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게 염장이 아니라니요!

작성자
Lv.40 영등포구민
작성
07.10.16 23:13
조회
1,184

노을바다다님의 바다에 멈추다.

'동양란'화 밑의 이야기에 이 글은 염장이나 염전이 아니라고 적어놓으셨더군요. 아아 그것을 보고 충격을 먹어서 저는 염장증후군+염장스트레스에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작가님이 염장이라고 인정해주셔야 제 병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염장이죠? 염장이죠? 염장이죠? 작가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3 흑미르
    작성일
    07.10.16 23:17
    No. 1

    사실 전 염장이라고 하는 분이 이해가 안된다는..;;
    평범하고 훈훈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BysSAng..
    작성일
    07.10.16 23:20
    No. 2

    뭐, 저도 염장...까지는 느끼지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제가 여자긴 하지만, 그런 음식도, 집안 정리도 잘 하는 여자가 있다면 장가가고 싶을 정도로-_-;;(손이 무뎌서 전 정말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에멜무지
    작성일
    07.10.16 23:28
    No. 3

    전 염장이라는것보다
    글 내용이 제 상식에서 이해가 안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7.10.16 23:29
    No. 4

    5천년전 길냥이였던 수진은 첫사랑이었던 팬더곰 깡두의 죽음을 잊지못하고 도를 닦고 궁극의 언령마법인 폴리모프를 익혀 환생한 깡두에게 다시 건져져 만나 깡두를 죽음으로 몰아놓은 과거의 숙적들(현재의 직장동료들)을 염장신공으로 복수한다는 쳐절한 퓨전판타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라차차
    작성일
    07.10.17 00:00
    No. 5

    이 모든것은 단지, 수년을 외롭게 홀로 지냈던 남쥔공의 자아가 붕괴되어 자기환상과 정신분열로 인해 마음 속 깊은 곳의 이상형을 눈에 보이게 하여 자기만족을 하며 나중에 정신을 차린다는 호접지몽의 계를 이용한 소설입니다. 초반전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촉초코칩
    작성일
    07.10.17 00:06
    No. 6

    선작해놓고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해, 염전, 소금산으로 불리고 있는 이 소설....
    으으으...이번주에는 용기를 내어 읽어봐야겠습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10.17 00:08
    No. 7

    제가 쓴 글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절대 답 글을 달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에는 답 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10.17 00:13
    No. 8

    바다에멈추다는 주인공 깡구가 꿈속에서 최고의 여인을 만나나 결국 꿈에서 깨어나 슬픔에 빠져 자살로 끝을 맺는 안타까운 소설입니다.
    환몽구조와 액자식구성, 역순행적구성이 인상적인..[끌려간다]
    모두 헛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폐인박군
    작성일
    07.10.17 00:30
    No. 9

    이글을 읽다보면...어느순간 하얀...소금사막 위에서
    길을 잃어버린 당신을 발견할수있습니다..훗...
    작가님 염장이라고 염전이라고 인정안하실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07.10.17 00:37
    No. 10

    저런 여자가 있다는건 상식선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실제로 있다고 하는 군요.
    다소곳 하고, 요리잘하고, 이쁘고, 착하고, 자기만 좋아해주고
    술도 세고, 살림도 잘하고
    이런사람이 있다는건가요?? 솔직히 믿기지 않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10.17 00:40
    No. 11

    ㅡ.ㅡ;;;;;;;;;;;;;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까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10.17 00:43
    No. 12

    흑봉황님 있었습니다.
    특히 웃을 때는 자지러지게 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TIDE
    작성일
    07.10.17 00:50
    No. 13

    처음 이글을 보고 검색할 때 염장에 멈추다 라고 검색했습니다. -_-;; 흠.. 염장바다다 님의 노을에 멈추다... 헉; 나름 어울리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7.10.17 00:55
    No. 14

    그나저나 깡두 이계로 언제 날라가나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레필
    작성일
    07.10.17 01:09
    No. 15

    ㄴㄴ
    염장바다다 님의 소금밭에 멈추다.

    또는 염장바다다님의 염전밭에 멈추다. 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서치
    작성일
    07.10.17 02:02
    No. 16

    염장 맞습니다. 맞고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덴바움
    작성일
    07.10.17 07:58
    No. 17

    이 글은 고독하고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사회 생활에서 탈출을 하고팠던 남성의 자아분열에 의한 다중인격을 현실화한 일종의 심리 스릴러 물입니다. 결코 염장밭이라거나 사해따위가 아닐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설픈후니
    작성일
    07.10.17 08:12
    No. 18

    =_=;; 훔... 노총각 깡구와 1로 시작하는 수진이 ㅡ.ㅡ 의 fantastic life...
    역쉬 1로 시작했던거시야.....

    크크크... 그럼 이글은 남성의 자아상실에 의한 막장물??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길잃은철새
    작성일
    07.10.17 09:34
    No. 19

    저는 그냥읽으면서 웃음지면서 읽을수 있엇소 좋았습니다 ..

    물론 아주 많이 부러워햇지만여 지금도 저도 글속의 내용처럼

    그런 연예 한번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jhj
    작성일
    07.10.17 09:42
    No. 20

    흑봉황님 수진이는 이쁘고 착하고 다소곳하고 등등.. 그리고 어려요~;; 갓 스무살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랑개비
    작성일
    07.10.17 09:45
    No. 21

    평범하고 훈훈하고 감동적,....이지 않아요....
    감동적, 훈훈적까지는 맞는데 전혀 평범하지가 않단 말입니다!!!

    그리고 염장이라는 것은, 자신이 못가지고 있는 것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보면 '아이고, 배야!'하는 대사가 나올 정도까지여야 하는게 염장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염장에 멈추...' 가 아니라 ‘바다에 멈추다’ 라는 작품은, 평소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외 남자들의 모든 이상향이라고 할 만큼 어여쁘고, 집안일 잘하고, 게다가 자신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현모양처 같은 여자]는 이 현실에 거의, 정말 바다에 멈춰서 모래알에 노을바다다작가님이 숨겨놓으신 소금 찾기만큼 안 일어나는 '불 현실성' 판타지 로맨틱 물입니다.
    저희 같은 남자들로써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과 희망 사랑과 평화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인해 저희의 가슴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인식하고 찢어질듯 절망하는 거지요.
    하. 지. 만. 이런 글로 인해 방안을 뒹굴더라도, 염전에 뒹굴며, 따가움을 느끼더라도, 배가 너무 아파 터질 것 같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볼 수밖에 없는 중독성을 가진 잔인한 염장물입니다.
    대한민국 건아들 만세!!!!!! 만세!!!!!! 만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쳇꿍
    작성일
    07.10.17 13:39
    No. 22

    나는 이게 실화라는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_)y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fa******
    작성일
    07.10.17 13:57
    No. 23

    실화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근이
    작성일
    07.10.18 08:43
    No. 24

    실화에 바탕을 두었다고 하시는데... 절묘한 조합이지요... 실화와 구라의... 8대 1로 폭탄주 마시고 남자들을 다 보냈던건 사실이래요...

    근데!!!! 나 한국으로 역이민 가야 하는거야? 흑... 이런 여자 있으면 외국 생활 때려 치고.. (17년동안 산) 한국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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