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밥 먹고 쓸데없는 소리 안하는 식객입니다.
오늘은 좀 안 알려 졌지만 잠들어 있는 주옥같은 글을 소개 하겠습니다.
유조아의 글입니다.
varsa님의 드래곤 하트 입니다. 저도 추천글 보고 읽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정말로 드래곤이라는 제목에 들어가있는 단어보고
볼까 말까 고민 했었지만 다 보고 난 지금(완결 작품입니다.) 후회는 없음
입니다.
약간 소개 하자면 오랜 시간을 살아온 드래곤이 마나의 품으로 돌아 갑니다. 세월이 흘러 드래곤의 심장만 남게 되고 그 심장은 한 사람의
장인에 의해 검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검이 시대를 초월해 사람을 만나는 이야기.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있고 각 장마다 인간의 강렬한 감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유조아 입니다.
`라작스 마을 옆 마녀 마을` 이게 제목입니다. 상당히 순정만화풍의 이야기로 나가는 글 인데, 이게 아주 재미있습니다. 마녀를 다룬 작품은 많았지만 이 글처럼 밝고 재밌게 쓴 글은 없는 것 같네요.
다음은 SF입니다.
http://www.sfwar.com/ 여기가 사이트입니다.
이곳의 대박 소설 둘 `기시감`과 `매트릭스 그 후`
기시감은 제가 정확한 감상평을 올리기가 좀 거시기 합니다. 저 자신도 내용파악이 좀 들되서리. 하지만 매트릭스 그 후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현실이라고 믿는 곳에서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 꿈에서 깬 인류가 가게 되는 현실이란.
저 자신도 상당히 납득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말 저런 상황으로 갈 수 있겠구나 라면서요.
이상입니다. 재밌게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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