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송명(松鳴)(park00718)님은 연재한담을 통해 암컷 운운의 글을 올렸습니다.
단순한 정도를 넘어 댓글을 통해 더욱 심한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운영진 내부회의를 통해 경고1회를 결정했습니다.
주의조치로 끝나기에는 댓글이 너무 심했던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시 경고를 받으면 불량사용자가 됨을 알려드립니다.
전통(hanmny1) 님, 경고1회입니다.
전통님은 그간 계속해서 다른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을 해온 것이 인정됩니다. 어쩌다 한 실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것으로 분명히 의도적인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주의가 아닌 경고로 결정하였습니다.
경고1회가 추가되면 불량사용자가 됨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연담사태에 대한 경고 및 주의. 불량사용자에 대한 조치는 토요일 오후 발표됩니다.
문피아
또 경고입니까?
정말 심하시네요...
아니 글의 묘미를 가미하기 위해 '암x'이라고 묘사를 했는데 경고라니?!
이거 걸핏하면 걸고 넘어지니 앞으로는 아예 한담란 근처에는 얼씬거리지도 못하겠습니다!
문피아, 저한테 혹시 모종의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작가가 있어야 문피아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에 여성을 비하하는 뉘앙스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었습니까?
제 본문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여성숭배가 아니라 거의 숭앙에 가깝습니다.
숲만 보지말고 나무도 좀 보십시오. 그래야 그 숲이 우거졌느니 스산하다느니 하며 평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자성(雌性)을 가진 것.
어디서도 암수를 구별하는 단어의 한 쪽인 것을 가지고 '여성을 비하하는 낱말' 이렇게 적시한 사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모든 국어사전에도 이렇게 분명히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저한테 '수컷'이라고 매도한 분한테는 왜 경고를 안 줍니까?
어떤 분은 '수캐'라고까지 욕설을 내뱉더군요!
그 따위 귓등으로 흘려버려도 될 단어하나 집어넣었다고 경고?
아니 작가가 '암컷, 너 홀로 일어서라!' 이런 말도 표제어로 쓸 수 없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댓글의 어느 부분이 제가 더욱 심한 발언을 했다고 느껴지시던가요?
이건... 정말... 속에서 불길이 화악 솟구치네요!
이설理雪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자성(雌性)을 가진 것.
어디서도 암수를 구별하는 단어의 한 쪽인 것을 가지고 '여성을 비하하는 낱말' 이렇게 적시한 사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
...........정말 할말이 없네요'ㅂ' 당연히 없죠. 애초에 암컷은 동물을 가리키는 말이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수캐 취급한 적 없으며 여성을 암컷취급하셨기에 '그렇다면 암컷에게서 태어난 송명님은 수컷이 되는겁니까. 배려하지도 않으면서 배려받기만을 바라는 수컷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내 의도가 송명님을 수컷취급하는데에 있나요, 아니면 그런 것을 고려해서 여성분을 배려해 암컷이라는 표현을 자제해달라는 데에 있나요. 저는 분명 후자쪽에 의미를 두었는데 '수컷취급받았다'고 하시니 정말 난감하네요.'ㅂ'
그리고 그 리플에 대한 송명님의 리리플, 분명 기억하고 있습니다. 말을 꺼내려면 다 꺼내시든가요.'ㅂ' 왜 자기가 한 일만 쏙 빼는겁니까. 찔리죠?
어쨌든 제 의도는 '역지사지'에 있었으며, 분명 매도에 있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피해망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니면, 정말 이건 생각하기 싫지만 남을 끌어들이면 송명님의 죄값이 덜어질거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리고 글의 묘미를 가하기 위해, 서라면 리플이나 추신으로 '제 소설의 묘미가 이런 데에 있어 어쩔 수 없이 그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결코 여성분을 비하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송명님의 리플 하나하나에는 그런 뜻이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한강에서 뺨맞고 와 분노하여 키보드를 붙잡은 사람처럼 보였달까.
...생각해보니까 더하면 또 싸우겠군요. 그러니까 전 이제 여기서 맺겠습니다. 하지만 사람 모함하는 말은 좀 삼가해주시면 좋겠네요. 또 나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서 나서게 될테니까요.
송명님//
암컷이란 말은 여성을 비하하고 불쾌하게 만드는 말이란것을 아실겁니다 님이 문피아 경고조치공지글에 다신 댓글에보면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자성(雌性)을 가진 것.
이라고 사전에 나와있다고 하는군요 이것은 명백히 사람들비하하기 위한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동물취급당하면 좋답니까? 단순히 암컷의 뜻에는 여성을 비하하는말이란게 안나와잇는 것이 당연하지요 그 단어 자체로는 부적절한 단어가 아니니까요 그러나 그 단어의 사용에 잇어 동물에게나 붙이는 암컷이란 단어를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사람이 불쾌한것은 너무나도 당연한일입니다 도데체 나이가 몇이길래 이런간단한것도 모르시는지 정말궁금하군요
어쩃든 이처럼 암컷이란 말은 불쾌한 감정을 만들수잇으니 남발하는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 아님니다사용됬다면 그리고 만약 님의 글에서 오직 암컷이란 말이 단순히 글의 표현을 좀더 넓히기 위해서만 사용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님이 의도했던 했지 않았던 간에 어쩃던 님이 쓴글엔 암컷같은 단어가 과도하게 사용됫습니다 님의 말로든 글자체의 내용이 여성을 숭배한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여성존중적이라 하셨는데 미모의 여성들이 외모를 자신을위해서 쓰지말고 세상을 위해서 쓰라는게 도데체 어디가 여성 숭배적입니까? 물론 님으 ㅣ의도가 여성이 주도권을 잡고잇는 현시대와 그떄 상위에 위치한 미모의 여성붕들에게로의 간곡한 부탁이라고 일수도 잇겟습니다만 님의 의도가 어떻든 이 글은 많은 예쁜 여성분들이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고 잇다는 뜻도 되고 또한 외모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미모의 여성을 (어찌보면) 숭앙하는 이글에 불쾌감을 느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게다가 당신이 단 리리플으 더욱더 지나쳤지 않습니까? 지금 글이 삭제된듯해서 확인 을 할순 없습니다만 여러사란들의 자제를 부탁하는 말에도 님은 뻔뻔한 태도를 고수하셨지 않습니까? 그것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않는 절개잇는 모습이라고 하시면서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뻔뻔함고 ㅏ절개는 분명히 다름니다 여러 핍박에도 굴하지않고 자신의 올바른 뜻을 고수한다면 그것은 절개잇는 모습이겟지만 지금처럼 글을 올리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과격한표현을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겟다는식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뜻만 고집하는건 분명히 뻔뻔한 겁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으 ㅣ의도가 언제나 그대로 전해질수는 없습니다 제가 백번양보해서 님의 의도가 여성의비하에 잇지않다 하더라도 다른 수많은여성분들이 불쾌하게 여기신다면 그건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잇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피아 운영진들이 바보도 아니고 다른이들도 바보가 아닌데 그분들이 이렇게 까지 글을 바꾸고 경고까지 내려가며 당신의 잘못을 지적햇는데 당신은 왜 그걸 모르는질 모르겟군요 이렇게 까지 한다면 '아,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른사람들이 불쾌하게 여기고 또한 분란의 여지가 잇는글이로구나'
하면서 자기자신의 잘못을 알만도 한데 말이죠
이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삼가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모르게 글을 쓰면서 감정이 격해진것같군요. 그러나 기분나쁘시더라도 제가왜 없는시간 투자해가며 이글을 써 님에게 보내고 왜 다른 많은 이들과 고무림시절부터 문피아를 관리해온 노련한 관리자들이 왜 님에게 경고조치를취했는지 곰곰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상일이란 왕왕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갈때가 많은법입니다 이럴떄 질서를 지키고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으려면 다른이들을 자신의 거울로 사용해서 "아,이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걸 보니 내가 한일이 내 의
아 참...
정말 저를 왜 이리 씹어대는지 모르겠군요.
수컷을 수컷, 암컷을 암컷이라고 표현한 걸 가지고 뭐 이리 야단들이신지...!
그건 제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한 낱말에 불과하다구요! 그건 인간계가 아닌 시원 세계!
그런데 뭐가 비하이고 뭐가 숭앙이란 말입니까?
차이는 없습니다.
만약 그럼 제가 여성에게 '사내자식'이라 모모한다는 비아냥거리듯 주절거리는 여인을 보고 제 남자 친구 몇 명과 술집에 모여 우리 사내들은 그냥 꾹 참아야 하고 "역시 그들은 암컷일 뿐이야..." 하고 술 한 잔 마시며 그 허허로운 심정을 달래면서 껄껄웃는 게 허다한 데 여인들이 만약 이 소리를 들었다면 경기내고 뒤로 자빠지겠군요!
헛, 결국 이래서 오늘 올릴 글 또 못 쓰지 생겼지 않습니까?
제 글을 읽기나 해 보셨나요?
참, 나 원...
여러분, 인간은 상대의 진심어린 본노와 눈물을 울쩍이게 해야 심금을 울릴 수 있습니다!
그저 한 줄기 쭉쭉 갈려대는 글로 작가의 마음에 칼날을 긋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제 작품, 어떤 분하고 약속했는데... 55회로 끝입니다.
저도 밥벌이하고 살아야죠!
저는 원래부터 만화 사니리오 작가입니다.
다음에는 본래의 주특기인 정통무협으로 불을 태우겠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에 주인이신 '금강'님도 잘 아십니다.
전화까지 주시더군요! (제 사돈한테..)
그런데... 경고라니!
심정, 참혹합니다.
저 식언하게 되네요.ㅇㅂㅇ.... 제 말을 먹었음. 우적우적.
소설은 소설로 끝내셔야죠. 연담까지 와서 사람 암캐니 뭐니 해놓으시고 변명한다는 게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니 우습네요.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서 현실 여성에게 암캐라느니, 여자는 암퇘지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느니 하는 말을 한단말입니까. 저는 리플을 대충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말하는데, 수컷 암컷은 동물입니다. 설마 이정도도 구분 못하면서 글쓰는 건 아니실테고, 스스로 속이면 좋은가요?
가장 화나는 건 작가를 방패로 내거신다는 겁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글을 방패로 내세워 자기 실수를 변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안좋네요.
송명님. 그래서 님의 글을 읽고 계시지 않은 분들도 배려해달라고 리플을 달지 않았습니까?
한담란에 다니시는 모든 분들이 님의 글을 읽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결국 송명님의 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타투아비' 라는 글을 읽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한담란에 올리셨던 그 글은 송명님의 연재란에 올라갈 성격의 글이었지, 단어 수정도 없이 한담란에 올라올만한 글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반성은 커녕, 자신이 뭘 잘못하셨는지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셨나 보네요.
남자면 남자답게 잘못을 인정하시고 반성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뭐 잘못을 인지하고 계시지 못하다면 이런 말은 1g의 의미도 없겠지만요.
그리고 심정이 참혹하시다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송명님을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까?
그전에 잘못을 인정하고 타인부터 배려하시는게 어떨까요?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얘기만 하고 계시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계신 것 같지 않으니까요.
여성에 대한 배려?
좋죠!
그러나 오늘날 우리 나라가 개판 일보직전의 환경에 처한 것도 여성들이 주제넘게 날뛰어서 그런다고 봅니다.
과거 칠거지악이 아니라 칠거지선이었다고 어깁니다!
물론 저는 여성은 남성에게 사랑 받아야 존재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아니 남자의 사랑만 받고 애 키우며 가정만 잘 이끌면 되지 왜 그리 앙탈들인지...!
여성은 사회 전면에 나서지는 말아 달라는 뜻입니다!
헌데... 우리 한국 여성들 현재 날고 뛰치며, 허공에서까지 번드치며 세상을 휘덮고 야단인데...
지금 나라 되는 일이 뭐가 있습니까?
국가는 패망일보직전!
이건 역사가 우리에게 경고해준 진리이고 진실이라 여러분도 능히 깨닫고 계실 겁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아니라 국가가 망한다!
제 글 팔아 먹고 안 먹고는 관심 없습니다.
솔직히 전업작가로만 한 20년에 가깝습니다.
제 루트가 있다는 뜻이죠.
또, 만화 계통에서는 황성, 야설록(예전 서창에서 같이 활동했음), 검궁인(그외 이현세, 고행석. 기타 현대물 작가 등등... 모두 본명을 알고 있으나 이 자리에서는 누설하지 않겠음)가 제 선배님들이고 검궁인 그 분은 사이트 '바로북' 주인이시기도 합니다. 오라고 해도 안 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분들 권유를 물리치고 제 혼자 문피아에 글을 올렸습니다.
시비 걸지 마십시오.
요즘 문파아 한담 글 보면 독자가 '손님은 왕이다' 뭐 이런 자장면 집 짱깨식으로 작가를 아예 졸로 보는 느낌인데... 그러지 마십시오.
아니면 스스로 책을 쓰시던가!
'암컷' 한 마디에 경고라니 너무 억울해서 그럽니다!
어느 특정인을 지칭해서 하는 말씀이 아니니 '그 가슴에 제 말씀이 꽂했다면' 오해일 것이라고 감히 선언합니다.
아, 근데 내 글 써야 되는데 어쩌지....
말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대상에 따라서 같은 뜻이라도 단어를 다르게 선택해야 하고요.
송명님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와 다른 사람들의 오해를 말하시기 전에 시간과 장소, 그리고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생각해보셔야 겠습니다.
송명님은 자신의 작품부터해서 이런 저런 말로 왜 내 뜻을 곡해해서 듣느냐, 내 작품을 읽어보면 내 말을 이해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연재한담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송명님의 글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송명님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송명님의 작품을 보고 이해한 후에 말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밖에 대답을 못드리겠네요.
자신의 작품에 근거한 말을 하실 때는 자신의 연재게시판에 하셔야 최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말을 올리신 곳이 연재한담이라면 송명님은 장소를 잘못 택한 것입니다.
또한 연재한담에 오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납득할 수 없는 단어를 사용하고 공감할 수 없는 생각을 주장하셨습니다. 그 주장이 주장으로서 끝난다면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안겨줄 권리는 송명님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피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등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말하고 싶다면 자신의 블로그나 자신의 개인 공간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말도 눈쌀 찌푸리지 않고 송명님의 말을 들어줄 사람들이 출입하는 공간에서 말입니다.
물론 문피아에 있는 송명님의 연재게시판도 엄연히 송명님의 개인 게시판이 아니니 그곳에서도 하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문피아에서 작품을 연재하라고 준 공간이지 자기 절제를 거치지 않은 말을 올리기 위한 공간으로 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피아는 몇 몇 작가의 개인 공간이 아닙니다. 또한 일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많은 작가분들과 많은 독자분들이 만나는 공간이며, 서로의 즐거움을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그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문피아의 많은 분들이 노력한 공간입니다.
문피아에 있는 규칙들은 그러한 즐거움이 유지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간혹, 제재가 심하고 하고싶은 말을 못한다고 불평하는 글을 보긴 합니다. 제가 문피아의 운영자도 아니고 문피아의 많은 회원들중 한명일 뿐이지만 이러한 공개사이트를 운영함에 있어서 수많은 제재가 따르고 많은 어려움이 있음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피아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상상보다는 정확히 알아보시고 자신의 욕심에, 또한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다고 하여 비난하기보다는 문피아가 좀더 독자들과 작가들에게 다가오는 사이트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결론은 : 나는 유명한 사람들과도 관계 맺고있는 작가니까 독자주제에 감히 건들지 말라.
인겁니까. 진짜로. 솔직히 가장 화나는 부분이 이거거든요? 자기가 작가라는 걸 알면 스스로 타의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겁니까? 기껏 대응이라는 게 '나는 이런이런사람들이랑 알고있으니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 연재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히 여겨!'라는 건가요?
송명님이 단지 수많은 작가중 하나일 뿐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것 하나 믿고 콧대 세우는 것도 우습네요.
PS. 참고로 꽂히지는 않았습니다. 나도 별의별 사람들 다 봤으니까요. 차라리 웃었음.
여러 유명한분들 아는건 그렇게 말을 해주니 알겟는데.
어쩌라는겁니까.
문피아는 작가와 독자사이에 서열이 정해져잇는게 아닙니다.
동등하단겁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을 독자들에게 또는 자기자신에게 내보이기위해
문피아에 글을 올리는겁니다.
또한 독자는 그 올려진 글을 자기에 맞게 읽는겁니다.
그런데 아는사람들을 대면서 나 다른데안가고 여기와서 글올리니까
감사히여기며 읽어.라는 겁니까?
누가 문피아에 올리라고 애원햇습니까?
자기자신 스스로 문피아에 글올렷으면서 왜 잘난척을 하십니까.
그렇다면 저도 다른사이트안가고 문피아와서 글읽으니깐
저한테 감사히 여겨라.이러는 거랑 뭐가다릅니까?
그리고 여자는 왜욕합니까.
자기 잘못하나 시인못하고 그럽니까?
할머니도 어머니도 아내도 딸도 다 여성입니다.
31번 댓글보고 진짜 어이가 없엇습니다.
글열심히 쓰십쇼.
그런생각가지고 쓴글로 20년을 버텨왓다는게 신기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갈지 뻔합니다.
저는 단지 독자입니다. 송명님이 전업작가로 20년가까이 글을 쓰셨듯, 전 독자로서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상당한 안력(?)을 갖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작가의 글입니다.
글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 가 결국 제일 중요하더군요. 아닌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면에서 송명님은 저에게 최고의 작가네요.
송명님이 현재 비판받고 있는 단어에 대한 소견 역시 아무문제 없다 봅니다. 공공장소든 개인의장소든 독자인 제가 보기에 문피아의 연재한담이든 송명님의 개인게시판이든 결국 구분을 안둔다는 겁니다.
송명님의 여성에 대한 사견은 사뭇 저와 다른면도 있고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만, 대놓고 말씀드리면 위 31번글에 찬성입니다(~퍽!).
저도 고인이 되셨지만 할머님, 어머님 계시고 현재 마누라와 딸아이도 키우고 있습니다. 모두 사랑하는 제 가족입니다. 동물 내지는 암컷이란 단어는 매우 불경한 것입니다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틀린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의 단어는 문학적해석에 따라 얼마든지 달리 받아들일수 있을거라 봅니다. 굳이 그 단에의 표면적 내용에 억매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해하실런지...
또한 이조시대때의 사상이나 현대의 여성문제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며,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그사람의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글속에 표현하면, 받아들이고 수긍하는 것은 독자의 몫입니다. 도저히 못받아들인다 싶으면 그 글을 안보면 되는것이죠.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어진거 같은데요. 독자로서의 제 의견은 '작가에게 표현의 자유를 주라~' 입니다. 문피아란 곳에서만큼은 때와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런 표현의 자유를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욕설이 난무하든 사이트가 폭발하든 독자에겐 또 다른 애독의 즐거움입니다.
과격한 판단인지 모르나. 작가에겐 그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애독자로서, 감히 끼어들었네요.;;;
전 송명님이 틀렷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여자에 대한 그런 생각도 없고 암컷이라고 쓴게
않좋은 뜻이라면 나쁜뜻이겟지만
송명님 글이고 타투아비 자체가 사람만 나오는게
아닌 요괴 이런 종류가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암컷으로 쓸 수 잇는거죠, 암컷으로 썻다고 해도
무조건 비하발언도 아니구요. 머라고 하시기 전에
그 글의 배경을 좀 알아주셧으면 하는.. 그리고
안 읽으셔서 모르신다는 분들 계신데 알지 못하시면서
너무 그러시면 안되죠... 송명님 리리플은 못봣지만
많은 문피아 독자분들이 몰아세우시니 답답한 마음에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위에 댓글들
보니까 대부분 송명님 욕하는 댓글들이신데
제가 보기엔 군중심리 같습니다.
작가란걸 너무 내세운다고 하시는데 작가라는건
충분히 자랑스러운거 아닙니까..? 재미가 없는 글이라
해도 그렇게 쓰려면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고
또 그렇게라도 쓰려고 해도 안되는 사람이 대다수 일겁니다.
위 글 송명님이 리리플한것에서 인맥 자랑하신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안 풀리는 마음에서 그랫겟지요. 그리고
당사자의 말은 제대로 귀 기울여서 듣지 않고 너무 뭐라 하는거
안좋아 보여요...
전 지금봐서 이제 씁니다만... 이미 다 일이 다 끝낫네요..
타투아비 정말 아쉽습니다.
찬성: 
반대: 
금강
연담지기
文pia돌쇠
정담지기
Commen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