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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피셔
작성
13.02.03 00:19
조회
9,833

무협,판타지,현대물 등등 수없이 많은 장르의 소설이 쓰여지고 있지만, 남자의 길 이 소설은 기타 장르의 소설에서 볼 수 없던 강렬한 총격전이 이 소설의 백미이다.

 

주인공은 홀홀단신 맨몸으로 남미의 콜롬비아 마약을 지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후 미국 그리고 러시아,아프리카,중남미,일본 한국,중국등 전세계를 상대로 음모와 배신 그리고 앞서 상기됀 강렬한 전투신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스케일로 다가온다.

 

여기서 내가 중요하게 말하고자 하는 점은 판타지나 무협에서 등장하는 무공과 마법에 길들여진 독자들의 눈높이와 그리고 기타 현대물에서 보았던 주인공의 먼치킨적 성장류와 달리 이 소설은 21세기 현대에 상존하는 온갖 무기들이 등장하여 벌이는 가장 현실적인 전투에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작가들이 가장 힘들여하는 배신과 음모를 적절히 배합하여 소설의 재미를 권수가 더해 갈수록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마약과 살인 뇌물등등 비 도덕적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의 제목 남자의길처럼 남자라면 이런 상상을 해본직한 소설이기에 너무 패륜적인 소설로 치부하기에는 일상에 찌든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 시킬 작품이라 생각한다.

 

너무 과도한 칭찬으로 감상평을  쓰게됐지만 이런류의 소설 또한 독자분들의 새로운시각 ,색다른 재미를 줄거라 생각하기에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꾸벅 ㅎㅎ


Comment ' 11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3 01:05
    No. 1

    게시판을 잘못 찾아오신 것 같네요.
    여기는 비평글만 작성할 수 있는 비평란입니다.
    일반적인 감상글은 감상란에 작성하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피셔
    작성일
    13.02.06 01:08
    No. 2

    확인 못한점 죄송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3.02.03 02:40
    No. 3

    이 책을 읽다가 하차했는데 주인공이 암흑계 거물(그것도 전세계적으로 이름날 정도)인데도 한국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는 설정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그뒤에 어떻게 대처할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최대 마약생산국중 하나인 나라의 마약왕인데 버졋이 그 덕으로 우리나라 업체가 진출해 건설사업을 하면서 그 신분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뭐 마약왕이라고 해도 앞에 허수아비라도 세워놓고 뒤에서 은밀히 움직이는 거라면 몰라도 그냥 대놓고 활동하고 있고 그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 한국 교민이나 대사관등을 통해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을것이라는 '가정'이 이원호씨 소설과 비슷한 설정의 작품이라 흥미를 가지고 보았던 작품이지만 좀 소화하기가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3.02.03 12:11
    No. 4

    총으로 수십명 죽이고 그 다음날엔 한국와서 여자친구랑 시시덕 거리는.. 그 전개과정이 자연스럽지않고 거북하게 느껴진달까나..
    설정상 주인공이 어마어마한무술 고수도 아닌데 매번 총알이 비오듯 쏴대는 곳에 돌격 앞으로 해대면서 어쩌면 매번 총알은 아슬아슬 빗나가는지.. 전투신에서 운좋은겻도 한두번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3.02.03 12:29
    No. 5

    네가 -> 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피셔
    작성일
    13.02.06 01:06
    No. 6

    알면서도 습관이 돼버린 제 자신을 원망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3 13:27
    No. 7

    한 번 읽어봐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02.04 01:56
    No. 8

    말 그대로 과도한... 칭찬이군요.
    본격 범죄자 킹.. 되기던데...
    성인 등급 없는 소설이.,. 대놓고 마약장사에
    무차별 학살... 양심은 어디로?
    책을 읽는 타깃층이 주로 청소년들인진데
    도래체 이글을 보고 무엇을 느끼란걸까 의문만 들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3.02.05 08:46
    No. 9

    도덕적 ▶ 비도덕적.
    이 소설에서 이거 틀리면 클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피셔
    작성일
    13.02.06 01:07
    No. 10

    이런 중요한 부분을 확인 않하고 쓴점 죄송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17 12:18
    No. 11

    전...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장난으로 글써도 출판되는구나! 하고 ㅎㅎ
    대기업 말단으로 들가서 회장 목따고 내가 회장하는...개그물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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