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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08.21 18:03
조회
2,087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청어람

이번 6권은 한마디로 진초운을 사이에 두고 삼개 세력에서 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던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공동적인 목표야, 진초운 말아먹기! 지만...

어쨌든 빠른 전개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약간 반복되는 듯한 전개에 짜증도 살짝 났지만, 어찌됐건 마지막 부분에...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구절이 나오더군요.

단백호와 진초운의 중얼거림.

진초운 : 이백년동안 조상이 말한 놈들은 흔적도 찾을 수 없어!

단백호 : 조상이 헛짓 거리만 안했으면...!

대충 비슷할 겁니다. 암튼... 결국, 최후의 대립은 진초운과 단백호일까요? 흐음...

통쾌한 부분도 있었고, 그동안 답답했던 전개가 시원하게 풀릴 것도 같습니다. 7권에선 과연, 진초운의 활약이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만년음양삼
    작성일
    07.08.21 18:20
    No. 1

    머신황님의 소설은 빨라서 좋지만, 전 소설과 내용이 흡사한 것이 많이 나온다는 ㄲㄲㄲ, 나름 예측이 가능해요. 그래서 좋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탈퇴계정]
    작성일
    07.08.21 19:03
    No. 2

    전 엄청난 대실망..
    조연들이 무슨 다 아이큐 한자리인듯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견토육할
    작성일
    07.08.21 19:18
    No. 3

    권왕무적도 자세히 보면 아운 말고는 다 정박아 수준이죠 뭐...솔직히 말해 대부분의 쟝르 소설 들이 보면 일부 작춤 말고는 아무리 악당이 머리 굴려도 주인공 말고는 다 아이큐 한자리죠.황작가님만 그런거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구비
    작성일
    07.08.21 20:03
    No. 4

    개인적으로는 별로 4권까지 보고 더이상 볼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가벼운 소설입니다. 가볍게 볼 생각이라면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최강의 주인공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성장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더욱이 심리전 같은게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그다지..
    특히 4권까지 읽으면서 무공 대결다운 장면은 하나도 없으며 주인공이 상처를 입는다든지 목숨이 위험해지는 그런 긴장감 같은건 없습니다. 딱 한번 고독을 치료해 주다가 위험에 약간 노출이 됩니다. 더욱이 주인공 빼고는 전부 바보입니다. 뒤로 갈수록 심해지죠 특히 최강의 무림단체의 총관이라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전 포기했습니다. 한번쯤은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더라도 절대 두번 손이 안갈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8.21 20:22
    No. 5

    1권이 마음에 안들어 뒤로 못넘긴다는게 문제에요 저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07.08.21 21:16
    No. 6

    요즘 무협들 좀 실망스럽죠.
    초반에 재미 붙여서 읽어도 중반부터 지루해지기 일쑤...
    금룡도 개인적으론 6권은 정말 아니다라는 느낌.
    권왕무적은 14권부터 몇 줄, 몇 페이지 이상 그냥 건너뛰고 읽기.
    예전 비해서 작품들 권 수는 늘었는데 지루함도 같이 늘어난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책좋아해요
    작성일
    07.08.21 22:46
    No. 7

    취향 차이인듯....저는 다음권이 궁금해서 미칠지경인데요 ㅜㅜ
    1달에 2~3권씩 내주시면 안될려나.......-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7.08.21 23:56
    No. 8

    저도 궁금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7.08.22 00:00
    No. 9

    이런말을 해도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전... 표사... 표사라는 책을 읽고 황작가님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작품들을 보고 대실망을 했습니다...
    전 표사시절의 황작가님이 그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07.08.22 00:14
    No. 10

    현재론 표사 약간 + 잠룡전설 절반 이상이 짬뽕된 소설 같습니다.
    심금을 쥐어짜지않고 반전도 없지만 오래가는 소설가가 되실 듯 싶습니다. 내용은 쉽고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08.22 05:12
    No. 11

    애초에.. 잠룡전설이나 천하제일협객, 금룡진천하는... 작가님께서도 서문에 항상 밝혔다시피.. 면 티에 청바지와도 같은 소설입니다. 한마디로 가볍게 읽는 글이라는 겁니다. 이 글에서 심오한 뭔가를 찾으려는 게 잘못된 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Far seer
    작성일
    07.08.22 11:34
    No. 12

    이런 분위기는 자주 느꼈지만
    심오하고 무게있는 소설들에 비해
    가볍고 재밌게 읽을 소설들은 뭘해도 별로 평이 안좋더군요.

    가벼운 소설은 가볍게 읽는 것이고
    무거운 소설들은 진지하게 읽어야겠죠.

    정 반대의 성격의 소설의 성격을 탓하는 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구비
    작성일
    07.08.22 11:43
    No. 13

    가벼운 소설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죠. 다만 주인공 혼자서 다 해먹고 나머지는 전부 바보이니 보다 짜증나서 못보겠더군요. 초등학생이 유치원생 데리고 노는것도 아니고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7.08.23 09:23
    No. 14

    가벼운 소설은 권수도 가볍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대두단백질
    작성일
    07.08.23 17:08
    No. 15

    저는 재미있던데요. 나름 유쾌하구요. 안좋게보려면 한도끝도 없지 않을까요? 좋게 본다면 즐겁게 즐기실수있을듯한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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