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추천이 아닙니다. 추천이란 “와~ 이것 완전 재밌어여. 꼭 보세여~!”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시작이 좋은 것이 괜찮은 글이 될 것 같네여~ 함 기대해보겠습니당~”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화광고를 보고 와서 “기대된다”라고 하는 것과 영화를 보고 와서 “추천함돠~”라고 글쓰는 것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찾아낸 기대되는 작품은 유인 님의 메디컬 환생입니다. 뭐, 글 시작의 설정에 의견을 달리할 수 있으나 그것을 차지하고라도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매우 짧은 연재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머릿속으로 상상해봤음직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괜찮네요.
아마 지금과 같은 글진행을 유지해나간다면 답답한 일상에 뚜러뻥 역할을 하는 재미난 글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제 겨우 4회연재이기에 추천이 아닌 기대되는 작품으로 소개를 드리는 것입니다.
http://novel.munpia.com/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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