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검향님의 일등시위를 넘넘 재미있게 읽었는데, 판타지로 가서는 제가 제대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무림편만 읽어도 너무 재미있었고, 느끼는게 많았기 때문이죠. 현대생활에 비추어 보아도 나름 생각할것이 많게 하는 작품입니다.
사실 판타지는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를 못했어요. 그러나 왠걸....들어가 보니 며칠전에 완결작을 내셨더군요. 완결부분을 따로이 읽었는데, 역시나 저의 상상을 벗어나지 않게끔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판타지 부분은 다시 정독을 해야 할듯...ㅎㅎㅎㅎ
이분의 작품은 얼렁뚱땅 이계로 가는 작품이 아닙니다. 깨달음에 깨달음을 얻어 정신수양에 따른 관조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얻어 이계로 가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현실에서 행동하는 것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아직도 일등시위를 안보신 분들은 일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재미도 있으면서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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