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대가...왜이렇게 길까요?

처음에는 사회부적응자 같은 주인공때문에 하차했는데, 10여권이 넘어가니 길게 나오는 이유가 있겠거니 해서 다시 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주인공이 무공을 본격적으로 익힌거 빼고는 발전이 없네요.

뭔가를 하려는 듯 하다가도 다른짓해서 전에 하던일 흐지부지되고, 그러다 적에게 한방먹고 그거 원상복귀시키고, 적에게 한방먹고 원상복귀...스토리의 무한회귀...

주인공은 발본색원, 삭초제근이라는 말을 모르는 건지...그렇게 당하다보면 열받아서라도, 한놈은 확실히 끝장낼 생각은 할텐데, 그런모습을 볼수가 없네요. 도대체 왜이렇게 길게 나올수 있는건지 의문이네요. 다른독자들은 이런 일률적인 스토리진행이 지겹지 않은걸까요?

[용세곤]

대가냐 대가냐

[디메이져]

마조히스트인가보죠.

[설앙군]

출판이 되는 이유는 장기계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호쿠토]

진짜 출판사들 아무리 장기 개약이라도 내용이 별로면 짤라야 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설정특이하고 재밌는건 6~7권에서 완결나고...
이건 엄청재미없네 하고 신경 끄고있는 책들은 10권은 훨씬 넘어가니...
볼게 없더군요....

[淸流河]

애초에 이런 소설을 장기계약했다는 데서 담당자는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없었어요... 취향 차이 때문이 아니라...

[솔리온]

정말 질질끌기만 하고 흐리멍덩한 작품은 10권이상나오고 무지 끌리는 작품은 끽해야 7권완이고... 쩝...

[전설(傳說)]

돈 벌어야 될 것 아니에요?!!!!!ㅎㄷㄷ

[광악]

대종사삘이 나는건가요?

[천사의소멸]

나무가 불쌍함

[[탈퇴계정]]

어린 청년층이 좋아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