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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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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
07.08.19 22:08
조회
2,210

작가명 :  백겸

작품명 :  GG - GREAT GAME  

출판사 :  영상노트

주인공이 염라국에 왔습니다. 그는 염라대왕이 불편하게 바라 보는 가운데 상상 플레이로 스타를 하고 있다가 망상에서 깨어나 굽신굽신 거리며 왜 불렸냐고 했더니 염라국의 실수로 주인공의 부모님이 이승을 하직했다고 미안하다고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불러왔습니다. 주인공왈...100살 까지 게임만 하게 살라고 해달라며 판타지 세계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하고....놋북과 마우스. 무선 마우스&헤드셋을 선물 받습니다.(뭐에 쓰려고?) 이윽고 판타지아 세계로 소환된 주인공은 드래곤을 뵙습니다.(아니 그 세계를 관장하는 신이였던가? 중요치 않습니다.)얘기는 다 들었다고 꿈이 참 소박하다며 기특해 하더군요. 그리고 놋북에다 전기정령을 붙여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자 모험 시작입니다. 놋북으로 시계를 살펴보는 주인공...정처없이 걷다가 한 마을에 간신히 도착합니다. 그리고 놋북을 꺼냅니다. 네x버가 화면에 펼쳐집니다. 근데 검색어 순위가 떠나기 직전이랑 바뀐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네..저 쪽 세상은 멈춰있는 거지요. 유희가 지겨우면 다시 현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옵션이였던 겁니다.(무책임?) 아무튼..이래저래 해서 술집가서 술싸움을 벌입니다. 주인공이 현세에서 술이 세다라는 내용은 본 적이 없지만..어쨋든 최강의 말술 용병을 꺾고..명성을 떨치게 됩니다.주인공 나이가 19살인데...그 이후부터 대충 대충 봤는데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수학공식이 필요해서..이너넷에서 다운 받다..돈 아끼실 분은 참고하시길..나름 참신하리라 기대해서 봤지만..


Comment ' 11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19 22:47
    No. 1

    ...참 마음이 착한 주인공이군요. 실수로 부모를 죽였다는데 100살까지 게임하는게 소원이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wildelf
    작성일
    07.08.19 22:57
    No. 2

    잉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훼인인가요? -_-
    훼인도 안그러겟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7.08.19 23:28
    No. 3

    실수로 5분 빨리 죽였다는거 아니였어요?
    그 5분 되돌려봐야 자기에겐 이미 지난 시간 시간이라 그냥 게임이나 하게 해달라고 한것 같앗는데...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참 가물 가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19 23:34
    No. 4

    ...뭐랄까...5분이 아니라 1초라도 정말 그렇다면 -_-;;쳐다보기도 싫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7.08.19 23:51
    No. 5

    중요한 건..부모님이 아니라..그 거 실수로 그랬으니 미안하다면서 소원 들어준 염라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08.20 00:21
    No. 6

    허허... 주인공 꿈이 참 소박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월궁사일
    작성일
    07.08.20 01:00
    No. 7

    5년도 더 된 옛~날 조아라에서 자주 보던 설정인듯-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7.08.20 06:59
    No. 8

    저승사자가 실수로 다른사람 대신 부모님을 데려와서 미안하다고
    두사람은 원하는바대로 환생 시켰고 아들에게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더군요 그뒤로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7.08.20 07:01
    No. 9

    뭐 사실 저 설정은 우리나라 민담에는 많이 나오는 이야기기는 하죠
    실수로 너를 저승으로 잘못데려왔으니 선물을 주겠다 골라라 하고
    뭔지 모르고 골라왔더니 놀라운 의술이 생겼다라던가...
    고전의 재해석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트라이
    작성일
    07.08.23 13:01
    No. 10

    노란병아리님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참 가물 가물] <-- GG가 나온지 얼마나 됐길래... ^^;;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병아리님이 얼마나 오라 사셨기에...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5 22:30
    No. 11

    부모가 5분 전이 아니라 2년 전에 죽었던 것 아니던가요? 2권밖에 보지 못했지만, 아마 수학공식이 아니라 공학용 계산기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주인공 정말 공감 안가고 완전 개X레기 같습니다. 어쨌든 같은 생명체인데 NPC 취급을 하질 않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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