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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珉)
작성
08.07.21 16:09
조회
2,469

작가명 : 박선규

작품명 : 황자 이우

출판사 : 동아

미니리름이 존재합니다

주인공 이우는 실존인물이였다 그는 조선의 마지막 황자로서 고종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이였다 내가 이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어이없음으로 인한 호기심이였다

조선의 황자 이우는 다른 황족들이 일제에 순종적인 삶을 받은 반면에 황족으로서 일제에 대항하던 황족중의 한명이였다 조선황족중 거의 유일하게 비록 친일파 이지만 일본여인이 아닌 한국여인과 혼인하였기도 하였다 원래 약혼녀인 유정순씨가 있엇지만 친일파인 박영효의 뇌물로 결국은 박찬주여사와 혼인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대한제국의 황족으로서 일본여인과 절대로 결혼할수없다는 그의 행동은 찬사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도 한 인물이다 백성에게 받은만큼 나라를 되찾기위해 노력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강제로 일본의 군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동의 전투지대에서 중국군과의 전투를 할때 항일독립군과 접촉하여 일본의 군사기밀을 유출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대한제국의 황족으로서 몇안되는 황족의 자존심을 가졌던 인물중의 하나였다 일본의 패망을 예견한 그는 아들 이청에게 약까지먹이며 일본으로 가기를 극구 거부했지만 결국 강제로 전출 1945년 히로시마 원폭사건으로 인해 사망하고 말게된다

내가 이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논까닭은 전혀 작중의 이우와 현실의 이우가 매치가 0.000001%조차도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황자 이우]는 퓨전판타지 이다  흔히 말하는 깽판물로 진부함을 넘어서 이제는 식상할정도이다

사실 퓨전판타지라는게 이제는 어느정도 틀을 가져버린 장르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신선함을 찾기보다는 작가 개인의 개성을 즐길수밖에 없게되버린 장르이기도하다

퓨전판타지의 문제점은 식상과 진부함을 넘어선 초유의 문제가 하나가 더있다 바로 모호성이다 퓨전판타지의 주인공은 선을 대표하거나 악을 대표한다 그런데 여기서 웃기는 일이 하나 발생하게된다

선을 대표하는 주인공은 학살을 하며 악을 대표하는 주인공은 꼭 그안에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웃기지 않는가? 어떻게 선을 내세우는 주인공이 학살을 하며 어떻게 악을 대표하는 주인공은 착할수가 있단 말인가 흑과백을 넘어서 이중인격이라고 할만한 문제이다 그들은 처음에는 잔혹하게 아주 잔혹하게 나오다가도 어느 시점에서는 착해져있다 그리고 착하게착하게 나오다가도 어느순간 군대를 학살하고있으니 말이다 그러고선 정의를 위해서라고는 한다

차라리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는게 더 설득력있는 설정일것이다 그들은 이미 정상인이 아닌 사이코패스들이니까

다시 [황자 이우]로 들어가보자

황자 이우는 위에 말한대로 실존인물이다 그러나 작중의 황자 이우는 한마디로 말해서 어른인척하는 초딩일뿐이다 예를 들어서 그가 한말중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말을보자

'여..여기가 어디지? 내, 내가 왜 여기 있는거지?'-으아아아아!' 내,내가 형용할수 없는 폭발과 고통에 견디지 못하고 죽었단 말인가? 그,그렇다면 여긴 지옥인가?

폭소를 자아내지 않는가? 물론 필자가 글을 잘쓰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필자도 저런경우가 많다 그러나 필자는 출판을 하지않았다 이게 나를 변호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할수있다

왜 폭소를 자아내는지 알아보자

작중에서 황자 이우는 비행기를 보지도 않았고 폭탄이 떨어지는것도 보지못했다 그저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서 사망했을뿐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원폭에의한 사망은 고통을 느끼지도 못하고 먼지로 화한다 또 금방 미칠듯이 소리를 질렀으면서 여긴 지옥인가? 하는 의문이 들까?? 여러가지로 문제점 투성이라고 할수있다 작가가 가지치기를 한번이라도 했으면 금방 해결됐을 문제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어째서 원폭을 맞았는데 능준의 영혼과 이우의 영혼이 뒤섞여 버린것일까? 왜 그런설명은 단 한줄도 나오지 않은건가? 그저 독자가 알아서 상상하란 이말인가? 연관성과 당위성이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는다는것은 독자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일뿐이다 그런면에서 황자 이우라는 소설은 극히 불친절한 소설임에 틀림이 없다고 볼수잇다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서

능준과 이우는 영혼이 공존하게 되고 웃기는것은 이우나 능준이나 상황을 금방 이해한다는것이다 더욱더 웃기는것은 이우가 능준을 형님이라고 부르는것이고 자식걱정은 하나도 하지않는다는것이다

마치 자식이 없는양 말이다

이부분은 위의 처음설명을 읽으신분이라면 이해하실테니 다음으로 넘어가보겠다 능준은 영약을찾다가 잊어버려서 무영검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환골탈태를 하고 나오다가 흑룡을 때려잡더니 그 내단을 먹고 내장을 먹고 고기를 말려서 출도를 하게된다 그 거대한 흑룡의 고기를 말렸는데도 능준은 아공간이라도 가진것일까 행낭없이 그저 옷만입고 출도한다 여기서 옷은 오리하르콘으로 만든듯 2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고 엄청난게 깨끗하다

일단 죽기싫어서 무영검을 익힌것과 운좋아서 환골탈태한것까지는 억지로나마 이해가 간다 그러나 흑룡이 나온것은 이해가 되지않는다 그저 환골탈태 기념으로 무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려고 등장시킨것만 같았다 그리고 용이라함은 본디 신과같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무기가 아닌 완벽한 용으로서 표현된 흑룡을 정말 한페이지도 안되어서 때려잡은것도 어이가 없었다

과연 이게 출판할만한 글이란 말인가?? 나보다 잘쓴것은 분명하지만 이건 절대로 출판해야할 글이 아니였다

다시 이야기로 무대를 옮겨서

능준은 난데없이 이우에게 몸을 찾아준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 두명이 어떤곳에 무영비급이 있다고 애기를 나누고 난데없이 능준은 자기를 무시한다면서 여자들을 범한다 능준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이우가 그 상황을 이해한다는게 이해가 가지않았다 왜냐하면 그 상황을 이해하는 지면이 딱두줄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해도 그는 엄연히 선을 대표하는 인물이아닌가? 그러나 그는 그저 정신감응을 끊어버리고는 나몰라라 했을뿐이다

나는 여기까지 읽고나서 내 자신이 정말이지 자랑스러웠다 딱 이정도만 됐는데 나는 앞으로 대충 예상되어질 이우의 행동패턴을 깨달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난데없이 등장한 고수 비천검객 갑자기 능준은 저놈을 이우의 몸으로 준다고 한다 그러다가 기도가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외공의 고수 아니면 절대고수라고 한다 그러더니 어이쿠 누가 능준의 마음을 꽤뚫어 보았을까? 알아서 시비를 걸어주었고 무력을 능준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등장한 어떤 인물하나 비중없는 이 인물은 그저 현재까지 펼쳐놓은 비천검객의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주기 위해서 등장한 인물로 설명만하다가 사라진다

나는 여기서 다시한번 호기심이 동했다 과연 이글이 어디까지 막장으로 치닫을것인지를 말이다 전혀 이야기의 구성이 맞아떨어지지 않으니 말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별 이상한 인물 파천신군이 등장한다 스스로 반선이라고 하지만 무영비급을 보기위해서 산을 내려왔다는 인물이다 비급을 내놓으라고한다 반선의 경지라면 그의 무공은 죽은 독고준의 무공인 무영검보다 뛰어난게 아닌가? 반선이라함은 신선에 다다른 경지이니말이다

그러다가 능준과 파천신군은 초딩처럼 별 말도 안되는 트집잡다가 싸우고 싸움도 어이없이 두페이지로 종결되더니 능준은 사망한다 그리고 능준은 마치 드래곤인양 사념을 남겨서 마치 예상이라도 한듯 친절히 말대답도 해주시고 대화를 하면서 흑룡의 내단을 쓰라고 한다 그러나 이우는 겁나서 찔끔거리다가 흑룡의 내단으로 환골탈태를 하게된다 근데 웃기는건 이우는 환골탈태가 끝나고 일본으로 가게된다 이게 뭔일인가 요즘 퓨전은 환골탈태하면 순간이동이라도 하는것일까? 그저 환골탈태하고 일어났더니 일본이다..

여기에 대한 설명 역시 단 한줄도 없었다 이제는 지적하기도 힘들어질 지경이엿다

그리고 난데없이 이우는 왜구를 때려잡는다고 결심한다 그러다가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자신을 이기려한다면서 벌을준다면서 성교를 하게된다 이정도면 그어느 소설보다도 막장이라고 볼수있다

그리고 무공중에 전혀난데없이 등장한 노예를 만드는 무공 그것으로 이우의 행동패턴은 다시한번 압축되었다 결론은 황제 고고싱이니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작가는 필력이 딸리는지 낭인이라는 소설에서 딱 몇자씩을 뺀 표현을 마구잡이로 집어넣게된다

정말 이소설은 비평을 쓰기도 힘든소설이였다 필력이 상승되지도 않고 구성은 어긋나면서 이우라는 인물의 현실적인 투영이 단 1%도 되지 않는 한마디로 무개념막장 극악깽판 이우죽이기 소설

나도 난생처음으로 이렇게 비평을써본다 하지만 이건 정말아니다 스스로 창조해낸 인물이 아닌 엄연한 실존인물 그것도 친일파가 아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려했던 인물을 조사도 대충끝낸채 막장으로 만들고 더군다나 아들 이청씨가 살아있는 판국에 말이다 정말 내가 이청씨였다면 작가를 고소할정도로 물론 내가 이런말을 남겨도 될지 모르지만 이글은 읽을가치가 없다고 본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nacukami
    작성일
    08.07.21 17:03
    No. 1

    굉장히 당항스러운 소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08.07.21 18:36
    No. 2

    인내심이 굉장하군요...동생이 빌려와서 책잡은지 5분인가 10분만에 던져버린 기억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민(珉)
    작성일
    08.07.21 20:05
    No. 3

    어떻게 이게 출판될수있을까? 하면서 봤답니다 3월달에는 5권마저 나왔더군요... 과연 반품안한 대여점이 있을까 궁금하기 까지 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inacolada
    작성일
    08.07.21 20:14
    No. 4

    동아도 환상을 따라가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8.07.21 22:17
    No. 5

    지뢰작을 피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7.21 22:48
    No. 6

    5권 정도 까지 나왔던데.
    한번에 1~3권빌렸다가 피봤죠..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1 23:18
    No. 7

    이건 작가가 미쳤군요 -_-; 저런쓰레기글을 섬나라도 아니고 중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출판하다니 출판사도 미쳤지. 욕을 안할래도 안해줄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8.07.22 01:03
    No. 8

    ㅎ허헐
    ㅋ쿠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사련
    작성일
    08.07.22 11:17
    No. 9

    아 소설 내용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대여점 끊길 정말 잘한생각이 드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8.07.22 13:46
    No. 10

    이우 님....ㅠㅠ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8.07.22 21:59
    No. 11

    여자를 만나게 되고 여자는 자신을 이기려고 한다면서 ----

    이부분 뭥미... 글쓴이께서 여자가를 여자는으로 썼다던가 중간에 (이우가) 들어갔다던가. 어쨋든 둘다 막장 선택. ..
    왠 갑자기 SM 나오는가 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가현
    작성일
    08.07.24 03:32
    No. 12

    이뭐어... .ㅡ.ㅡ)..아들분께 그 책이 보이는 순간 고소당할지도 모르겟군요 .. 거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08.07.24 17:51
    No. 13

    2권에서 표절했다고 사과까지 했다던데, 계속 출간되었나 보네요...
    내용도 이상한 것 같은데 표절까지....후아...
    이건 지뢰가 아니라 원폭급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25 15:33
    No. 14

    현실의 이우가 저렇게 훌륭한 분이었다니... 작가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군요. 어디 갖다 쓸 사람이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프란세스크
    작성일
    08.07.26 09:11
    No. 15

    .. 작가는 도대체 어떤 마음을 가지시고 썼을지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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