겁니다.
    부러 여기다 글을 올리고 있지는 않겠지요.
    하나 규정되지 않은 사실을 규정하며 확정 짓게 된 과정 자체가 그리고 무슨 표절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쉬운 단어인지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처럼 너무도 쉽게 나오는지.......
    예, 일단 낙인부터 찍고 보자는 식의 댓글도 거슬렸고
    갑자기 논지가 이상해져서 감정 싸움이 되고
    이게 무슨 오기 부릴 일은 아닐텐데....
    오기를 부리고 감정싸움이 되어
    그것이 진흙탕 개싸움마냥
    서로 이전투구를 하더니만 이제와 한쪽은 표절로 낙인찍고
    .........

    뭐 보기가 불편합니다.
    한 말 또 하는 거지만....
    자신의 감정이 격해졌다고 누군가에게는 평생 굴레처럼 따라올지도 모를 낙인을 너무 쉽게 찍어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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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8:37
    No. 68

    무의식님/여담이지만 총판에서도 볼수없는 책들이 있긴 합니다.
    일단 만화책은 오래전서부터 서점에서 애들이 끝까지 보고 책도 걸레가 되서 랩핑이 고정화되었기때문에 랩핑을 벗기지 못하게 하므로 볼수가 없습니다.

    무협에서도 한때 랩핑바람이 불었는데(3~4년전서부터. 이게 어느쪽 출판사만 그런건지 아니면 한 레이블만 그런건지는 제가 파고들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요즈음은 다시 랩핑이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총판에서 대여점주들이 그냥 놔두고 가는 책들은 잡지스타일정도로 놔두시긴합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8:40
    No. 69

    구세님/저는 밑의 글서부터 제입장은 표절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장과 주장이 만났으니 서로를 납득시키기 위한 근거들이 있어야 되는것 아닙니까?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그에 따른 생각하시는 바를 납득할수있게 풀어주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0 18:42
    No. 70

    표절이 아니라면 작가가 근거를 들어서 해명을 남기겠죠.뭐 원래 대여점용 장르소설이라는게 소송거는게 더 손해볼 정도에 작은 시장이니 표절이라면 아무 해명없이 침묵하고 넘어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0.05.20 18:43
    No. 71

    졸려서님/
    글의 내용에 대한 반박이 아니면 대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증거를 들고나온 글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을때
    "말투가 그게뭐냐!", "아닐 수도 있는데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
    "작가를 아는데 그럴리 없다" 등등으로
    내용이 아닌 글쓴이의 행동을 꼬투리 잡아 논쟁을 계속이끌어나가
    종국에는 초반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댓글의 진행을 끌고나가
    는 사람이 종종있으니 내용에 대한 반박이 아닌이상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괜히 대응하다가 글만 이상하게 삼천포로 빠져서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되어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8:47
    No. 72

    근데 이런일이 벌어지면 작가옹호 하는 독자 입장에선 할말이 다른 장르소설에서도 비슷비슷하다란 말바께 할게 없어서...안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5.20 19:02
    No. 73

    왜 항상 독자들의 좌담회로 변신해서
    시장판으로 진화한 다음 투계로 진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론하시는 분들은 글의 쟁점을 확인해보세요.

    "다른 장르소설도 비슷해요"
    비슷한 부분을 발췌하는 정도의 친절만 보여주셔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간절히
    작성일
    10.05.20 19:06
    No. 74

    근데 원래 무협이나 판타지 장르의 설정은 서로 엇비슷한 걸 가져다가
    쓰지 않나요?

    스토리의 커다란 줄기를 보면 딱히 표절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작가분이 마음먹고 표절한게 아니라 그 전에 읽었던 무협소설이나 만화 내용이 머리속에 남아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나온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9:09
    No. 75

    사라천존님/저자의 무의식이든 아니든 상황 구성과 대사의 유사한점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의식이라 하더라도 이십자가 넘는 대사와 여러가지 상황이 겹친다는것은 표절이라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NoosGN
    작성일
    10.05.20 19:12
    No. 76

    의도됬던 안됬던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완산벌술꾼
    작성일
    10.05.20 19:16
    No. 77

    완전히 '표절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의심은 가는 상황이네요. 저야 두 작품 다 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순 없지만, 본문 글을 보면 확실히 의심이 가는군요.
    표절이든, 아니든간에.
    일단 작가님의 해명은 필요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뿔미디어
    작성일
    10.05.20 19:22
    No. 78

    안녕하세요 뿔 미디어입니다.
    금번 논란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으며 차후 진행되는 모든 일에 대해 명백히 공개적으로 처리를 하겠습니다.
    법리적 해석을 통해 표절이 입증되면 그에 따른 조치를 그렇지 않다면 당 논란의 근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및 명예훼손에 대한 소를 진행할 것이며 이 역시 공개적으로 일의 진행 사항에 대해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독자님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조속한 조치를 통해 명확한 일처리를 약속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10.05.20 19:27
    No. 79

    이정도면 어느정도 근거를 갖춘 표절의혹 제기 라고 보는데 말이죠.

    근거도 제시 안한 악의적 비방도 아니고, 나름의 근거를 갖춰서 하는
    의혹제기인데도

    손해배상과 명예훼손 운운이라......

    법정에 가도 무조건 이건 표절이다 하는 확신이 없으면 의혹제기도 하지 말라는 거군요.

    전문가 아니면 닥치라는 말로 밖에 안보입니다.

    뿔미디어 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0.05.20 19:32
    No. 80

    일단 검토를 면밀히 하겠지만 만약 법리상으로 표절이 아닐 경우 저희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강경 대응 할 예정입니다.
    <-뭔가2MB정부가 생각나네요.
    협박 좋아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악(雪嶽)
    작성일
    10.05.20 19:32
    No. 81

    졸려서 님.
    개인 쪽지를 열린 공간에 공개하지 않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공개될 거였다면 그냥 덧글로 달면 되지 뭐 하러 쪽지를 쓰겠습니까?
    이러이러한 답변을 얻었다, 고 축약을 하시는 것은 상관없겠지만,
    기획실장님 실명까지 적혀 있는 쪽지 전문을 공개한 것은 상당히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삭제하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졸려서
    작성일
    10.05.20 19:34
    No. 82

    설악님/공개적으로 처리하신다길래 전 그말을 믿었을뿐입니다.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0.05.20 19:37
    No. 83

    아주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네요
    표절이라는 것은 작가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으니
    본문과 댓글에서 표절을 단언하셨으니
    아니라면 졸려서님이 책임을 지시고
    표절이 맞다면 응당 작가가 그 벌을 감당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10.05.20 19:41
    No. 84

    고소 운운까지 온 상황에서 개인이 법인단체를 상대로 설악님이 말하는 상식 한번 안지켯다고 까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문피아 쪽지의 동의 없는 공개가 문제가 된다면 운영자가 규정에 따라 알아서 할 일이라고 보고,

    이번 경우에는 쪽지내용이 표절논란과 연관이 있으므로 공개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축약은 괜찮고, 전문공개는 안된다. 라는 논리는 매우 신선하네요.

    고소어쩌고 명예훼손까지 지금 나왔는데, 오해없는 전문공개가 축약보다 못한 이유가 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악(雪嶽)
    작성일
    10.05.20 19:45
    No. 85

    상식을 언급했을 뿐입니다. 전문공개와 축약의 차이를 모르시더라도 굳이 이해시켜 드리고 싶진 않군요. 덧글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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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20 19:46
    No. 86

    근데....말이죠....
    법리적 해석 상 표절이 확실시 되면 그에 따른 추가 조취에 대해서는 저희는 언제나 공개적으로 진행할 의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말입니다. 추가 조취(臊臭)=누린내)가 어떻다구요?;;;;;
    아....뭔가 이 하나의 오타로 신뢰성이 다소 떨어지는...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10.05.20 19:47
    No. 87

    일의 경중을 모르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9:48
    No. 88

    이명박 독도발언 재판 못지 않게 결과가 기대되는 내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0.05.20 19:48
    No. 89

    개인적인 애기가 아니고 공식적인 뿔미디어의 입장이라면 쪽지공개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5.20 19:51
    No. 90

    표절은친고죄이기때문에 베리타스 작가님과 브레이커작가님과 후지타 카즈히로작가님에게 문의를 해보십시요..

    베리타스작가님과 브레이커 작가님은 한국분이니..독자의 생각을 들어줄건지 작가입장을 도와줄것인지는 잘모르겠군요..
    분명히 베리타스 작가님과 브레이커작가님과 후지타 카즈히로 작가가 표절이 아니다하면 표절이 아닌것입니다.
    왜냐하면 원저작권자가 이건 내 저작권이 아닌데라고 말을하는것이기 때문에 표절이 될수가없는것이지요...법이란게 참..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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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20 19:52
    No. 91

    표절에 대한 가부를 판단한 후 명예훼손 어쩌고 한다면 원 저작권자와
    어떤 관계나 서신이 최소한 오고간 후 진행 되어야 하고 원저작권자가 인정을 해야 성립하는 문제겠네요.

    어차피 일반적인 기준말고 객관적으로 어느정도가 표절인 것은 없으니까요.

    실제로 일련의 표절 논쟁중 글쓴이가 그런 운운을 한 경우가 몇 번이나 있지만(김모씨는 사건 발생 때마다 하더군요.) 실제로 그게 법정으로 이어진 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쓴이나 출판사중에서 괜히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고 있는 원저작자에게 알려져서 덜미를 쓰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혈중카페인
    작성일
    10.05.20 19:53
    No. 92

    와우~ 뿔미디어 쩌는데요.
    이런멘트 쓰면 이러다 저도 명예회손으로 고소당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새홍
    작성일
    10.05.20 19:55
    No. 93

    베리타스 브레이커 작가님하고 사자대면 하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20 19:55
    No. 94

    이럴때는 정말 뿔 미디어가 자신들이 말한대로 과정을 진행시키길 바래야 되는거겠죠. --; 얼마나 좋습니까? 로크미디어가 유일하게 한적이 있던 원저작권자와 도용 문제를 알려주는걸 장르소설 출판사가 알아서 해준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10.05.20 20:00
    No. 95

    저정도 멘트를 공개적으로 던져놓았으니 법적절차 밟겟죠 뭐.

    4자대면 하고 ㅇㅇ.

    안하면 저 멘트 가지고 협박으로 고소 가능한 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5.20 20:04
    No. 96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면, 글쓴이께서는 브레이커 작가와 그 출판사쪽에도 연락을 하세요.

    뿔미디어의 저런식의 대응은 일개 나약한 독자에 대한 협박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설혹 표절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법리적인 판단'으로는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판단은 사실여부나 도의적인 책임과는 다르니까요.
    그럴 경우에는, 단지 법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이 나면 그 결과 독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건... 단순하게 '아닐 경우에는 각오해라'는 수준밖에 안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뿔미디어 측에서도 브레이커 작가와 출판사쪽으로 연락이 가겠지만, 아무래도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으로 결론이 나는 상황은 피해야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0 20:05
    No. 97

    명예훼손은 개뿔..저러면 겁낼줄 아나 ㅎㅎ 출판사 대응이 참 도둑이 제발 저린 꼴이네요....표절 확인 되면 출판사는 피표절자에게 배상이라도 할 기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5.20 20:05
    No. 98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20 20:08
    No. 99

    어차피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이 나도, 인격모독이 섞인 욕설을 도배로 한게 아닌이상 공익을 위한 문제제기 식으로 명예훼손 안됨하는 판례가 꽤 있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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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5.20 20:10
    No. 100

    상식적으로 당연히 공개해야죠;; 개인 대 개인도 아니고 출판법인 대 표절제의혹 제기한 고객의 다툼인데. 더 이상 사적인 싸움이 아닌건데요. 만약 과자에서 쥐머리 나왔다고 글올렸는데 해당 과자회사에서 글올린 네티즌에게 네 주소 어디냐? 우리가 확인 해보고 아니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테니 두고보자, 라는 취지의 쪽지를 보내면 개인 입장에선 당연히 공개하고 의견을 묻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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