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RS
출판사 :
이전에 대여점에서 RS를 읽고, 아줌마한테 이건 반드시 뜰거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한참이나 지나도 RS 다음권이 안나와서, 혹시 작가가 중간에 그만두었나 싶었다.
그러나 알고 봤더니... 결국 RS가 보는 사람이 없어서 반품되었던 것이었다!
충격을 받고 우리 동네 대여점 순시를 돈 후, 버스로 2-3정거장 이상 걸어서 겨우 RS를 발견하고 봤다.
모건이 등장하는 권이었다.(혹시 이것도 덜 나온거 아녀? 다음권을 안받았다던가...)
혹시 아래에 한가지라도 해당하면서 RS를 보지 않은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한다.
1. 평소 색다른 소재의 소설에 목말라 하시는 분
2. SF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3. 시간 때우기 용 보다는, 잘 쓰인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
4. 작가의 전작 스키마(맞나?)를 읽으신분
그리고 다음에 해당하는 독자라면, 한 번 볼만하다고 추천한다.
1.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분(대여점 주인분들과 친분이 있는...)
2. 그래도 좋은 소설은 살아남았으면 한다고 생각하는 독자분
책살돈은 없고, 2-3코스도 걷기 힘들다. 우리집 앞 대여점 주인아줌마의 하해와 같은 은혜를 기대한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