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잘 연재하던 글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게 어찌된 말이더냐? 규정을 한 치의 오차없이 지켜낸 글이…… 정녕 운영자의 농간이란 말이냐! 내 글 돌려내~!!”
라고…(?)
최근 잇따른 문의 쪽지가 폭주(!)…
까진 아니고 자주 날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llOTZ
본 정·마는 그런 쪽지나 건의글을 볼 때마다 그야말로 ☆깜짝놀람★입니다.
절대! Never! 제 임의대로 꿀꺽(삭제)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규정에 입각해서 정리를 하고 조치를 취할 뿐입니다.
삭제하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일 3연참 제한을 어긴다거나
=공지 내용 중에 서장(프롤로그)을 제외한다는 구절로 인해 혼동을 하시는 분이 적지 않은데, 그것은 분량을 말하는 것이지 연재횟수에서 제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2. 카테고리가 있다고 제목없이 소제목만 쓴다거나
=일단 최초 경고 쪽지를 보냅니다. 근일 중으로 확인을 하지 않거나,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가 없을 시에 연재를 할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삭제 조치합니다.
3. 많은 독자들이 볼 수 있는 연담을 놔두고 자연란에 따로 공지글을 쓴다거나
=다만, 공지를 연담에 남발하면 간접 홍보로 간주하여 주의나 경고를 받을 수 있으니 유념 바랍니다. 정말 중요하게 전할 말이 있을 때에 사용하세요.
4. 전 연령층이 보기에는 심히 적절하지 않은 내용의 글을 올린다거나
=욕에서 욕으로 끝나는 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착하여 상당한 수위를 보이는 글 등이 그 대상입니다.
5. 자신의 카테고리가 아닌 남의 카테고리를 선택한다거나
=상식이죠?
6. 과도한 특수문자로 도배한 제목을 단다거나
=잠깐의 주목은 받을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입니다.
7. 카테고리 받고 3개월 동안 감감무소식이거나
=꾸준히 올릴 수 없다 판단되면 카테고리를 반납하고 [일반] 카테고리로 연재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글이 삭제될 일은 없습니다.
8. 제목 미정의 글을 올린다거나
=제목을 정하는 것은 글쓰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가제를 정할 순 있어도 제목을 정하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은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겠죠?
9. 비밀글을 올린다거나
=공개적인 게시판입니다. 공개하지 않으실거라면 연재할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임시 저장용이라고요? 저장은 한글 파일에 저장하시거나 아니면 이메일을 통해 저장하시면 될 것입니다.
하지 않는 한 절대 글이 삭제될 염려는 없습니다.
아마 카테고리가 없는 상태에서 자연란에서 자신의 글을 찾으려면 게시판 하단의 검색란을 많이 이용 하실 겁니다.
자신의 필명이나 제목으로 검색을 하겠지요.
다른 게시판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드물지만 판타지 게시판에선 곧잘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검색을 해도 그 화면에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page 라고 써있는 오른쪽에 ...[계속 검색]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그 뒷페이지에 글이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난감해하지 마시고 상심해하지 마시고, 정마에게도 욕하지 말아주세요.ㅜㅜ 열심히 재밌는 글 쓰셔서 카테고리 얻는 길만이 살아남는 겁니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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