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로서의 역량....

작성자
Lv.52 군마
작성
10.08.12 20:10
조회
1,182

뭐 평소에 소설을 좋아 했던 것도 아니고 국어에 숙달한 것도 아니고

보통 사람처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살아오다가

판타지 소설을 써 보려고 하는데 여러모로 힘드네요.

무슨 의미를 표현하고 싶은데 거기에 부합하는 단어가 생각이 안남 ㅠㅠ

어떤 느낌을 전달하려고 해도 막상 글로 쓰면 느낌이 안 사네요.

글로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군요.


Comment ' 7

  • 작성자
    Lv.20 영어지기
    작성일
    10.08.12 20:16
    No. 1

    처음부터 잘 하는 분이 있을까요??
    다... 밑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12 20:22
    No. 2

    쓰고 쓰고 또 쓰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10.08.12 20:23
    No. 3

    책을 많이 읽으면 단어는 저절로 알게 된답니다. 저도 혼자 꿍얼꿍얼 쓰고있는데 역시 어렵더군요. 지금은 혼자 잠시 손을 떨며 끊었답니다. 슬럼프에 빠져 다음이 생각도 안나는데 컴퓨터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자니 너무 인생이 궁해지는것 같아서.
    ... 책은 정말 시간 날때마다 계속 읽었구요. 하루에 몇권을 읽었는지 기억도 안남. 그런데 정말 책은 어떤책이든 좋더라구요. 문학은 걱정하지 않고 공부안해도 돼니까요..... .... 음.... 너무 어려워요 글쓰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10.08.12 20:27
    No. 4

    글쓰기는 안돼어도 단어는 그렇게 책 읽다보면 된다는거죠.... (괜히 초라함.) 작가분들 정말로 대단해요. 요즘 문피아에서 주옥같은 글들을 마구 보고있죠. 제 글은 언제 빛을 볼지. 꺼내놓기도 무서워서 몇년동안 처박아놓고 쓰고있으니. 어쩌면 영영 묻힐지도.
    저도 조언이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글말고똥
    작성일
    10.08.12 20:51
    No. 5

    아무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내가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기타 등등은 모두 떨쳐내시고 차분한 마음이랄까... 흥분된(?)마음으로 그저, 손이 가는 대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후에 자신의 글을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재미가 있습니까? (여기서 재미는 무조건 개그 같은 것만이 아닙니다)
    없으면 지우세요. 아니면 수정을하세요.
    그리고 재미가 있으면 웃으십시오.
    그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십시오.
    그 순간부터 gkstks님 께선 한 명의 글쟁이(혹은 작가)가 되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urricane
    작성일
    10.08.12 23:41
    No. 6

    글을 잘쓰시는 분들도 표현하고 싶은 단어를 찾기 위해 많은 애를 씁니다^^ 어느정도 글을 쓰다보면 능숙하게 어휘선택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글을 많이 써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8.12 23:41
    No. 7

    단어는 사전 외우기같은 무식한 방법도 있지만, 소설을 쓰기 위해선 다른 유명한 글들을 연구한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도움이 많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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