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통 님께 주의 1회 드립니다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
08.12.11 13:10
조회
1,613

전통 님은 11월 29일 경고 1회를 받으신 바 있습니다.

문피아의 약관에는 주의 3회면 경고 1회, 경고 2회면 불량사용자로 등재된다고 명시되어 있지요.

(불량사용자가 된 회원은 운영진이 비밀번호를 바꾸기 때문에, 로그인 접속 자체가 차단됩니다)

전통 님이 악의로 연재한담 추천에 장난을 하신다고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11월 29일에 경고 1회를 받으셨음에도 아래의 '소설 추천 읽어 보고 실망이면 욕을 하셈' 같은 추천글을 올리신 것은 심하시다 생각되는군요.

연재한담은 여러 세대의 회원들이 어울리는, 문피아의 사랑방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의미 없는 장난성 추천글을 올리심은 적절치 않다 봅니다.

이미 여러 회원들께서 눈살을 찌푸리셨고, 운영진에서도 경고 1회를 드렸습니다.

나이가 어린 회원에게는 한 번쯤 기회를 더 드리고 있습니다만, 전통 님은 공개된 회원정보에 의하면 이미 서른에 가까운 나이십니다.

경고가 아닌 주의 1회를 드리는 것으로 마지막 기회를 드립니다.

이 글의 댓글에도 장난을 치시거나, 또 다른 장난 추천글, 조롱 댓글들을 문피아에 남기실 경우, 통보 없이 불량사용자로 등록하겠습니다.

* 이 공지글에 관해서는 이 글의 댓글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관련한 새 글이 올라올 경우, 연재한담란의 적절한 회전을 위해 삭제란으로 이동시키겠습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7 해피야놀자
    작성일
    08.12.11 13:18
    No. 1
  • 작성자
    Lv.13 창룡후
    작성일
    08.12.11 13:23
    No. 2

    전통님 요즘 추천도 열심히 하시길래 마음 고쳐드신 줄 알았는 데 실상 그 내용에 문제가 있어나 보네요...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小山
    작성일
    08.12.11 13:24
    No. 3

    전통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글에 댓글을 달았던 사람으로서... 딱히 장난스런 글이라고는 못느끼겠던데요 ``;;;; 단지 추천을 하시면서 재미없으면 욕을 해도 된다는 식으로 추천에 강한 자신감을 표하신거라는 느낌은 받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2.11 13:30
    No. 4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에다가 워낙에 전통님의 기행에 말이 많아서-_-;; 더이상 물의를 일으키지 말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돌쇠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12.11 13:37
    No. 5

    수고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해피야놀자
    작성일
    08.12.11 13:45
    No. 6

    느낌상 전통님은 일단 글올려놓고
    우리들끼리 화내는 모습을 즐기는거같은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김판금
    작성일
    08.12.11 14:17
    No. 7

    회색분자님의 홍보글에도 멋진 덧글을 달아놓으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2.11 14:36
    No. 8

    긁적, 또 한 번 기행을 저지르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8.12.11 15:09
    No. 9

    근데 솔직히 전통님보다 전통님한테 대하는 사람들 태도가 더
    문제가 심하다고 봅니다. 전통님이 올린 추천글에 달린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08.12.11 15:30
    No. 10

    저는 솔직히 이 글을 썼다고 해서 왜 주의를 받아야 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하셈 때문인건가요? 그 글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신고했다는 분도 있던데... 어디서 논란인지 저는 잘 이해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구포아제
    작성일
    08.12.11 15:54
    No. 11

    전통님의 글을 얼마 안읽어봤지만, 예전에 올렸던 글이나 행동을 봤을때, 특히나 요즘처럼 규정을 강화하겠다고 공지까지 한 상황에서는
    이해 못할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셈~셈거리면서 추천한게 별로라면 욕을해라고 하는것도 주관에따라서 상당히 과격해 보이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8.12.11 16:04
    No. 12

    솔직히 이번 경고는 그저 전통님의 지난 행동들에 대한 보복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게시판에 상당히 심한 막말을 하고도 그냥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지은 죄가 있다고 이러는 건지 한 분만 너무 몰고 가는 것 같아 상당히 거북한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12.11 16:12
    No. 13

    욕하라는 말 자체를 하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2.11 16:13
    No. 14

    그래도 가끔씩 기묘한(...) 댓글을 남기시는 건 여전하시더군요; 꼭 이 글이 아니더라도 제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증명
    작성일
    08.12.11 16:20
    No. 15

    저도 그다지 전통님의 추천글에서
    부정적인 면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글 제목을 보고
    "어떤 추천 글이기에 저렇게 자신감이 있을까?"
    라는 생각 뿐이 안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왕펭귄
    작성일
    08.12.11 17:02
    No. 16

    가끔 무개념적인 리플 달고 뒤는 돌아보지도 않고 사라지는 분이십니다;
    ...온지는 얼마 안됐지만 리플 다는 모습 보고 '뭐야 이 사람;' 이랬죠
    적당한 제제가 가해졌다고 봅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8.12.11 17:15
    No. 17

    리플을 보고 제제가 가해졌다면 모를까 그 글이 왜 주의를 받아야 하는 글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 게시물에 달린 리플들이 거의 마녀 사냥에 가깝던데 그래도 주의를 받을만한 글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에 그 분이 이상한 리플을 남김->보복(마녀사냥)->신고로 이어진 것 같은데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월하루
    작성일
    08.12.11 17:20
    No. 18

    전통님이 제제를 당할정도로 추천을 잘못쓰신건 아니라고보는데..
    운영진님들의 냉철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이건좀..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워리꽁
    작성일
    08.12.11 17:44
    No. 19

    추천글 보다는 그전에 있던 글을 경고조치 하시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트
    작성일
    08.12.11 19:15
    No. 20

    전통님이 올리신 추천은 글이 재미없다면 글이 아니라 자신에게 욕하라는 말 아닌가요? 추천글은 문제될 게 없다고 보는데요. '~셈'은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8.12.11 19:49
    No. 21

    어흐...사라진 줄 알았더니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12.11 19:53
    No. 22

    솔직히 전통님이 전에 좀 잘못한게 있으시지만
    추천글을 올리시고 재미없으면 욕을하셈~
    이라고 한건 저는 강한 자신감.
    그만큼 재밌다는걸 표현한 수단으로 보이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8.12.11 20:04
    No. 23

    재미없으면 욕을하셈 이런거 다른분들도 많이 했잖아요. 아직 결론이 안나와있네요. ~셈 이 말투가 좀 그렇긴 하지만 연참대전 집계에서도 ~~이다 냥 이런것도 보이고 다른 분들도 이런저런 어투들을 쓰시던데 여튼 빠른 조치가 취해졌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소
    작성일
    08.12.11 20:23
    No. 24

    ~셈~삼 거리는 사람들이 보이면 반드시 피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손가락이 이성의 통제하에서 벗어났고있다는 전초음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11 20:50
    No. 25

    오늘 전통님에 대한 주의를 보고 그에 관련된 댓글을 봤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도 80년생입니다.
    근데 80년생이 되가지고...
    이런말씀 하시면 저 역시 80년생으로 기분 나쁩니다.
    80년생으로 태어난게 죄입니까?
    나이 먹은게 무슨 죄라고 80년생이 되가지고 .. 이런 말씀 하시면 괴롭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년도가지고 뭐라고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걍 30정도 되신분... 이정도로 해주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부탁입니다.
    80년생이.... 이런말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같은 80년생들 전부 싸잡아서 욕하는 겁니다.
    저 한담에 이런글 올린거 처음입니다.
    이글을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여기다 올립니다.
    분명 한담에서 일어난 거니까요.
    저도 글 추천 볼려고 자주 들어옵니다.
    매일 몇번씩 들어오는데 이렇게 하시면 정말 괴롭습니다.
    부탁입니다.
    년도 얘기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운(Jun)
    작성일
    08.12.11 22:20
    No. 26
  • 작성자
    Lv.29 시황[弑皇]
    작성일
    08.12.11 23:04
    No. 27

    마녀사냥에 한표 던집니다.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왜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건지..
    심히 저의가 느껴지는군요.

    하삼체가 어제 오늘 생긴것도 아니고 이걸 여기서 바로 잡는다는것도 웃기네요. 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2.11 23:08
    No. 28

    마녀사냥이란 말에는 딱히 반박을 못하겠는데
    하삼체 하셈체 때문에 경고 들어가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해하신 채로 끝낼 분들은 상관않겠지만 뭣때문에 신고가 들어갔는지는 콜센터의 건의/신청란에 견미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_=; 호오가 갈리고 이해여부의 차이가 있지만 논란의 여지는 충분했다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diekrise
    작성일
    08.12.11 23:57
    No. 29

    제제의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또 이해합니다만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저 역시도, 마녀사냥에 한표 던집니다.

    문제의 그 추천글 자체만 보았을 때,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이 분명 합니다만은
    약간은 애매한 구석이 있다고 봅니다.
    저 위에 어떤분 댓글처럼 보복성 제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2.12 00:40
    No. 30

    글..쎄요? 마녀사냥이라... 전통님의 글을 자주 접했던 저로써는 마녀사냥이라고 두둔해주시는 분들이 오히려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작가님들이 대거 상주하는 문피아에서 졸작을 논하질않나 한담에 비밀글을 써놓고 여러사람 신경 거슬린것 하며 논하자면 상당히 많은 물의를 일으킨 분인데 과연 이 정도의 제재로 끝난것이 마녀사냥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제재가 약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8.12.12 00:48
    No. 31

    풍소인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공개된 개인 정보라고 하지만, 출생년도까지 언급한 건 지나쳤던 것 같군요. 본문을 수정하겠습니다.

    보복이나 마녀사냥 등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의아하군요.

    보복이라면, 이 글에 반대 댓글을 다신 분들 중 개인 정보 기재가 엉터리로 되어 있는 분들을 가려 강퇴시키는 경우나 해당되겠지요. 문피아 약관에 명시되어 있듯이 허위로 개인 정보를 작성하신 분은 언제든 강퇴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 중에는 미래에서 오신 분(출생년도가 2037년이더군요)도 계시고, 집이나 휴대폰 전화번호가 긴급전화인 분(국번 없이 달랑 네 자리만 쓰셨더군요)도 계시니까요.

    마녀 사냥이라는 말씀도 의아합니다.
    11월 29일에 경고 1회를 받으신 후에도 전통 님의 행보가 별로 달라지시지 않아 곧바로 경고 1회를 추가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추천글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 주의 1회로 수위를 낮춘 것입니다. 신고란의 글처럼 문제가 있다는 시각 또한 존재했지만요.

    덧붙여.
    지금은 지우셨지만 회색분자 님의 홍보 글에 다셨던 댓글이나 여타 게시판에 다신 댓글에서 계속 배려 없는 장난을 즐기시기에, 마지막 기회를 드리는 의미로 주의 1회를 드린 것이고요.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의견이 갈리는 것은 사실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때문에 복잡하기 짝이 없는 약관을 마련한 것이고요.

    전통 님이 회색분자 님의 홍보글에 다셨던 댓글을 지우신 걸 보면, 앞으로는 달라지실 마음이 있으신 듯해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

    운영진 공지는 많은 숙고 끝에 나오는 것이고, 회원에 대한 주의나 경고 발부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약관을 벗어난 결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추측이나 예단으로 인해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만,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문피아를 사랑해 어쩌다 보니 운영진까지 된 저의 업보겠거니 합니다.

    운영진으로서 제가 어떻게 행동해왔나 보셨던 분들이라면, 보복이나 마녀사냥이라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으시리라 믿을 뿐입니다. 제 성격에 보복이나 마녀사냥을 꾀했다면, 이런 식으로 유하게 글을 쓰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8.12.12 14:45
    No. 32

    .. 생년월일은 잠깐 바꾸어두려다 까먹었군요. 덕분에 고쳤습니다.
    문피아 돌쇠님에게는 오히려 어떤 운영진분에 비해 정당한 판결로 상당한 호감이 가는 편입니다만.. 이번 일은 전통님의 글에 댓글 다신 분들이 오히려 심하면 심했지, 전통님의 글에는 딱히 문제점이 없었는데, 경고를 받은 것 같아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 경고글에 관해서 글을 올렸다가 보복성 댓글을 받고 상당히 기분 나쁜 적이 있었는데요.. 막말로 이번 경고가 '요놈, 언제 걸리나 보자!'라는 식의 경고처럼 보여서 별로 보기가 좋지 않아 차라리 경고를 준 이유라도 바꾸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08.12.12 15:39
    No. 33

    여기서 부정적으로 보는 다른 분들-저를 포함하여-은 대개 전통님의 과거 행적을 모르시는 분들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은 '그동안의'라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즉, 주의를 준 글만을 본것이 아니라 그 전의 글까지 고려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의견중 하나가 나옵니다. '이 글은 그다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라는-제가 댓글로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 그 뒤에 ~셈 때문인가? 라는 것을 달았는데, 그것은 문장 그대로 그냥 의아하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추측성이지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것이 나옵니다. 즉, 그 추천글에 대한 주의가 아닌, 그동안의 행적들을 들어 주의를 주는 것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1월 29일에 경고 1회를 받으신 후에도 전통 님의 행보가 별로 달라지시지 않아 곧바로 경고 1회를 추가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추천글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 주의 1회로 수위를 낮춘 것입니다. '

    문피아돌쇠님께서 쓰신 댓글 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 안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동안의 행적이 문제이지, 추천글이 문제가 아닙니다. 헌데, 이 글의 본문은 악의성 추천글을 썼기 때문에 주의를 준다는 주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즉, 다르다는 것이죠. 따라서 주의를 주되, 그 이유를 그동안의 행적으로 바꾸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8.12.12 15:39
    No. 34

    이번 주의는 劍浪舞 님의 말씀처럼 강력한 경고의 의미를 내포한 것이 맞습니다. 통보 없이 불량사용자로 등재할 수 있다고 밑줄까지 쳐서 공지했으니까요. 공지한 그대로 할 것이고, 저는 이런 쪽으로는 꽤나 완고한 사람입니다.

    @

    운영진에게 주의나 경고를 받고 기분 좋을 사람은 사실 없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받는 주의, 경고가 어떻게 반갑겠습니까...

    뻔히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공동체처럼 출발했던 이곳이 너무 커졌기 때문이지요. 참으로 여러 성향을 갖고 있는 분들이 모이고, 친분이 쌓이기도 전에 충돌이 일어나는 일이 너무 잦아졌습니다.

    갈등상황을 마냥 방치하던 사이트면 모르겠지만, 이곳은 출발부터 적극적인 중재를 모색하던 곳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중재를 거의 포기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는 분들과는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았으니까요. 남은 건 주의나 경고 등의 부정적인 조치들뿐이지요.

    불량사용자로 회원을 등재할 때면,
    가끔...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할 때가 있습니다.
    판사도 아니고, 도부수도 아닌 주제에 넷상의 인격을 거세하는 일을 맡고 있으니까요.

    회원 징계 업무는 생각보다 훨씬 괴롭습니다.
    구조조정을 담당하는 임직원이 겪는 스트레스와 비슷한 압박을 받지요.

    그래도... 하기로 한 일이니, 합니다.
    일반 회원 시절 신나게 놀고 까불 때와는 다른 방법이지만, 아직도 이곳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으니까요.

    수많은 분들이 오가는 곳이고, 여러 규범과 약관이 존재하는 곳이기에 때로는 뜻하지 않게 불쾌한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대상이 다른 회원일 수도, 운영진일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으면 좋겠지만,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인 이상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지금의 문피아에서는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되어 버렸죠. 운영진은 그 리스크를 되도록이면 줄여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끼는 방법이 달라졌다고 해도, 운영진 모두 여전히 이곳을 아끼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이제는 별로 상관없달까요. 알아달라고 사랑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삼류독자군
    작성일
    08.12.12 16:08
    No. 35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이있죠.(문피아 규정이 악법이라는건 아닙니다)
    지킬건 지켜야 한다는거죠.

    운영진분들께서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경고조치하고 그러시지는 않았을겁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겠죠.

    거기에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작가분들이나 독자분들이나 운영진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군요.

    뭐 그냥 독자로써 그렇게 느끼기에 한마디 적어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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