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한다스 님의 그렌 추천합니다. 장르는 판타지이고 줄거리는 한 소년이 신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클리셰 같은 전개를 보이지만, 작가님만의 창의적인 부분과 다양한 떡밥으로 봤을 때 독특한 엔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NPC입니다를 완결시키신 경력도 있으시고, 완결을 약속하셨으니 완결까지는 쓰실 것을 믿고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24006
---아래에는 주관적인 감상(및 약성분)과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그렌이지만 주인공의 이름은 토미(그렌)입니다! 왜 카미나가 아닌건가요!ㅋㅋㅋㅋ
그렌 시점에서의 팬픽을 기대하신 분들은 없으시겠죠?(라간은 죽었어. 이제 없어!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렌라간의 몸통이 아냐. 나는 나다. 그렌이다!)
주인공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나가 눈에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죠. 여기서도 눈깔빨이네요ㅋㅋㅋ
눈깔 전쟁 꼴 안나길 바랍니다ㅋㅋㅋ
마나하면 양판의 마법사를 먼저 떠오르지만, 그렌에선 마법사는 마나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마법이 다른 방식으로 쓰게된다고 합니다. 30살까지 동정을 지키면 마법사가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ㅋㅋㅋ
또 양판과 다른 점으로는 몬스터가 다릅니다. 기존의 몬스터와 비슷한 것도 다른 이름을 달고 등장하지만, 다른 형태의 창의적인 괴물들도 기대해봅니다.
소개를 보면 주인공이 신이 되면 이야기 끝날 것 같네요. 어떤 신이 될지 기대됩니다. 주인공이 닭이 아니니 튀겨도 신이 되지 않아요, 나중에 나가 사냥꾼이 되어도 왕자가 아닌걸요, 정체가 용인 나가도 아니니까 황제가 되어도 의미가 없어요. 남은 건 미소녀 게임과 데스노트 정도네요. 하나만이라도 줍기를 기대합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다른 장점은 여자에게 눈을 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등장도 없어요ㅋㅋㅋ 동정 마법사설이 유력해집니다ㅋㅋㅋ
장난스럽게 썼지만, 가벼운 코미디 소설은 아닙니다. 제 가벼운 추천이 별로 였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ㅋㅋㅋ
ps.
↑여러분이 기대하신 그렌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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