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연참대전 쉬는날이라는 것을 망각한 네임즈는
집계가 안올라와 있길래 집계를 시작했습니다. (고생할 뻔 했죠...;;)
그런데....일요일임에도 쉬지 않은 흐르는눈님께서는....
1만 8천자!!!
굇수군요...
하지만 걱정이 가기도 합니다.
연참대전 특성상 연참대전이 끝난 후, 후유증으로 잠시 연재가 중단되거
뜸해지는 작품들이 많았죠.
조선태평기를 재미있게 보고있는 저로서는
매일 올라오는 엄청난 분량의 글이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글이 그냥 연중될까 무섭군요.
만약 책으로 출판된다면 당장에라도 소장하고 싶은 글인데 말이죠.
아무튼 굇수 흐르는눈님께는 정말로 경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연참대전 끝난후 월간지가 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ㅠㅠ
(차라리 출판계약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러면 흐르는눈님 성격상
책으로는 꾸준히 만나뵐 수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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