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니름 왕창...이라고해야하나..
다만 지뢰를 피하실 분이라면 읽으시는 게 도움됩니다.
먼가 읽는내내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아놔...이거 진짜 점창파 맞나요?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막장문파도 이런막장 문파가없다.
도저히 작가가 전작이 있다는것도 의심스럽고
점창파가 나오는 무협한질이라도 봤는지도 의심스럽다.
작가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대체 점창파에 대해 자료조사를 눈꼽만큼이라도 한겁니까?
아니 이머 점창파는 그래도 9파중 도가문파가 아닙니까.
그런데 점창파 인원중 도호있는 녀석을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그 장문인이 우리 점창파 내공 킹왕짱하면서 주인공에게 내력전수를 해주는데 그 이후 점창파 내공심법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설마 그 전설의 현천일검은 외공인겁니까?
(하긴 계단만 죽어라 오르락내리락하는거보니 외공인듯...)
솔직히 이거 구파일방중 점창파가 아니고 사실은 어디 시골 촌동네 무관 이름이 점창파인거 같습니다.
이놈의 문파는 기초검법도 없고, 개나소나 사일검법에
대체 보이는 인원이라고는 어린제자 수십명에 죽은 장문인 사형제들 몇명뿐
여긴머 한 3-40년마다 한번씩 제자받나요?
그럼 장문인의 사백들은? 설마 다죽은건가요?
이건 진짜 어디 산속에 쳐박힌 시골촌동네 무관이면 딱 맞는 설정입니다.
2권까지 빌렸지만 도저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작가분 무협소설 귀퉁이에 적힌 점창사일 딱 이 한단어보고 책쓰신듯...
진짜 차라리 이럴꺼면 설정을 어디 점창파 속가가 세운 무관이라도 했으면 조금은 나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진짜...요즘 왜 책만집으면 이런거만 튀어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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