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게임 판타지를 쓰는 작가님들
작품명 :
출판사 : 거의 모든 출판사.
처음 게임판타지가 나올 때만 해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도 많았고, 소재도 극히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협, 현대물, 판타지적 요소를 모두 갖출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점점 이야기도 다양해지고, 독자층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초창기 게임판타지에서는 볼만한 책이 없을 때 한번 기웃거리며 골라보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게임판타지를 우선으로 고르고 있는 절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스탯, 스킬, 아템, 퀘스트 설명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이 설명이 책의 내용 늘리기 수준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퀘스트나 레벨업을 해서 변화된 내용이 있다면, 변화된 내용만 설명하면 될 것을 굳이 전체를 다 보여주며 페이지를 차지합니다.
초반 1,2권쯤에서는 스탯도 모자라고, 스킬도 몇개 없어 지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지만, 5권 이상 넘어가게 되면 스탯창 스킬창 설명만으로도 1-2장은 거뜬히 넘어갑니다.
물론 따로 빼기 어려운 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책 한권 분량에서 4-5번씩 많게는 열번에 가깝게 스킬, 스탯창을 집어넣는 것은 단순한 분량 늘리기 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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