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보면 의성어, 그 중에서도 쾅, 퍽 같은 폭발음과 타격음을 글에서 쓸때 큰따옴표 (“”) 안에 쓰는 분이 많더군요.
“퍽!” “쾅!” “우르릉.”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큰따옴표는 제가 알기로 1. 글 중에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 2.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할 때, 이렇게 두가지 경우에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의성어도 큰따옴표 안에 쓰는건가요?
예전에는 안 썼던것 같고 “ ”는 대화할 때 쓰는거라고 생각해서인지 의성어를 큰따옴표 안에 넣으면 몰입감이 확 떨어지고 내용이 어쨌든 보기 싫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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